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28일 미국 증시는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오픈 AI 매출 및 이용자수 미달 보도에 AI 산업 성장성에 의구심이 투자를 위축 시켰습니다. 특히 반도체 및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며 지수를 끌어 내렸는데요.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05% 하락한 49,141.93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49% 떨어진 7,138.80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0% 하락한 24,663.80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1.59%, 알파벳 -0.16%, 테슬라 -0.70%, 메타 -1.07%, 아마존 -0.54% 하락하였으며,

반면 애플 +1.16%, 마이크로소프트 +1.04%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에 '오픈AI 성장 둔화 보도 AI 투자 확산 회의론, 이란 새로운 종전 협상안 제시 등 미국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언론보도 및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챗GPT 성장 꺽였나, 오픈 AI 목표 미달에 반도체 주 하락

이데일리 2026.04.29 김상윤 기자


● 오픈 AI 관련 부정적 보도가 나오면서 이날 시장 하락을 촉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오픈 AI의 매출과 신규 이용자 증가가 자체 목표치를 밑돌았으며, 경쟁사인 앤트로픽이 기업용·코딩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막대한 데이터센터 투자 계획을 감당할 수 있을지에 대한 경영진 내부 우려가 제기되면서 기업공개(IPO)를 앞둔 전략에도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 보도에 따르면 오픈AI 내부에서는 매출 성장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막대한 AI 인프라 투자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라 프라이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매출 증가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할 경우 향후 컴퓨팅 계약 비용을 지불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다른 경영진에 전달했다고 WSJ는 보도했다.

● 이사회 역시 최근 몇 달간 데이터센터 관련 계약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며 투자 규모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사업 성장세가 둔화되는 상황에서도 추가적인 컴퓨팅 지원 확보를 추진하는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의 전략에 대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시각이 나온다.

● 이 같은 내부 견제는 연내 추진 가능성이 거론되는 IPO 전략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프라이어 CFO를 비롯한 일부 경영진은 비용 통제와 경영 규율 강화를 요구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CEO와의 이견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 최근 한 달간 증시 상승을 주도해온 AI 투자 기대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경계심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몬티스 파이낸셜의 데니스 폴머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질문은 AI가 계속해서 시장 상승을 이끌 수 있느냐는 것"이라며 "관련 수요나 자본지출에서 실망이 나올 경우 시장이 빠르게 재평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 척 칼슨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 CEO는 "오픈 AI 이슈는 성장 둔화 가능성과 자본지출 축소 여부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고민거리를 던졌다"며 "AI 투자 사이클이 예상보다 빨리 재평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02. 이란, 미국에 새로운 종전 협상안 제시. 미국의 수용 여부는 불확실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악시오스는 이란이 미국에 '단계적 타결안'을 새롭게 제안했다고 보도. 구체적으로 양국은 첨예하게 대립하는 핵 문제는 일단 뒤로 미루고, 호르무즈 봉쇄 해제 등 실행 가능한 부분부터 교착 상태를 타개하자는 내용이 주요 골자. 이는 현재 교착 상태인 협상의 물꼬를 트는 동시에, 핵 프로그램 협상을 둘러싼 이란 내부의 반발을 우회하기 위한 의도로 추정

● 시장에서는 이란이 자국에 대한 해상 봉쇄를 풀지 않으면 협상이 어렵다는 기존 입장에서 한 발 물러난 것으로 평가. 루비오 국무장관은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합의에는 핵무기 개발을 멈춘다는 조건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면서 사실상 제안을 거부. 다만 이후에 백악관의 래빗 대변인은 전쟁을 끝내고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개방하자는 이란의 제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발표

● 시장에서는 미국 측이 가장 우선하는 것은 핵 프로그램의 중단이며, 이를 감안한다면 트럼프 정부가 이에 동의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평가. 이란의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종전 협상이 결렬된 것은 미국 측의 과도한 요구와 잘못된 전략 때문이라고 지적. 다만 미국과의 종전 협상을 다시 응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는 2차 협상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해석

● 현재 이란은 종전 협상이 별 진전이 없는 가운데, 주요 우방인 러시아와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등 유리한 국면 조정을 위해 외교전을 강화하는 상황. 한편, 주요 언론은 이란 석유 400만배럴을 실은 유조선이 미군의 봉쇄를 뚫고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


03.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 워시에 대한 연준 의장 인준안 표결에 나설 예정

● 은행위원회는 29일 워시 지명자에 대한 인준안을 전체 상원에 넘길지 여부를 결정. 이번 표결로 파월 의장이 임기 종료일인 5월 15일 이전에 워시 지명자가 차기 의장으로 취임하고, 6월 FOMC를 주재할 가능성도 증가. 현재 공화당은 은행위원회와 상원에서 모두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 한편, 의회예산국은 관세정책 변화로 향후 10년 연방 재정적자가 1.1조달러 늘어날 수 있다고 전망


2) 유명 투자가 달리오, 금리인하 불필요. 골드만 삭스는 4/4분기 유가 전망 상향

● 헤지펀드 Bridgewater Associates의 레이 달리오 설립자는 인플레이션 등을 감안할 경우 금리를 인하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 특히 6월 FOMC에서 금리를 내릴 경우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될 수 있다고 지적

● 골드만 삭스는 4/4분기 배럴당 브렌트유 가격 전망을 상향(80달러 → 90달러)하고, 중동 산유국 생산 차질이 예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 다만 최악의 시나리오가 전개될 경우 배럴당 12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


3) ECB, 기업의 단기 인플레이션 전망 상승.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는 하락

● ECB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은 중동전쟁 영향으로 단기적 측면에서 인플레이션이 큰 폭 상승할 것으로 전망. 다만, 장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이 안정될 것으로 예상. 한편, 독일 5월 GfK 소비자신뢰는 -33.3을 기록, 전월(-28.1) 대비 하락. 시장에서는 중동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가속화 및 그에 따른 소득 감소 가능성 등이 이번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분석


4) Moody's, 중국 신용등급 전망 상향. 중국 3월 공업부문 이익은 전년동월비 급증

● Moody's는 중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하고, 중국의 경제 및 재정 건전성이 국내 문제 뿐 아니라 무역 및 지정학적 도전에도 흔들리지 않을 수 있다는 평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

● 한편, 5월 공업부문 이익은 전년동월비 15.8% 큰 폭 늘어 1~2월(15.2%) 대비 증가세 강화. 다만 산업별 기준으로 컴퓨터·통신·전자장비 부문은 120% 증가한 반면 비금속 광물 및 자동차 부문으로 오히려 감소하는 등 양극화 현상 심화


5) 일본 다카이치 총리, 현 상황에서 추경 예상 필요 없으나 유연하게 대응할 방침

● 다카이치 총리는 추경 예산을 준비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지만, 중동정세가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유연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발언. 일부 품목은 사용을 줄여야하지만, 경제 활동 자체를 멈추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


지금까지 '오픈AI 성장 둔화 보도 AI 투자 확산 회의론, 이란 새로운 종전 협상안 제시 등 미국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