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미국의 경제 제재로 인해 이미 나라를 운영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현재 하메네이 정권이 물러나도록 시위를 했지만 독재자인 하메네이는 잔인하게 이란 자국민들을 학살하며 시위를 마무리했다. 그러던 와중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에 폭격을 가하여 하메네이를 사살했고 다음 대표자 역시 교체될 때마다 사살을 했다.

그래서 이란은 에너지를 무기로 삼아 전세계를 압박했다. 호르무즈 해협이 막히고 원유 공급이 어려워져 물가가 오르고 경제는 더욱 힘들어지는 스태그플레이션의 전초전으로 도입했다. 유가가 폭등하고 경기가 어려워지자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율이 떨어지는 것을 인식하고 계속 협상을 나섰으며 결국 2주 간에 휴전에 들어섰다.

오늘은 중동재건 건설주 상한가 GS건설 대우건설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미국-이란 전쟁 휴전


4월 8일부터 휴전을 시작하여 2주 동안 전쟁이 멈추었다. 이후 미국과 이란은 2차 협상까지 진행하였으나 아직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추가 휴전 기간을 3~5일 더 연장하고 완전 무기한 연장은 아니라고 한다. 이렇게 협상이 지지부진한 이유는 이란의 내각 협상팀과 실권을 장악한 이슬람혁명 수비대가 내분에 들어갔기 때문이다. 이란의 수장이 없기 때문에 전쟁을 멈추느냐, 재개하느냐에 따른 구심점을 달성할 수 없어 지금도 합의점을 찾고 있지 못한다.


이란 측에선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역봉쇄하여 이란 원유 수출을 압박하는 것에 강도 높은 비난을 하였다. 하지만 이번 주 최소 2척의 유조선이 이란 원유를 가득 싣고 미국의 봉쇄를 뚫고 페르시아만을 나와 사실상 한계가 드러난 것을 알 수 있다. 아직도 군사적 긴장은 계속되고 있고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통행료를 받는 등 에너지 압박을 지속하고 있다. 그래서 전쟁 재건주가 상한가를 위한 재료가 있긴 하지만 완전 종전이 아닌 이상 지속성이 약할 수 있아.

전쟁 재건주

전쟁에 의해 무너진 도로, 주택, 전력망 등의 인프라를 위해 건설주가 주목받고 있다. 중동 전쟁 재건 관련 이슈는 단순 테마가 아니라 수십년에 걸친 초대형 인프라 시장이다. 게다가 미국이 이란을 초토화시키고 아예 석기시대까지 보내버릴 정도로 작정을 하였기에 그에 따른 인프라 공사는 오래 걸릴 것으로 보인다.

GS건설


가장 핵심으로 수혜를 받는 것이 건설주들이다. GS건설주는 현재 43,000원까지 올랐고 하루 만에 9~10% 이상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월~3월 동안 1만원에서 2만원까지 놀던 주식이었으나 4월에는 전쟁 휴전과 재건에 대한 관심이 많아져 거의 2배 가까이 올랐다. GS건설은 과거 중동에 정유, 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를 지은 경험이 많다. 또한, 대형 EPC 능력을 보유하고 과거 중동 프로젝트를 수행한 경험이 있어 중동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주의할 점은 주식이 먼저 움직인다는 것이다. 미국과 이란이 휴전을 하여 재건 기대감으로 GS건설이 상한가를 찍었다. 실제 공사는 하지도 않았고 전쟁도 완전히 종전도 아니라 "기대감"에 의해 선반영된 것이다. 그러므로 성급한 진입은 위험할 수 있지만 실제 재건이 구체화되면 추가로 상승할 수도 있다.

대우건설

대우건설 역시 엄청난 수혜를 받았다. 미국, 이란 전쟁이 2주간 휴전에 들어가고 아직도 종전이 되지 않았다. 미국에선 무제한 협정을 이야기했지만 아직 전운은 감돌고 있다. 이렇게 미국과 이란의 휴전 이후 건설주들은 전체적으로 급등했다. 대우건설 역시 UAE 정유공장, 쿠웨이트 알주르 정유, 오만 대형 플랜트 등의 수주를 수행한 적이 있다. 이러한 정유공장 및 석유화학 공장은 Matrial Balance에 맞게 설계되어 있고 공사가 잘못 되면 원하는 수율로 추축하기 어려워 시공하는 건설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그렇기에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경험이 매우 중요하여 대우건설 역시 이 장점을 살릴 수 있다. 또한, 과거 중동 시설을 이미 시공하여 설계, 도면, 건설공법을 모두 알고 있어 전쟁이 끝나고 재건이 시작할 때 기존에 중동 시공을 맡겼던 건설사인 대우건설에게 다시 맡길 확률이 높다. 현재 한국 부동산 건설 시장은 찬바람이 불지만 전쟁 이후 대규모 수주를 맡는다면 과거의 적자도 정리하고 실적도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역시 아직 실제로 재건 수주는 들어오지 않고 실제 발주는 전쟁 종료 후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