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오픈AI의 성장 둔화 우려로 촉발된 AI 투자 회의론 재부각과 미·이란 협상 교착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아랍에미리트(UAE)의 OPEC 탈퇴 선언 등 복합적인 변수들이 맞물리며 투자 심리가 전반적으로 위축된 가운데, 다우(-0.05%)와 S&P500(-0.49%)은 약보합, 나스닥(-0.90%)과 러셀2000(-1.15%)은 하락하며 약세로 마감
개장 전에는 일본은행(BOJ)이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나, 금융정책위원 3명이 금리 인상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지며 6월 인상 가능성이 부각됨
다만, 고유가 지속과 달러 강세 기조가 강하게 작용하며 달러-엔 환율이 159엔대 중후반까지 상승하는 등 엔화 약세 흐름을 완전히 되돌리지는 못함
한편, UAE는 5월 1일부터 OPEC 및 OPEC+에서 탈퇴한다고 공식 선언하며 독자적인 증산 전략을 추구하겠다는 방침을 밝힘
이는 공급 확대에 따른 유가 하락 요인이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한 원유 운송 차질 우려가 더 크게 반영되며 국제유가는 강세 흐름을 유지
장 초반 증시는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 보도에 반도체·AI 관련주를 중심으로 하락 출발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픈AI는 구글·앤트로픽 등 경쟁사의 약진 속에 주간 활성 사용자 10억 명 달성과 연간 매출 목표를 모두 미달했으며, 사라 프라이어 CFO는 매출 성장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 않을 경우 향후 컴퓨팅 계약 비용 지불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내부에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전해짐
이에 엔비디아, 브로드컴, AMD 등 반도체 기업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고, 오픈AI 의존도가 높은 오라클 역시 급락하는 등 AI 밸류체인 전반에서 매물이 출회되며 나스닥 중심으로 낙폭이 확대됨
반면 코카콜라는 실적 호조와 가이던스 상향, GM은 연간 전망 상향을 동반한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하며 일부 방어주 성격의 종목은 견조한 흐름을 보임
장중에는 4월 미국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가 92.8을 기록하며 예상치(89.0)를 큰 폭으로 웃돌았으나, 이는 연준의 긴축 기조 유지 가능성을 높이는 재료로 해석되며 오히려 국채 금리 상승 압력으로 작용
여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단계적 휴전안에 대해 협상 초기 단계부터 핵 문제가 다뤄져야 한다며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지자 WTI가 배럴당 100달러에 육박하며 투자 심리를 추가로 압박
장 후반에는 미 재무부가 이란에 호르무즈 통행료를 지급할 경우 제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하면서 지정학적 긴장감이 이어진 가운데, 빅테크 실적 발표를 앞둔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가 일부 유입되며 낙폭이 다소 축소됐으나 전반적인 약세 흐름을 되돌리기에는 제한적이었고 주요 지수 모두 약세로 마감
장 마감 후에는 시게이트의 호실적 발표가 전해지며 마이크론, 웨스턴디지털 등 메모리 업종이 시간 외 거래에서 동반 상승
전반적으로 전일 증시는 AI 성장성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가운데 중동발 지정학 리스크와 고유가, 글로벌 통화정책 불확실성이 동시에 맞물리며 변동성이 확대됨
전문가들은 이번 주 빅테크 실적 발표, 특히 자본지출 가이던스가 AI 투자 사이클의 지속 여부를 가늠하는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으며, 유가 상승이 장기화될 경우 에너지발 인플레이션이 일시적 현상을 넘어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당분간 시장이 실적과 매크로 변수 사이에서 방향성을 탐색하는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

일본은행, 기준금리 0.75%로 동결…6월 인상 가능성
"오픈AI, 구글·앤트로픽 약진에 사용자·매출 목표 달성 실패"
트럼프 "이란, 내부 붕괴 상태…호르무즈 해협 조기 개방 원해"
美소비자신뢰지수 4월 반등…고용 기대 개선에 ‘예상 상회’
"'선 종전·후 핵협상' 냈던 이란, 수일 내 수정안 제안할 듯"
오픈AI, MS 독점해소 하루만에 AWS로…기업고객 접점 확대
美재무부 "이란에 호르무즈 통행료 지급시 제재…외국인 포함"
"트럼프, 일방적 승전선언 검토…이란 대응 등 파장 분석 중"
WTI 100달러 재근접…트럼프, 이란 협상안 불만·UAE OPEC 탈퇴(종합)
뉴욕증시, 오픈AI 성장우려에 약세 마감…나스닥 0.9%↓(종합)

엔비디아(NVDA), 브로드컴(AVGO), AMD(AMD) 등 반도체 기업들과 오라클(ORCL) 등 오픈AI 의존도가 높은 기업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오픈AI가 매출 및 사용자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고 보도하자 하락
코카콜라(KO)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고, 글로벌 음료 수요 확대와 가격 인상 효과에 힘입어 연간 조정 EPS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7~8%에서 8~9%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제너럴모터스(GM)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고, 연방대법원의 판결로 약 5억 달러 규모의 관세 환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이자·세금전 영업이익(EBIT) 전망치를 기존 130억~150억 달러에서 135억~155억 달러로 상향하자 상승
애플(AAPL) 실적 발표를 앞두고 UBS에서 목표 주가를 280달러에서 287달러로 상향 조정했다는 소식, 애플이 AI 플랫폼 '애플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의 사진 편집 기능을 전면 개편한다는 소식에 상승
시게이트(STX) 하락 마감한 뒤 장 종료 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양호하고 AI 수요 확대로 4분기 매출 전망치를 34억 5천만 달러(±1억 달러)로 제시하며 예상치(31억 6천만 달러)를 상회하자 시간 외 급등

중동 분쟁 지속으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자 에너지 섹터가 상승 주도, 이어서 경기 방어주, 부동산 순으로 강세
국채 금리 상승과 오픈AI 성장 둔화 우려로 원자재, 기술 섹터가 하락 주도, 이어서 산업재, 소비 순환재 순으로 약세
금융 섹터는 강보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유틸리티, 헬스케어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는 국제 유가 상승과 견조한 4월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의 영향으로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
미국 4월 CB 소비자신뢰지수는 92.8로 예상치(89.0) 상회, 이전(92.2) 대비 증가

달러 지수는 상승하며 달러 강세
원화, 엔화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탐욕(Greed)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하락하면서 변동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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