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24일 미국 뉴욕 증시는 S&P500 및 나스닥 지수가 상승하면서 지수를 이끌었습니다. 트럼트 대통령의 이란과의 협상 재개 가능성 부각, 반도체 기업들의 어닝서프라이징 기대감이 미국 증시를 끌어 올렸는데요.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16% 하락한 49,230.71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80% 오른 7,165.08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엔비디아, 인텔 들의 주가 상승에 힘입어 전 거래일 대비 +1.63% 오른 24,836.60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4.32% 큰 폭으로 상승하였으며, 알파벳 +1.63%, 마이크로소프트 +2.13%, 메타 +2.41%, 아마존 +3.49%, 테슬라 +0.69% 오르며 거래를 마쳤으며, 다만 애플은 팀 쿡 CEO의 향후 퇴사 이야기로 -0.87%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날 인텔의 2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기대치를 웃돌면서 주가가 23% 이상 폭등 하였는데요.
이에 '미국 반도체주 랠리, 인텔 주식 최대 폭등 등 뉴욕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언론 보도 및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도보록 하겠습니다.
01. 반도체주 랠리 지속. 인텔 1987년 이후 최대 폭등
이데일리 2026.04.25 김상윤 기자
● 금리 하락 기대는 성장주 밸류에이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기술주 중심의 상승을 더욱 자극했다. 실제로 이날 시장에서도 기술주와 반도체 업종이 상승을 주도하며 '금리 민간 업종' 중심의 랠리가 재확인 됐다.
● 기업 실적 역시 시장의 핵심 지지 요인이다. 특히 인텔은 2분기 매출 전망이 시장 기대를 웃돌면서 주가가 23.6%나 급등했고, 1987년 이후 최대 폭으로 급등했다. 이번 급등은 AI 수요 확대 속에서 인텔이 성장 궤도에 재진입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 시장에서는 인텔이 그동안 뒤처졌던 AI 경쟁에서 입지를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에버코어ISI는 보고서에 "새 CEO가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경쟁력 있는 전략을 실행하면서 인텔이 다시 경쟁 궤도에 올라섰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 인텔의 호실적은 최근 이어진 반도체 랠리에 다시 불을 붙이는 계기가 됐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이날까지 1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기록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제기됐던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완화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 아르전트캐피털의 제드 엘러브룩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등 대형 기술기업들의 AI 투자에 대한 회의론이 빠르게 사라지고 있다"며 "이 같은 변화가 반도체와 산업재 전반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02. 트럼프 대통령, 이란과의 협상 재개 가능성 시사. 유가 안정 위해 존스법 유예 연장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란이 먼저 대면회담을 요청해 왔다며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가 25일 오던 파키스탄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고,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이란 대표단의 회담이 27일 열릴 수 있다고 보도
● NYT는 익명의 이란 당국자를 인용하여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위트코프 특사를 만날 것이라고 보도. 다만 이란 국영매체는 일각의 추측과 달리 아라그치 장관이 미국 측과 만날 계획이 없다고 보도
●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에 따른 유가 상승 대응의 일환으로 미국 선박에 미국 항구 간 운송 독점권을 부여하는 존스법의 유예 조치(5.17일 만료)를 90일 연장
● 이란 반정부 성향 방송사인 이란 인터내셔널에 따르면 갈리바프 의장이 최근 대미 협상단 대표직을 사임했으며, 초강경파인 잘릴리 최고국가안보위원회 위원이 갈리바프의 빈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고 보도
● 한편, 미국은 이란과 연계된 것으로 추정되는 $3.44억 규모의 암호화폐를 동결.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란과 연계된 여러 지갑을 제재하고 있다고 확인했으며, 재무부는 추가 동결 가능성을 시사
03.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국제금융센터 오정석 종합기획분석실장
1) 미 법무부, 파월 의장에 대한 수사 종료. 백악관, 차기 연준 의장 신속 인준 요구
● 수사를 주도해 온 제닌 피로 워싱턴DC 연방검사장은 연준 감찰관이 청가 개보수 초과 지출 문제를 조사할 예정이라면서, 이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수사를 종료하도록 지시했다고 발표
●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이것이 사건 수사의 종료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면서, 워시 후보자에 대한 인준을 가능한 한 신속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언급
2) 미국 재무장관, 상설 통화 스와프 라인 확대에 긍정적
● 베센트 장관은 상설 스와프 라인을 확대하는 것은 걸프 및 아시아 지역에 대한 새로운 달러 펀딩센터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첫 단계가 될 수 있다며, 달러 지배력과 기축통화 지위는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정책 이니셔티브를 통해 강화된다고 평가
3) 미국, 이란전쟁에 비협조적인 나토 동맹 제재 검토
● 로이터 통신은 미국이 스페인을 나토에서 자격 정지시키거나 영국의 포클랜드 제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기존 입장을 재검토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 다만 나토 탈퇴나 유럽 내 미국기지 폐쇄 방안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언
4) 캐나다, 아시아 지역으로의 LNG 수출 인프라 확대 사업 승인
● 에너지천연자원부는 에너지기업 엔브리지가 주도하는 서부 브리티시컬럼지아주의 기존 천연가스 수송 시스템 확장 사업(약 4.3조원)을 승인. 이를 통해 이 지역으로의 천연가스 공급량이 하루 최대 3억 입방피트 증가할 전망
5) 구글, 앤스로픽과의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최대 $400억 투자 계획
● 블룸버그에 따르면 구글은 우선 $100억을 투자하고 향후 성과 목표를 충족할 경우 $300억을 추가로 투입. 투자와 함께 향후 5년간 구글 클라우드를 통해 5기가와트 규모의 연산 능력을 제공하는 등 컴퓨팅 인프라 확장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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