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인텔의 깜짝 실적에 따른 CPU·반도체 섹터 전반의 급등, 미·이란 협상 재개 기대감, 그리고 연준 의장 사법 리스크 해소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다우(-0.16%)는 약보합, 러셀2000(+0.41%)은 강보합, S&P500(+0.80%)과 나스닥(+1.63%)은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
개장 전에는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르면 24일 밤 중재국인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미·이란 2차 종전 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고, 이를 바탕으로 개장 전부터 투자 심리가 개선되는 흐름이 나타남
장 초반 증시는 미·이란 2차 협상 기대감 속에 인텔을 중심으로 반도체·AI 기술주가 강세를 보이며 상승 출발
인텔은 AI 인프라 수요가 GPU를 넘어 CPU·추론 서버 영역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기대 속에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1분기 실적과 긍정적인 가이던스를 발표하며 급등했고, AMD·ARM·퀄컴 등 CPU·반도체 관련 종목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18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전례 없는 기록을 이어감
한편 메타가 엔비디아·AMD·구글의 AI 칩 수급과 자체 칩 개발에 이어 아마존의 자체 개발 CPU까지 대규모로 도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력한 AI 칩 수요를 자극했고, 메타와 아마존이 동반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엔비디아도 상승하며 나스닥 지수 상승을 견인
다만 일라이릴리 등 헬스케어 업종이 부진한 가운데 기술주로의 자금 쏠림 현상이 심화되면서 다우와 러셀2000은 상대적으로 약세를 보임
장중에는 CNN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종전 협상을 위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파키스탄에 파견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종전 협상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며 추가 매수세가 유입됨
여기에 미 법무부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상대로 한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 과다지출 의혹 수사를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차기 연준 의장 후보인 케빈 워시의 상원 인준 절차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고, 이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감 강화도 투자 심리를 지지
또한 구글이 AI 경쟁 주도권 확보를 위해 앤트로픽에 최대 4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자 알파벳이 상승하며 추가적인 지수 상승에 기여
한편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48.1로 전월(51.7) 대비 악화됐으나 시장 예상치(46.1)를 상회하며 증시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
장 후반에는 이란 매체 타스님통신이 아라그치 외무장관의 미국 측과의 직접 협상설을 공식 부인하며 추가 상승은 제한됨
그럼에도 시장은 양측이 동시에 같은 중재국을 찾는다는 사실 자체에 외교적 의미를 부여하며 낙관론을 유지했고, S&P500(7,165.08)과 나스닥(24,836.60)은 이틀 만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장을 마침
전반적으로 전일 증시는 인텔발 CPU 산업 재평가 기대와 옵션 수급이 결합된 반도체 주도의 랠리 속에서 상승했으며, 지정학적 불확실성은 협상 재개 기대감에 의해 그 영향이 희석되는 양상을 보임
전문가들은 견조한 기업 실적과 AI 수요 확산이 시장의 하방을 견고히 뒷받침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도, 반도체 및 일부 대형 기술주로 집중된 수급 쏠림과 지정학적 불확실성에 따른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경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기

"이란 외무장관 이르면 24일 파키스탄 방문…2차 회담 가능성"
'인텔효과'에 동반 강세…새 CPU로 경쟁 본격화
닥치는 대로 AI칩 쓸어담는 메타…아마존 CPU까지 대규모 도입
美 4월 미시간대 소비심리지수 49.8…전월비 악화
美법무부 파월 연준의장 수사 중단…차기 의장 인준 '청신호'
美재무, 추가 상설 통화스와프에 긍정적…"우리 국가에도 이익"
"트럼프, 파키스탄에 위트코프·쿠슈너 파견…이란과 종전 회담 목적"
이란 언론, "美와 파키스탄서 종전협상" 보도 부인…"갈리바프도 사임 안 해"
[국제유가] 미·이란 협상 앞두고 혼조세 마감
뉴욕증시, 美·이란 협상단 파키스탄행…혼조 마감

인텔(INTC)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고, 특히 데이터센터 및 AI 제품 부문 매출이 전년 대비 22% 성장했으며, AI 트렌드가 모델 학습에서 추론 컴퓨팅으로 이동함에 따라 인텔의 주력 분야인 CPU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밝히자 급등
AMD(AMD), ARM(ARM), 퀄컴(QCOM) 등 CPU 관련 기업들은 인텔의 호실적으로 AI 인프라 수요가 GPU를 넘어 CPU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자 동반 상승
메타(META), 아마존(AMZN), 엔비디아(NVDA) 메타가 엔비디아·AMD·구글의 AI 칩 수급과 자체 칩 개발에 이어 아마존의 자체 개발 CPU까지 대규모로 도입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강력한 AI 칩 수요를 자극하자 메타와 아마존이 동반 상승했고, 엔비디아도 상승
알파벳(GOOG) 구글이 AI 경쟁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해 앤트로픽에 최대 4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하자 상승
TSMC(TSM) 반도체 업종 강세 속에서 대만 당국이 단일 종목에 투자할 수 있는 자금 규모 제한을 완화한다는 소식에 상승
X에너지(XE) 첨단 원자로 회사 X에너지가 기업공개(IPO)로 10억 달러 이상 조달에 성공하며 원전 IPO 중 최대 규모를 기록하자 상장 첫날 27% 상승

미·이란 2차 협상 기대로 중동 리스크가 완화된 가운데 인텔의 호실적으로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며 기술주가 상승 주도, 이어서 소비 순환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원자재 순으로 강세
헬스케어 섹터가 하락을 주도했고, 이어서 산업재도 약세
유틸리티 섹터는 강보합, 경기 방어주, 금융, 에너지, 부동산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는 혼재된 경제 지표 속에서 미·이란 2차 협상 기대, 미 법무부의 파월 연준 의장 수사 종료로 인한 금리 인하 기대감 영향으로 장단기 금리 모두 하락
경제 지표는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전월 대비 하락했으나 예상치를 상회한 가운데,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며 인플레이션 압력을 자극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중재국인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는 소식에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와 사위 재러드 쿠슈너를 파키스탄에 파견한다는 소식에 미·이란 2차 협상 기대감을 높이며 국제 유가가 하락하고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됨
다만, 이란 측은 아라그치 외무장관의 파키스탄 방문이 미국과의 협상을 위한 것이 아니라며 반박
한편, 미 법무부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상대로 한 연준 청사 개보수 비용 과다지출 의혹 수사를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차기 연준 의장 후보인 케빈 워시의 상원 인준 절차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고, 이에 따른 금리인하 기대가 강화됨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는 48.1로 예상치(46.1) 상회, 이전(51.7) 대비 감소
미국 4월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4.7%로 예상치(4.8%) 하회, 이전(3.8%) 대비 증가
미국 4월 미시간대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3.5%로 예상치(3.4%) 상회, 이전(3.2%) 대비 증가

국채 금리 하락과 미 재무장관의 달러 스와프 상설 발언에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원화, 엔화 강세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탐욕(Greed)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하락하면서 변동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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