
오늘 미국 증시 한눈에 보기
미국 시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였습니다. 지정학적 불안감이 한풀 꺾이고 기업들의 실적 자신감이 불을 지피면서, 우리가 바라던 시원한 상승 랠리가 펼쳐졌거든요.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 49,298.25 (+0.73%)
S&P 500 지수: 7,259.22 (+0.81%) - 사상 최고치 경신!
나스닥 종합지수: 25,326.13 (+1.03%) - 사상 최고치 경신!

시장을 짓눌렀던 중동발 리스크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의 "휴전 유지" 확인으로 완화되면서 국제유가가 4% 가까이 급락한 것이 결정적이었죠. 브렌트유는 배럴당 109.87달러, WTI는 102.27달러까지 내려오며 인플레이션 압박을 덜어냈습니다.

환율 및 암호화폐

유가 하락이 증시에 호재로 작용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되면서 국제유가가 4%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9.87달러(-3.99%), WTI는 102.27달러(-3.90%)로 마감했는데요.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이 이란과의 휴전이 유지되고 있다고 확인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통과도 안전하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유가 하락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어서 투자자들에게는 반가운 뉴스죠!
AI·반도체 대장주들의 압도적 퍼포먼스
이번 랠리의 진짜 주인공은 단연 반도체 섹터입니다!
인텔이 애플과의 새로운 반도체 공급 협상 소식에 무려 13% 가까이 폭등했고요, 마이크론은 사상 최고가를 찍으며 시가총액 7,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4.2% 급등하며 또 다시 최고치를 갱신했는데요, 올해 들어서만 55% 상승했다는 사실! 놀랍지 않나요? SOXL 주주님들 축하합니다!
알파벳, 아마존 같은 빅테크 기업들도 나란히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실적 시즌 , 85%가 기대치 초과!
팩트셋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까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S&P 500 기업 중 약 85%가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성과를 냈습니다.
이렇게 압도적인 실적 호조는 증시 강세를 뒷받침하는 든든한 근거가 되고 있어요.
다만 쿠팡Inc의 경우 매출은 12조 4,000억원으로 8% 성장했지만, 영업손실 3,545억원으로 적자 전환한 점은 아쉬운 부분이네요.
지금 시장의 핵심 포인트
시장이 환호할 때일수록 우리는 차분하게 다음 수를 준비해야 합니다.
① 반도체 섹터의 '옥석 가리기'를 시작하십시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올해만 55% 올랐습니다. 이제는 모든 종목이 같이 가는 장세보다는 인텔처럼 강력한 공급망 파트너를 확보하거나, 마이크론처럼 실적이 뒷받침되는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압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추격 매수'보다는 눌림목을 활용한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합니다.
② 유가 하락에 따른 금리 민감주를 주목하십시오.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 선 근처로 내려오면서 10년물 국채 금리도 4.42%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고금리에 눌려있던 성장주와 중소형주에게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대형 빅테크뿐만 아니라 실적이 개선되고 있는 우량 중소형주로 시야를 넓혀보시기 바랍니다.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 항공, 물류, 소비재 섹터가 수혜를 받습니다.
③ 연준의 독립성과 정치적 리스크를 리스크 관리 항목에 넣으십시오.
파월 의장의 잔류 결정과 정치권의 압박은 금융시장에 불확실성을 줄 수 있는 요소입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철학이 연준과 충돌할 경우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으므로, 현금 비중을 일정 부분 유지하며 정치적 뉴스 플로우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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