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이 무산되면서, 상반기 내 호르무즈 해협의 개발이 어렵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적, 경제적 압박을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란 또한 미국의 협상안을 쉽게 들어 줄 생각이 없는 것 같네요.

 

이번 주는 4FOMC 정례회의가 예정되어 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번에도 금리 동결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4FOMC 금리동결 전망, 상반기 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불확실성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과 이란, 2차 협상 무산. 상반기 내 호르무즈 개방 어렵다는 전망도 제기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협상단의 파키스탄 방문을 취소했다고 발표. 다만이란이 원할 경우 전화 통화로 협의가 가능하다고 첨언. 이란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파키스탄을 방문했으나, 파키스탄 측에 종전 관련 입장만을 전달하고 미국 대표단이 오기 전에 출국. 시장에서는 이번 결과가 양국의 이견이 여전히 크다는 사실을 보여준다고 평가

 

미국은 이란에 대한 전방위적 자금줄 차단을 이어가고 있으며 24일에는 가상화폐 자산(3.4억달러) 동결. 또한 이란産 원유를 수입해온 중국 헝리그룹을 제재한다고 발표. 이란産 원유를 운송한그림자 선단과 관련된 약 40개 해운사 및 선박도 제재 대상에 포함. 베센트 재무장관은 러시아産 및 이란産 원유 해상 거래의 일시적 제재 면제 조치를 더 이상 연장하지 않는다고 강조 

한편, 유전 서비스 업체 Baker Hughes는 중동전쟁 관련 불확실성이 상당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 개방은 상반기 내 어려울 것으로 예상. 그리고 전쟁이 끝나도 호르무즈 관련 지정학적 위험은 상수가 되어 석유 및 가스 가격이 높은 수준에서 움직이도록 유도할 것이라고 분석. 반면, 중동發 원유 및 가스의 공급 차질 속에서 미국의 에너지 수출은 가파르게 증가

 


02. 4 FOMC, 금리동결 예상. 미국 상원은 차기 연준 의장 인준 절차 시작할 전망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4 FOMC 28~29일 열릴 예정이며,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 다만, 시장의 관심은 FOMC에서 위원들이 중동전쟁 및 유가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Bloomberg Economics). ECB와 일본은행도 이번 주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모두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

 

한편, 미국 상원에서는 그 동안 워시 지명자의 차기 연준 의장 임명을 반대하던 공화당의 틸리스 의원이 자신의 의견을 철회. 이에 수개월 동안 교착 상태였던 워시 지명자의 인준 절차는 신속하게 진행될 전망. 파월 의장의 임기는 5/15일에 종료되며, 그 전에 인준을 마칠 것으로 관측

 


03.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아시아 동맹국과 통화스왑 협의. 4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확정치) 사상 최저

 

○ 베센트 재무장관은 중동전쟁 영향으로 다수의 동맹국들로부터 통화스왑 지원 요청을 받았으며, 이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고 발언. 일부에서는 미국이 다수의 국가들과 통화스왑을 체결한다면, 이는 상당한 변화를 의미한다고 평가

 

○ 4월 미시건대 소비자심리는 49.8(vs. 속보치 47.6)로 전월(53.3) 대비 하락했으며, 이는 집계가 시작된 1978년 이후 최저. 에너지 가격 안정 혹은 공급 차질 해소가 없다면, 당분간 근본적인 소비심리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

 


2) 이탈리아, 금년 유럽 내 부채비율 최고 전망. 독일 4 Ifo 경기기대지수는 하락

 

○ 로이터에 따르면, 금년 이탈리아의 부채비율은 GDP 대비 138.6%를 기록, 역내 최고의 부채비율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 이는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위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 한편, 독일 4 Ifo 경기기대지수는 83.3으로 전월(85.9) 대비 하락하며 ‵23 8월 이후 최저. 중동전쟁 여파가 기업의 향후 경기 전망에 계속해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판단

 


3) 중국, 기술기업의 미국 자본 유치 시 승인 요구. 1/4분기 재정지출 증가는 가속화

블룸버그 등은 중국 규제당국이 최근 주요 민간 기술기업에 정부 승인 없이 미국 자본을 유치하지 않도록 지시. 이는 국가 안보와 직결될 수 있는 핵심 기술에 대한 외국인들의 영향력을 제한하기 위한 의도

  

○ 1/4분기 재정지출은 전년동기비 2.6% 늘어 ‵25년의 1% 대비 증가세 강화. 재정부는 계속해서 경제성장 목표 달성을 위해 재정지출을 확대할 방침. 한편 1/4분기 재정수입도 전년동기비 2.4% 늘어 3년 만에 최대폭 증가(1/4분기 기준)

 


4) 일본 3월 기업 서비스 물가, 전월비 상승세 강화. 화물운송 가격 급등 등이 반영

 

3월 기업 서비스 물가는 전년동월비 3.1% 올라 2(2.7%) 대비 상승세 강화. 이번 결과는 중동정세 악화에 따른 외항 화물운송 가격 급등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 기업 서비스 물가는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치는 선행지수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