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0~4/24 미국 증시에는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자.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미·이란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와 휴전 협상 기대가 반복적으로 교차하는 가운데, AI·반도체 업종의 강한 실적 모멘텀이 맞물리며 변동성 장세 속에서도 기술주 주도의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주 초반에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와 미군의 이란 선박 나포 등 군사적 충돌 소식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고, 케빈 워시 차기 연준 의장 지명자의 매파적 청문회 발언과 밴스 부통령의 파키스탄행 무기한 연기 보도가 더해지며 협상 결렬 우려가 부각돼 주요 지수는 동반 하락했다.
주 중반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휴전 만료 직전 사실상 무기한 휴전을 발표하며 지정학적 불안이 완화된 가운데, 알파벳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및 8세대 TPU 공개와 엔비디아와의 협력, GE버노바의 호실적 등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회복됐고, 나스닥과 S&P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주 후반에는 이란의 추가 선박 나포 영상 공개와 이스라엘의 군사 재개 경고로 긴장이 재차 고조되고, 서비스나우·IBM 등 소프트웨어 업종의 실적 실망이 부담으로 작용했으나, 인텔의 깜짝 실적을 계기로 CPU 및 반도체 전반의 업황 기대가 강화됐다. 여기에 미·이란 2차 협상 재개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기술주 중심의 매수세가 재유입됐고, S&P500과 나스닥은 이틀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한 주를 마무리했다.
결과적으로 한 주간 미국 증시는 S&P500 +0.55%, 나스닥 +1.50% 상승한 반면, 다우존스는 -0.44% 하락하며 지수 간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달러지수와 USD/KRW 환율은 모두 상승하며 달러 강세를 보였다.
미국 10년물과 2년물 국채 금리는 모두 상승했다.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금 가격은 하락했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와 협상 불확실성 속에 국제 유가인 WTI유 가격은 상승했다.

이번 주 증시는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 1분기 실적 시즌,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 컨퍼런스 등 이슈에 따라 차별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주간 이슈가 있던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마벨테크놀로지(MRVL) 구글과 메모리처리장치(MPU)·추론 전용 TPU 공동 개발 협력
브로드컴(AVGO) 구글-마벨 맞춤형 AI 칩 2종 공동 개발로 맞춤형 칩 시장 경쟁 심화 우려
세일즈포스(CRM) 마크 베니오프 CEO, AI 확산이 소프트웨어 대체보다 기업 고객 내 입지 강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주장
서비스나우(NOW) 마크 베니오프 CEO의 AI 소프트웨어 강화 주장, 1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했으나 중동 전쟁 여파로 구독 매출 증가세 둔화
인튜이트(INTU) 마크 베니오프 CEO의 AI 소프트웨어 강화 주장
애플(AAPL) 골드만삭스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330달러 유지, 팀 쿡 CEO 사임 및 존 터너스 부사장 9월 1일 CEO 승계, 올해 말 구글 제미나이 기반 차세대 AI 파운데이션 모델 공개 예정
아마존(AMZN) 블루오리진 뉴 글렌 로켓 발사 실패, 경쟁 유통업체 판매 가격 인상 압박 의혹 제기, 앤트로픽에 최대 250억 달러 추가 투자 및 AWS 10년간 1,000억 달러 이상 이용 파트너십 체결, 원 메디컬 통해 GLP-1 기반 비만 관리 프로그램 출시
AST스페이스모바일(ASTS) 블루오리진 뉴 글렌 로켓 발사 실패로 연내 45개 위성 궤도 투입 목표 달성 불투명 (윌리엄 블레어 분석)
컴퍼스(CMPS) 트럼프 대통령, 환각제 기반 치료제 개발 지원 행정명령 서명
루시드(LCID) 폴리마켓, 2027년 이전 파산 가능성 50.5%로 집계
테슬라(TSLA) TD코웬 등 다수 증권사 목표주가 하향 조정, 1분기 매출·EPS 예상치 상회, 연간 자본지출 기존 20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 이상으로 상향 조정, 기존 차량 FSD 미적용 방침 발표, 일론 머스크 CEO의 스페이스X가 AI 코딩 업체 커서를 600억 달러에 인수 협의
유나이티드헬스(UNH) 1분기 매출·EPS 양호, EPS 7.23달러로 흑자 전환, 연간 가이던스 18.25달러 이상으로 상향
RTX(RTX) 미 국방부 소진 무기 비축량 보충 착수, 1분기 매출·EPS 양호
노스롭그루먼(NOC) 미 국방부 소진 무기 비축량 보충 착수, 1분기 매출·EPS 양호
알파벳(GOOG)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서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공개, 8세대 맞춤형 TPU 'TPU 8t'·'TPU 8i' 공개, 앤트로픽에 최대 400억 달러 투자 발표
엔비디아(NVDA) 구글 클라우드에 차세대 베라 루빈 플랫폼 대규모 공급 발표, 메타의 자체 AI 칩 다변화 전략으로 강력한 AI 칩 수요 자극
GE버노바(GEV) 1분기 매출·EPS 예상치 상회, EPS 17.44달러로 컨센서스(1.67~1.95달러) 약 10배 초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및 전력망·가스 발전 분야 호조
마이크론(MU) 중국 창신메모리(CXMT)의 HBM3 상용화 지연 가능성 제기, 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 법안 통과 설득 주도
TSMC(TSM) 비용 절감 위해 2029년까지 ASML 최첨단 노광 장비 양산 미투입 결정, 대만 당국 단일 종목 투자 자금 규모 제한 완화
ASML(ASML) TSMC의 2029년까지 최첨단 노광 장비 양산 미투입 결정
팔란티어(PLTR) 미국 농무부와 3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IBM(IBM) 1분기 매출·EPS 예상치 상회, 소프트웨어 부문 매출 성장률 2021년 고점 대비 둔화, 연간 가이던스 기존 유지
마이크로소프트(MSFT) 창사 51년 만에 첫 자발적 퇴직 프로그램 도입, 미국 직원 약 7% 대상
메타(META) 전체 직원의 10%(약 8,000명) 해고 예정, 엔비디아·AMD·구글 칩에 이어 아마존 자체 개발 CPU 대규모 도입
텍사스인스트루먼츠(TXN) 1분기 매출·EPS 예상치 상회, 2분기 매출 54억 달러·EPS 2.05달러 가이던스로 시장 예상 상회
인텔(INTC) 1분기 매출·EPS 예상치 상회, 데이터센터·AI 제품 매출 전년비 22% 성장, AI 트렌드의 추론 컴퓨팅 이동으로 CPU 수요 확대
AMD(AMD), ARM(ARM), 퀄컴(QCOM) 인텔 호실적으로 AI 인프라 수요가 GPU를 넘어 CPU로 확산 기대
X에너지(XE) IPO로 10억 달러 이상 조달 성공, 원전 IPO 중 최대 규모 기록

이번 주에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와 미·이란 협상 불확실성 속에서 기술주와 에너지 섹터가 상승을 주도하고, 이어서 경기 방어주도 강세를 보였다.
헬스케어 섹터가 하락을 주도하고 이어서 금융, 원자재, 부동산, 소비 순환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산업재 순으로 약세를 보였다.
유틸리티 섹터는 강보합 마감했다.

공포 탐욕 지수는 1주일 전 대비 큰 변동이 없었으며 탐욕(Greed) 단계를 유지했다.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1주일 전 대비 상승하면서 변동성이 확대되었다.

이번 주 미국 증시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와 미·이란 협상 교착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의 사실상 무기한 휴전 발표와 기업 실적 및 빅테크 기술·파트너십 모멘텀이 맞물리며 기술주 중심의 상승 흐름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나스닥과 S&P500은 상승세를 보인 반면, 경기 민감주 비중이 높은 다우는 상대적으로 부진하며 지수별 차별화된 흐름이 나타났다.
지정학적 측면에서는 이란이 미국의 제재 지속에 대응해 호르무즈 해협을 재봉쇄하고, 양국이 해당 해역에서 선박을 나포하는 등 군사적 긴장이 고조됐다.
다만 교착 상태에 있던 휴전 협상은 만료 직전 트럼프 대통령이 사실상 무기한 연장을 선언하면서 군사적 긴장이 급격히 완화됐고, 이후 이스라엘·레바논 간 휴전 연장과 이란 외무장관의 파키스탄 방문, 미국 측 협상단 파견 계획이 이어지며 외교적 해법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부각됐다.
경제 지표는 전반적으로 견조한 경기 흐름을 시사하면서도 물가 부담을 동시에 드러냈다.
3월 소매판매는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며 소비의 탄탄함을 확인시켰으나, 증가폭 상당 부분이 유가 상승과 세금 환급 효과에 기인한 것으로 평가되며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됐다.
S&P글로벌의 4월 PMI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투입 비용 상승이 확인되며 인플레이션 압력에 대한 부담이 이어졌고,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전월 대비 하락했으나 예상치를 상회하며 시장 영향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쳤다.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차기 연준 의장 후보인 케빈 워시가 상원 청문회에서 연준 독립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의 정책 공조 가능성을 시사하는 한편, 대차대조표 축소(QT)와 금리 중심의 정책 운용을 강조하며 다소 매파적인 스탠스를 드러냈다.
기업 실적 측면에서는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유나이티드헬스와 GE버노바는 각각 견조한 실적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확대 수혜로 강세를 보였고, 인텔은 AI 인프라 수요가 GPU를 넘어 CPU 및 추론 영역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기대 속에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반도체 업종 전반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테슬라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자본지출 확대와 기존 차량에 대한 FSD 미적용 방침이 부담으로 작용했으며, 서비스나우와 IBM은 성장 둔화 우려로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의 약세를 유도했다.
개별 기업 이슈 측면에서는 AI 생태계 확장이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
알파벳은 마벨테크놀로지와 AI 전용 칩 공동 개발 협력을 발표했고,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 컨퍼런스에서 기업용 AI 에이전트 플랫폼과 8세대 TPU를 공개했다. 자체 칩 강화 기조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의 차세대 베라 루빈 플랫폼을 구글 클라우드에 대규모 공급하기로 발표하며 양사가 동반 강세를 보였다. 아마존은 앤트로픽에 최대 250억 달러 추가 투자와 GLP-1 기반 비만 관리 프로그램 출시, 자체 개발 CPU를 메타에 공급한다는 소식이 잇따르며 강세를 나타냈다. 구글 역시 앤트로픽에 최대 4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며 AI 주도권 확보 의지를 재확인했다. 애플은 팀 쿡 CEO가 사임하고 존 터너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수석 부사장이 후임으로 지명되며 리더십 교체가 불확실성 요인으로 작용했다.

다음 주 미국 증시는 미·이란 협상 교착과 전쟁권한법 의회 승인 시한이 다가오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주요국 금리 결정과 핵심 경제 지표,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집중되며 변동성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정학적 측면에서는 주말 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중재국 파키스탄에 대한 특사 파견을 전격 취소하면서 미·이란 2차 협상이 사실상 무산됐다.
협상 교착 상태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5월 1일로 예정된 미국 전쟁권한법 의회 승인 시한이 지정학적 긴장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주말 백악관 기자단 만찬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내각 구성원은 무사했고 용의자도 신속히 체포됐으며 이란과의 연관성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경제 지표는 1분기 GDP 잠정치와 3월 PCE 물가지수가 이번 주 핵심 지표로, 미국 경기 흐름과 인플레이션 경로를 가늠하는 데 있어 시장의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밖에 4월 CB 소비자신뢰지수와 4월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소비 심리와 경기 모멘텀을 점검하는 보조 지표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4월 FOMC에서 금리 동결 가능성이 우세한 가운데, 미 법무부의 제롬 파월 연준 의장 관련 수사 종료로 케빈 워시 차기 의장 후보 인준 절차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파월 의장의 임기 종료 이후 이사회 잔류 여부 및 향후 정책 연속성과 관련된 발언이 시장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아울러 일본은행(BOJ)과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국 통화정책 결정 역시 글로벌 유동성과 환율 흐름에 영향을 미칠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기업 이슈 측면에서는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메타, 애플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집중되며, AI 관련 자본지출(CapEx) 확대와 수익성 간 균형, 그리고 투자 지속 가능성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핵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메모리 업종의 샌디스크와 사모대출(Private Credit) 익스포저 우려가 제기된 블루아울캐피털의 실적 역시 관련 업종 투자심리를 가늠할 참고 지표가 될 전망이다.
현재 시장은 단순한 변동성 확대 국면을 넘어, 상승을 이끌어온 핵심 내러티브가 실제 성과로 검증되는 전환 구간에 진입해 있다. 그동안 AI 투자 확대와 빅테크의 공격적인 자본 지출이 밸류에이션 리레이팅을 정당화해 왔다면, 이제는 해당 투자가 매출과 이익, 현금흐름으로 얼마나 빠르게 연결되는지가 주가를 결정짓는 핵심 변수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시장의 기준이 ‘성장 기대’에서 ‘성장 검증’으로 이동했음을 의미하며, AI 관련 자산 내에서도 성과 차별화가 본격화되는 국면이다.
지정학적 리스크는 여전히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으나, 그 영향은 시장 방향을 결정하기보다 유가와 금리를 통해 밸류에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보조 변수로 변화하고 있다. 전쟁 및 협상 이벤트는 에너지 가격과 기대 인플레이션을 자극하고, 이는 금리 경로를 통해 성장주 밸류에이션에 간접적으로 반영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 따라서 단기 뉴스에 대한 과도한 반응보다는 금리와 유가 흐름을 중심으로 한 대응이 보다 중요하다.
한편 AI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투자 사이클은 여전히 구조적 성장 국면에 위치해 있으며, GPU를 넘어 CPU와 데이터센터 전반으로 확산되는 흐름은 산업 전반의 투자 확대가 단기간에 그치지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 다만 시장의 초점은 이미 투자 규모에서 수익화 속도로 이동한 상태이며, 클라우드 성장률 대비 AI 투자 증가 속도,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른 마진 영향, AI 관련 매출의 가시성 등이 핵심 평가 기준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단순 수혜 여부보다 수익화 경로가 명확한 기업을 선별하는 접근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반도체와 일부 빅테크로의 수급 집중이 심화되며 상승 기반이 점차 좁아지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는 지수는 견조하더라도 개별 종목 간 변동성과 성과 격차가 확대될 수 있음을 의미하며, 포트폴리오 내 집중도 관리와 일부 이익 실현을 통한 리스크 조절이 유효한 전략으로 판단된다.
통화정책 측면에서는 연내 금리 동결이 기본 시나리오로 반영된 가운데, 금리 인하 여부보다 상단 재개 가능성과 변동성이 핵심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물가가 견조하게 유지될 경우 금리 부담이 재부각될 수 있으며, 현재 시장은 완화 기대가 아닌 고금리 환경에서도 유지되는 성장 프리미엄에 의해 지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보다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결론적으로 현재 시장은 상승 추세가 유지되는 가운데 그 내부에서는 구조적 선별이 강화되는 국면이다. 따라서 테마 추종보다는 수익화 가시성과 마진 안정성을 기준으로 한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며, 지정학 및 금리 변수로 인한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균형 잡힌 전략이 중장기 성과를 좌우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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