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본 보고서는 스크린골프 시장의 선두주자인 골프존의 투자가능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골프존의 기업 개요, 재무 성과, 시장 점유율, 경쟁 환경, 성장 동력 및 잠재적 리스크 요인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투자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2. 기업 개요 및 최신 뉴스

골프존은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을 개척하고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한 기업이다. 최근 국내 시장의 성장 한계에 직면하면서 해외 시장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AI 기술을 활용한 비용 효율화 및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기업 가치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 .

주요 뉴스 및 동향:

•해외 확장 가속화: 2025년 3분기 기준 미주 법인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365억원을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시티골프'를 통해 디지털 스포츠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으며 , 베트남,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도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

•AI 및 기술 혁신: 2026년 PGA 쇼에서는 AI 기술을 접목한 골프 시뮬레이터 'GDR MAX'를 공개하는 등 기술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 AI 스윙 분석, VR 시뮬레이터, 스마트 볼 추적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갖춘 연습장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골프존도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고 있다 .

•기업 가치 제고 계획: 2026년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해외 사업 확장과 AI 비용 효율화를 추진하며, 고배당 정책을 통해 주주 가치 환원에도 힘쓰고 있다 .

3. 재무 데이터 및 시장 데이터

3.1. 재무 성과

골프존은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의 성장 둔화와 함께 최근 실적에 영향을 받고 있다.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18억 3,200만원, 영업이익은 140억 6,100만원을 기록하여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 47.4% 감소했다 . 이는 신규 매장 증가세 둔화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

2025년 3분기 누적 연결 매출은 3,71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 증가했으나 , 2025년 3분기 잠정실적(연결 기준)은 매출액 1,208억원, 영업이익 1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3%, 44.4% 감소한 바 있다 .

3.2. 시장 점유율 및 경쟁 환경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은 골프존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카카오VX, SG골프 등 경쟁사들의 추격이 이어지고 있다 . 2024년 8월 기준 국내 스크린골프장은 총 9,737개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은 골프존의 '비전 및 리얼' 매장이 33.83%, '골프존파크'가 27.47%로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프렌즈 스크린(카카오VX)은 21.06%로 3위, SG골프는 10.57%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

브랜드

시장 점유율 (2024년 8월 기준)

골프존 (비전 및 리얼)

33.83%

골프존파크

27.47%

프렌즈 스크린 (카카오VX)

21.06%

SG골프

10.57%

출처: 스크린골프뉴스

3.3. 특허 분쟁

골프존은 카카오VX와 SG엠(SGM)을 상대로 제기한 특허 침해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 대법원은 2021년 6월 카카오VX와 SGM이 골프존의 원천 특허 기술을 침해했다고 판결했으며, 카카오VX는 19억 2천만원을 배상하게 되었다 . 이 판결 이후 카카오VX의 골프 사업 부문 매각설이 불거졌으며, 2025년 카카오게임즈 사업보고서에서 매각 계획이 공식화되었다 . 이는 골프존의 기술적 우위와 시장 지배력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4. 성장 동력 및 리스크 요인

4.1. 성장 동력

•해외 시장 확장: 국내 시장의 성장 둔화를 해외 시장으로 만회하려는 전략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미주, 중국, 베트남, 일본 등에서의 매출 증가는 긍정적인 신호이다 .

•기술 혁신 및 신규 서비스: AI 스윙 분석, VR/AR 기술 접목 등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GDR MAX'와 같은 신제품 출시는 골프존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제공할 수 있다 .

•플랫폼 및 콘텐츠 사업: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GDR(골프연습장 솔루션) 외에 플랫폼 및 콘텐츠 사업으로의 다각화는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높인다 .

4.2. 리스크 요인

•국내 시장 성장 둔화: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의 포화는 골프존의 국내 매출 성장에 제약을 가할 수 있다 . 실제로 2025년 1분기와 2분기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스크린골프 라운드 수가 2~3% 감소했으며, 이는 매장 회전율 하락과 매출 부진으로 이어졌다 .

•경쟁 심화: 카카오VX, SG골프 등 경쟁사들의 추격은 시장 점유율 유지에 대한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 .

•경기 변동성: 골프 산업은 여가 활동의 일환이므로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다.

•환율 변동성: 해외 매출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환율 변동에 따른 수익성 리스크가 존재한다.

5. 투자 전망

골프존은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의 독보적인 선두주자로서 견고한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국내 시장의 성장 둔화라는 도전 과제에 직면해 있지만, 적극적인 해외 시장 확장과 AI 및 VR/AR 기술을 활용한 신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해외 매출의 빠른 성장은 긍정적인 요소로 평가된다.

최근 실적 감소는 우려스러운 부분이나, 이는 단기적인 요인일 수 있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해외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술 혁신이 이루어진다면 충분히 극복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쟁사와의 특허 분쟁에서 승소하며 기술적 우위를 확고히 한 점은 골프존의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다.

결론적으로, 골프존은 국내 시장의 한계를 해외 시장 확장과 기술 혁신으로 돌파하려는 전략을 통해 중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국내 시장의 회복 여부와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 심화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

[참조자료]

1. 주요 증권사별 의견 (2026년 4월 말 기준)

증권사

발행일

투자의견

목표주가

주요 포인트

신한투자증권

2026.04.24

매수

73,000원

해외시장 성장세 유효, 국내는 감익 폭 둔화

유진투자증권

2026.04.28

매수

79,000원

PER 6.5배로 극심한 저평가, 신제품 효과 기대

NH투자증권

2026.01.16

매수

72,000원

밸류에이션 매력 및 높은 배당수익률(약 7%)

2. 리포트 핵심 요약

① 해외 시장이 실적 견인

미국 및 일본 성장: '투비전 NX' 제품의 수요가 미국과 일본 등 글로벌 시장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국내 부진을 해외 매출이 상쇄하는 구조입니다.

해외 비중 확대: 전체 매출에서 해외 비중이 20%를 상회하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② 국내 시장 '상저하고' 전망

국내 소비 심리 위축: 국내 스크린골프 수요는 여전히 다소 정체되어 있으나, 감익 폭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반기 반등 기대: 하반기 신형 GDR(골프 연습용) 제품 출시 효과와 부실 직영점 정리 작업이 마무리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③ 강력한 배당 및 밸류에이션 매력

저평가 구간: 현재 주가(약 51,300원) 기준 2026년 예상 PER은 약 6.5~6.8배 수준으로, 업종 평균(약 12배)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합니다.

배당 수익률: 2026년 예상 배당수익률이 약 6.7% ~ 7.8%로 전망되어, 배당주로서의 매력도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3. 투자 시사점

최근 주가가 3년 내 최저가 부근(47,200원~50,000원)에서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리포트들은 공통적으로 "현재 가격대는 하방 경직성이 확보된 저평가 구간"으로 보고 있으며, 배당을 챙기면서 장기적인 실적 회복을 기다리는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합니다.

[골프존에 대한 정밀 분석]

대한민국 스포츠 레저 산업에서 스크린골프는 단순한 오락을 넘어 하나의 독자적인 하위 문화를 형성해 왔다. 그 중심에 서 있는 골프존(215000)은 2026년 현재, 국내 시장의 포화라는 구조적 한계와 해외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라는 기회요인이 공존하는 임계점에 도달해 있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팬데믹 특수로 인한 유례없는 호황기를 누렸던 스크린골프 산업은 엔데믹 이후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 분산과 고물가로 인한 가처분 소득 감소로 인해 성장 정체 국면에 진입했다. 그러나 골프존은 단순한 스크린골프 시뮬레이터 제조사를 넘어, 독보적인 데이터 경쟁력과 플랫폼 파워를 바탕으로 '디지털 하이브리드 골프'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며 기업 가치의 재정의를 시도하고 있다.

2026년 1분기 기준, 골프존의 실적은 국내 가맹 사업의 역성장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해외 시장에서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를 상쇄하는 양상을 띠고 있다. 투자자의 관점에서 골프존을 바라볼 때 가장 핵심적인 질문은 "과연 해외 사업의 이익 기여도가 국내 사업의 감익 폭을 넘어설 수 있는가"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인 시티골프(City Golf)가 글로벌 시장에서 제2의 골프존 신화를 재현할 수 있는가"로 귀결된다. 본 보고서는 제공된 최신 금융 데이터와 시장 분석 자료를 바탕으로 골프존의 재무 건전성, 사업부문별 성장 전략, 그리고 주주 환원 정책을 입체적으로 분석하여 투자가능성을 진단하고자 한다.

거시 환경 분석: 글로벌 골프 산업의 오프코스(Off-course) 트렌드

글로벌 골프 시장은 전통적인 필드 플레이(On-course)에서 스크린골프, 드라이빙 레인지, 엔터테인먼트형 시설을 포괄하는 오프코스(Off-course)로 그 무게중심이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미국 국립 골프재단(NGF)의 2024년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전체 골프 인구 4,720만 명 중 오프코스 골퍼는 1,910만 명에 달하며 이는 전체의 40%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특히 실제 라운드 수가 2015~2019년 평균 대비 10% 이상 증가하며 골프 참여 빈도가 높아진 것은 오프코스 영역의 성장이 온코스 수요를 견인하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러한 트렌드는 골프존과 같은 시뮬레이터 기반 기업들에게 전례 없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 세계 스크린골프 시장 가치는 2021년 13억 1,550만 달러에서 연평균 10.1% 성장하여 2030년에는 33억 8,000만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APAC) 지역의 급속한 도시화와 중동 지역의 인프라 개발은 실내 골프 시설에 대한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이면에는 Z세대와 여성 골퍼의 유입이라는 인구 통계학적 변화가 자리 잡고 있다. 이들은 기존의 엄격한 골프 에티켓보다는 즐거움과 소셜 활동을 중시하며, 정교한 AI 기술과 게임 요소가 결합된 시뮬레이터 환경에 거부감이 없다. 골프존은 이러한 시장의 변화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골프존 소셜(Golfzon Social)'과 '골프존 레인지(Golfzon Range)' 등 현지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미국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고 있다.

글로벌 골프 장비 및 시뮬레이터 시장 전망

항목

2026년 전망

2035년 전망

연평균 성장률(CAGR)

글로벌 시장 규모

USD 8.0 Billion

USD 15.3 Billion

6.7%

중가 세그먼트 성장률

-

-

7.5%

골프 클럽 비중

전체 시장의 45%

-

-

자료 : 골프 장비 시장 동향 및 산업 전망, 2026-2035 - Global Market Insights, https://www.gminsights.com/ko/industry-analysis/golf-equipment-market

재무 실적 및 향후 전망 분석: 상저하고(上低下高)의 흐름

골프존의 2026년 실적 추정치는 국내 사업의 하방 경직성 확보와 해외 사업의 본격적인 이익 기여를 전제로 하고 있다. 2026년 매출액은 5,1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7.1%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배순이익은 594억 원으로 뚜렷한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다.

2026년 1분기 실적 프리뷰에 따르면, 전체 매출액은 1,106억 원(-14.8% YoY), 영업이익은 150억 원(-44.0% YoY)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 가맹 사업 부문이 7분기 연속 역성장을 지속하며 발생한 결과이나, 주목할 점은 감익의 폭이 축소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스크린골프 및 GDR 신제품 출시 효과가 반영되고, 도심형 하이브리드 골프장인 '시티골프'의 북미 계약 건이 실적에 포함되면서 전형적인 상저하고의 실적 패턴을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

재무 건전성 측면에서 골프존은 매우 견조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2026년 예상 부채비율은 36.0%에 불과하며,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790억 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순차입금 비율이 -22.8%에 달하는 실질적인 순현금 기업으로서, 이러한 재무적 여력은 경기 침체기에도 안정적인 배당을 유지하고 미래 성장 동력인 해외 사업에 과감한 투자를 단행할 수 있는 토대가 된다.

골프존 연간 실적 추이 및 전망 (2024-2028F)

구분 (단위: 십억원)

2024 (A)

2025 (E)

2026 (F)

2027 (F)

2028 (F)

매출액

620.0

483.3

517.6

585.6

659.6

영업이익

95.8

68.1

65.1

73.3

81.8

지배순이익

49.8

25.6

59.4

70.9

79.2

영업이익률 (%)

15.5

14.1

12.6

12.5

12.4

EBITDA

143.7

107.6

114.8

125.8

136.0

ROE (%)

11.6

5.8

13.0

14.2

14.4

자료 : 신한증권 골프존 리포트 4/24

국내 사업 부문: 성숙기 시장의 방어 전략과 질적 개선

국내 스크린골프 시장은 가맹점 수 포화와 이용자 성숙으로 인해 양적 성장이 한계에 직면했다. 2026년 1분기 가맹 사업 매출은 410억 원(-23.5% YoY), 비가맹 부문은 215억 원(-24.4% YoY)으로 추정되며, 이는 국내 골프 수요의 전반적인 소강 상태를 반영한다. 그러나 골프존은 독보적인 시장 점유율(약 60%)과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질적 개선을 통한 수익성 방어에 집중하고 있다.

[ 투비전NX(TwoVision NX)를 통한 교체 수요 자극 ]

골프존의 국내 전략 중 가장 핵심적인 요소는 신제품 '투비전NX'를 통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 수요 창출이다. 언리얼 엔진 5를 탑재한 투비전NX는 기존 제품 대비 높은 해상도와 생생한 타격감을 제공하며, 평균 판매 단가(ASP)가 전작 대비 20% 이상 높게 형성되어 매출 기여도가 크다.

기술적 초격차: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그래픽은 실제 필드와 흡사한 환경을 제공하며, FHD급 고화질 카메라와 고사양 마이크 등 초고사양 하드웨어를 통해 이용자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플랫폼 고도화: AI 샷 진단 기능과 개인화 데이터 서비스(라운드 기반 정보창)를 통해 단순한 게임을 넘어 전문적인 연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교체 사이클 진입: 가맹점 내 시스템 교체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2026년 하반기 국내 부문의 반등을 이끌 핵심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 GDR 및 기타 사업의 재편 ]

골프 연습장 시뮬레이터인 GDR 부문은 직영점 사업의 재정비 과정을 거치고 있다. 2026년 1분기 GDR 매출액은 56억 원(-30.3% YoY)으로 추정되나, 최근 아파트 커뮤니티 전용 임대 서비스인 'GDR 플러스'를 출시하며 B2B 시장으로의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 AI 샷 진단 기능이 포함된 GDR 플러스는 월 이용료 방식의 임대 서비스로 운영되어, 초기 설치 비용 부담을 줄이면서도 안정적인 구독형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이다.

해외 사업 부문: 성장의 핵심 동력과 글로벌 전략

골프존의 투자가능성을 평가할 때 가장 중요한 지표는 해외 매출 비중의 확대이다. 해외 사업은 단순히 지리적 확장을 넘어 골프존의 수익 구조를 근본적으로 재편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2026년 해외 매출액은 1,464억 원(+32.7% YoY)으로 기대되며, 매출 비중은 28.3%까지 치솟을 전망이다.

지역별 해외 매출 비중 (2025년 기준 추정)

지역

비중 (%)

미국

52%

중국

19%

일본

17%

베트남

7%

기타 직판

5%

자료: 신한투자증권

[ 북미 시장의 공격적 확장: 시티골프(City Golf)와 파트너십 ]

미국은 현재 골프존 해외 성장의 50% 이상을 담당하는 가장 핵심적인 시장이다. 특히 도심형 하이브리드 골프장인 '시티골프'는 북미 시장의 판도를 바꿀 게임 체인저로 주목받고 있다. 시티골프는 스크린골프 시스템 1개와 숏게임이 가능한 실제 그린/러프를 결합한 형태로, 도심 내 물류창고나 백화점 등의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정규 라운드에 버금가는 경험을 제공한다.

북미 파트너십 체결: 2026년 PGA 쇼에서 캐나다 밴쿠버(그라운드플레이)와 미국 시카고(하트퍼드테크놀로지렌탈)에 시티골프 플랫폼을 설치·운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안에 완공 및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하반기 실적 모멘텀이 강력하다.

USGA 공식 파트너십: 미국골프협회(USGA)와 US오픈 등 주요 대회의 공식 시뮬레이터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브랜드 공신력을 확보했다.

현지화 모델: '골프존 소셜'과 같은 복합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뉴욕 브루클린 등 주요 거점에 오픈하며 오프코스 골퍼들의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일본 시장의 구조적 전환점 활용 ]

일본 골프 시장은 인구 고령화와 폐쇄적 운영 관행으로 인해 위기를 맞고 있으나, 이는 한국형 IT 운영 모델이 침투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일본 내 골프 코스 수는 전성기 대비 약 600개 감소한 2,200개 규모로 축소되었으며, 심각한 인력난으로 인해 무인화 및 자동화 시스템 도입이 절실한 상황이다.

IT 기반 운영 효율화: 골프존은 일본 시장에서 노캐디 및 무인 체크인 시스템, AI 자동화 잔디 관리 솔루션 등을 제안하며 전통적 골프장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성장세 회복: GDR 수요 회복에 힘입어 2026년 1분기 일본 시장은 약 10% 수준의 성장이 예상된다. 엔저 효과로 인한 외국인 골퍼 유입과 시니어 골퍼의 건강 관리 수요를 결합한 '스마트 골프' 전략이 주효하고 있다.

주주 환원 정책 및 기업가치 제고(Value-up) 계획

주주 환원 지표 및 배당 현황

항목

2024 (A)

2025 (E)

2026 (F)

주당 배당금 (DPS, 원)

4,000

4,000

4,000

시가 배당률 (%)

6.1

6.9

7.8

배당 성향 (%)

48.2

93.7

40.4

지배순이익 (십억원)

49.8

25.6

59.4

자료: 신한투자증권

골프존은 연결 당기순이익의 30% 수준을 배당 성향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실제로는 2025년 기준 배당 성향이 93.7%에 달할 정도로 강력한 환원 정책을 펴고 있다. 2026년 예상 배당수익률 7.8%는 국내 상장사 중 최고 수준이며, 이는 주가의 하방 경직성을 확보해 주는 강력한 안전판 역할을 한다.

또한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는 저수익 직영 매장의 전략적 철수 및 매각, AI 도입을 통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등 수익성 강화 방안이 포함되어 있어, 향후 ROE(자기자본이익률)의 점진적 상승이 기대된다.

투자 의견 및 목표주가 요약

현재주가 : 5/2일 현재 51,600원 (주가 바닥권)

목표주가: 73,000원

최대 목표주가 : 130,000원

핵심 모멘텀: 해외 매출 비중 30% 근접, 시티골프 북미 판매 계약 본격화, 투비전NX 교체 효과 가시화

현주가 기준 배당수익률 : 7.77%

투자 의견 : 주가가 바닥권을 형성하면서 반등을 기다리는 상황. 배당수익(연 7%대)과 매매수익(40% 이상)을 노릴 수 있는 포인트 지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