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중동 지역의 긴장감 고조로 유가가 급등하고, 이스라엘은 전쟁 재개 가능성을 시사함에 따라 국제 경제 및 금융 시장에 변동성을 가져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미국의 4월 S&P 글로벌 종합 PMI는 전월 대비 상승하였지만 중동전쟁으로 인한 공급우려로 생산이 일시적으로 증가한 현상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에 ‘미국 4월 S&P 글로벌 종합 PMI 결과 및 평가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4월 S&P 글로벌 종합 PMI, 전월비 상승. 신규 실업급여청구는 예상치 상회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4월 S&P 글로벌 종합 PMI는 52.0을 기록, 전월(50.3) 대비 상승. 이번 결과는 제조업 부문이 견인했으며, 특히 신규수주가 호조. 일부에서는 이에 대해 중동전쟁으로 인한 공급우려로 생산이 증가한 일시적 현상이라고 평가. 또한 판매가격 및 투입가격 지수가 큰 폭 올라 인플레이션 우려도 제기
○ 4월 3주차 신규 실업급여청구는 21.4만건으로 전주(20.8만건) 및 예상치(21.0만건) 대비 높은 수준. 그러나 이는 20만건 내외의 수준을 유지하여 노동시장이 여전히 안정적인 상태임을 의미. 아울러 연준의 금리인하가 상당 기간 연기될 수 있다는 의견을 뒷받침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트럼프, 적절하고 유익한 경우에만 이란과 합의. 기뢰 설치 선박은 격침
○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미국에 적절하고 유익한 경우에만 합의가 가능하다고 게시. 백악관 기자단 회견에서도 서두르지 않고, 원하는 합의를 이끌어내겠다는 의지 피력. 이란에 핵무기를 사용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 또한 자신이 종전을 간절히 바란다는 언론 보도를 비난하면서, 자신에게는 시간이 많으나 오히려 이란은 그렇지 않다고 지적
○ 휘발유 가격과 관련해서는 잠시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예상해야 하며, 이에 휘발유 지출이 증가할 수 있다고 언급. 다만 이는 ‘잠시만’ 이라고 강조. 이번 발언은 중간선거를 앞두고 불거지고 있는 물가 우려를 고려한 것으로 추정
○ 한편, 호르무즈 해협에 기뢰를 설치하는 모든 선박을 격침시키라는 명령을전달했고,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기뢰 제거 활동을 3배로 늘리겠다고 강조. 미국 해군은 인도양에서 이란産 원유를 운송하던 유조선을 나포. 국방부는 호르무즈 해협 기뢰 제거에 6개월이 소요될 것이며, 종전 전에는 본격적인 제거 작전이 어렵다고 평가
○ 프레스 TV 등 일부 언론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가 이란 중앙은행에 예치되었다고 보도. 다만 구체적인 금액, 일시 등은 비공개.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휴전이 3주 동안 연장될 것이라고 게시
2) Intel, 1/4분기 매출 및 이익은 예상치 상회. AI 사업 호조로 향후 전망도 긍정적
○ 1/4분기 매출과 이익은 135.8억달러, 0.29달러로 예상치(각각 124.0억달러, 0.01달러) 큰 폭 상회. 이는 AI 부문 호조 등에 기인. 2/4분기 실적도 시장 예상을 크게 넘어설 것으로 기대.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는 15% 이상 급등
3) 유로존 4월 HCOB 종합 PMI, 전월비 하락. 중동전쟁發 수요 둔화 등에 기인
○ 4월 HCOB 종합 PMI는 48.6을 기록, 확장의 기준인 50을 하회하면서 전월(50.7) 대비 하락. 이번 결과는 중동전쟁에 따른 수요 둔화 및 물가 상승 등에 기인. 부문별로는 제조업(52.2)이 상대적으로 서비스업(47.4) 대비 양호. 시장에서는 ECB가 물가 상승 속 경기 둔화라는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고 평가
○ 한편, 경제연구소 IMK는 에너지 가격 상승과 공급 차질 등이 독일 경제에부담을 가중시키고 있으며, 이는 경기후퇴 위험을 증폭시킨다고 분석. 2/4분기 경기후퇴 가능성은 33.5%로 3월 초(11.6%) 대비 큰 폭 상승했다고 지적. 영국의 4월 GfK 소비자신뢰지수는 25를 기록, ‵23년 10월 이후 최저
4) JPMorgan, 중국 부동산 경기는 전환 국면 진입. 증시에도 긍정적 영향 기대
○ 라지브 바트라 스트래티지스트는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국 부동산 경기가 마침내 전환점을 지나고 있다고 평가. 이에 따른 부의 증가 효과는 중국의 주가 상승 압력을 높이는데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
5) 일본 정부, 경기는 완만하게 회복. 환율 안정 위해 미국 측과 긴밀하게 협력
○ 정부는 월례경제보고에서 경기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판단. 부문별로는 설비 및 공공투자가 개선된 반면 소비자심리는 다소 약화된 것으로 평가. 한편 중동전쟁 여파는 여전히 경계해야할 사안이라고 진단
○ 가타야마 재무상은 엔화 약세를 유도하는 투기적 움직임을 살피고 있으며, 이를 위해 미국 측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 아울러 과거 시장개입이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는데, 이는 향후에도 시장개입이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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