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미·이란 협상 교착과 호르무즈 해협 긴장 지속에 따른 유가 급등, 대형 기술주 실적 발표 및 FOMC를 앞둔 관망 심리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다우(-0.13%)는 약보합, S&P500(+0.12%), 나스닥(+0.20%), 러셀2000(+0.18%)은 강보합으로 혼조세 마감
개장 전에는 주말 사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와 제러드 쿠슈너를 파키스탄에 파견하려던 계획을 전격 취소하고 전화 협상으로 대체하면서 사실상 2차 협상이 무산된 가운데,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휴전을 우선하고 핵 협상을 이후로 미루는 단계적 타협안을 제시했다는 소식이 전해짐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 수뇌부와 회동해 공습 재개 여부 및 해당 제안을 논의할 가능성을 보도했으나, 핵 협상을 미루는 방안 수용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이어지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지속
장 초반 증시는 미·이란 협상 교착과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부각되며 전반적으로 약세 출발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픈AI와의 수익 배분 체계 재편 및 멀티 클라우드 허용을 통해 사실상 독점 계약을 해체하자 하락했고, 애플은 오픈AI가 대만 미디어텍 및 퀄컴과 협력해 스마트폰 프로세서 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경쟁 심화 우려로 약세를 보이며 장 초반 지수 하락을 주도
테슬라도 일론 머스크 CEO의 2018년 보상안 관련 대규모 주식 등록 공시로 대규모 매도 우려가 불거지며 하락
장중에는 빅테크 실적 발표와 FOMC를 앞둔 경계 심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변동성이 확대되며 반도체 섹터 내 뚜렷한 차별화가 나타남
엔비디아는 협력사인 케이던스가 AI 특수를 반영해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하자 강세를 보였고,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도 리서치 업체 멜리우스의 목표가 대폭 상향에 힘입어 급등
반면 최근 급등세를 이어오던 AMD, 브로드컴, ARM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하락했고, 오픈AI와의 협력 소식으로 급등했던 퀄컴도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하락, 18거래일 연속 상승 랠리도 마감
한편 알파벳은 미 국방부의 생성형 AI 플랫폼 내 제미나이 도입 소식과 제미나이의 문서 파일 생성·다운로드 기능 탑재 발표에 신고가를 경신하며 강세를 이어갔고, 마이크로소프트와 테슬라도 장 초반 낙폭을 회복하며 지수 반등을 함께 견인
장 후반에는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트럼프 대통령이 오전 국가안보팀과 이란의 단계적 제안을 논의했다고 밝히면서 극단적 사태 가능성이 완화됐다는 기대가 유입됨
이에 S&P500과 나스닥은 상승 전환하며 나란히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다우는 약보합으로 혼조세 마감
전반적으로 전일 증시는 지정학 리스크와 유가 상승 부담이 지속됐음에도 견조한 어닝 시즌과 기술주 중심의 수급이 지수를 하단에서 지지하며 보합권에서 관망세를 보임
전문가들은 이란 이슈가 극단적 상황으로 확산될 가능성은 낮게 평가하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유가 향방과 연준의 통화정책 기조, 그리고 이번 주 예정된 빅테크 실적이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며 신중한 낙관론을 유지

무산된 2차 협상…트럼프, 종전 위한 '파키스탄 특사' 파견 취소
"이란, 호르무즈 먼저 풀고 핵 협상하자는 새로운 제안 제시"(상보)
"트럼프, 국가안보 참모들 소집"…이란 최근 제안 논의할듯
오픈AI, MS ‘독점 동맹’ 해체…수익구조 재편·멀티클라우드 본격화(종합)
오픈AI, 퀄컴·미디어텍과 스마트폰 개발…AI에이전트 겨냥
[美특징주]알파벳, 美 국방부 AI 플랫폼에 '제미나이' 공급…주가 52주 신고가 경신
백악관 "이란 '단계적 협상' 제안 논의 중…트럼프 곧 입장 표명"
국제 유가 2%대 상승…미·이란 협상 교착에 공급 우려 확대
뉴욕증시 사상 최고 경신에도 혼조…이란 교착·유가 상승 부담(종합)
엔비디아 4% 급등에도 반도체지수 1%↓ 18일 연속 랠리 마감(종합)

마이크로소프트(MSFT) 오픈AI와 공동 성명을 통해 오픈AI가 특정 클라우드에 묶이지 않고 수요에 따라 인프라를 선택하는 멀티 클라우드 전략을 허용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클라우드에서 오픈AI 제품을 재판매하면서 오픈AI에 지급하던 수익 배분을 중단하는 등 사리상 독점 계약을 해체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했으나, 낙폭을 모두 회복하며 강보합 마감
테슬라(TSLA) 테슬라가 2018년 승인된 'CEO 성과 보상 프로그램'에 일론 머스크 CEO에게 지급될 수 있는 총 3억 396만 630주의 보통주 발행을 위한 S-8 등록 서류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는 소식으로 대규모 매도 우려가 불거지며 하락 출발했으나, 낙폭을 모두 회복하며 소폭 상승 마감
엔비디아(NVDA) 협력사인 반도체 설계 기업 케이던스가 AI 특수를 반영해 연간 매출 전망을 62억 3,000만 달러로 상향하자 엔비디아 매출도 올라갈 것이라는 기대 속에 상승하며 신고가 기록
마이크론(MU), 샌디스크(SNDK) 리서치 회사 멜리우스가 마이크론의 목표가를 700 달러, 샌디스크의 목표가를 1,350 달러로 대폭 상향 조정하자 상승
퀄컴(QCOM) 오픈AI가 대만의 미디어텍 및 퀄컴과 협력해 AI 스마트폰 프로세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가 상승 폭을 대부분 반납하며 소폭 상승 마감
애플(AAPL) 오픈AI가 미디어텍·퀄컴과 AI 스마트폰용 칩 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스마트폰 시장 경쟁 심화 우려로 하락
알파벳(GOOG) 미 국방부의 생성형 AI 플랫폼 내 제미나이 도입 소식과 제미나이의 문서 파일 생성·다운로드 기능 탑재 발표에 상승하며 신고가 경신
포엣테크놀로지스(POET) 마벨테크놀로지가 셀레스티얼AI를 인수한 후 서면 통보에서 포엣이 비밀 유지 의무를 위배하여 셀레스티얼AI로부터 받은 모든 주문이 취소됐다고 발표하자 폭락

미·이란 협상 교착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빅테크 실적 발표와 FOMC 등 대형 이벤트를 앞둔 경계 심리 속에 섹터별 혼조셀르 보임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고, 금융 섹터도 강세
경기 방어주가 하락을 주도했고, 이어서 소비 순환재, 부동산 순으로 약세
기술, 유틸리티 섹터는 강보합, 헬스케어, 원자재, 에너지, 산업재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는 미국과 이란의 협상 교착 상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상승하면서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
또한, FOMC를 앞두고 미 국채 입찰과 인텔, 월마트 등 12개 기업의 회사채 발행이 몰린 것도 상방 압력으로 작용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원화, 엔화 강세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탐욕(Greed)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하락하면서 변동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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