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20일 미국 증시는 3대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과 이란간의 종전 협상이 불확실해 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다시금 중동 지역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다우 지수는 전일대비 -0.01% 하락한 49,442.56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대비 -0.24% 떨어진 7,109.14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6% 하락한 24,404.39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의 협상 합의를 기대하고 있으며, 휴전 연장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이에 ‘미국 트럼프, 이란과의 합의 기대, 차기 연준 의장 지명자 통화정책 독립성 강조 등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트럼프, 이란과의 합의 기대. 휴전 연장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트럼프 대통령은 폭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수 시간 내에 도착할 것이며, 합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발언. 또한 실질적인 돌파구가 마련되면 자신이 직접 이란 고위 지도자들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언급. 협상의 핵심 조건으로는 이란의 핵무기 포기를 강조. 이란과의 협상은 21일 시작되고 휴전 기한은 22일 저녁(미국 동부 기준)이라고 설명
○ SNS에는 이란의 새로운 리더들이 현명하다면 결과는 놀라울 것이고, 이란은 번영의 미래를 가질 수 있다고 게시. 또한 이번에 추진 중인 이란과의 핵합의는 ‵15년 오바마 정부 때와 비교하여 훨씬 좋을 것이라고 주장. 한편, 2주간 이어진 휴전이 연장될 가능성은 매우 낮으며(합의 이루어질 때까지 호르무즈 봉쇄), 유가는 전쟁이 끝날 경우 곧바로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
○ 한편, 이란의 외교부 대변인은 이번 2차 회담에 참석할 계획이 아직 없다고 밝혔으나, 의회의 에브라힘 아지지 국가안보위원장은 레드라인이 존중된다면 미국과의 대화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발언. 로이터, CNN 등 일부 매체 또한 이란이 2차 종전 협상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고, 파키스탄 측에서는 이란 대표단이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발표
○ 일부에서는 이란 지도부 내에서 의견 대립과 권력 다툼이 이어지고 있어대표단이 협상에 나오더라도 내부 분열로 합의가 어려울 수 있으며, 합의가이루어지더라도 나중에 손쉽게 흔들릴 수 있다고 분석(The Economist). 한편, 쿠웨이트 국영석유공사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유로 약속했던 원유 및 석유제품 수출을 제대로 이행할 수 없다고 선언
02. 주요 국가 경제 및 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차기 연준 의장 지명자 워시, 통화정책 독립성 강조. 미국 정부는 관세 환급 개시
○ 워시 지명자는 의회 청문회를 앞두고 공개한 발언문에서 통화정책의 엄격한 독립성 유지를 위해 전념할 것이라고 강조. 대통령이나 의회 인사들이 금리에 대한 의견을 밝힌다고 독립성이 특별히 위협받는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지적. 한편, 세관·국경보호국(CBP)은 관세 환급 1단계를 20일에 시작한다고 발표
2) 미국 법무부, 농축산물 시장에서의 불법 행위 감독 강화. 최근의 가격 상승 경계
○ 법무부는 최근 농축산물 가격의 가파른 상승 등을 겨냥하여 관련 업계에서의 불법 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화. 일례로 Cargill, Tyson Foods 등 주요 기업의 농축산물 경매 가격 책정 방식에 대한 조사를 착수. 최근 쇠고기 등 주요 농축산물 가격이 치솟아 인플레이션 우려를 높인다는 의견이 제기
3) 캐나다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3개월래 최고. Goldman Sachs 원유 재고 급감 전망
○ 캐나다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비 2.4% 올라 전월(1.8%) 대비 상승세 강화. 전월비 기준으로는 0.9% 올라 전월(0.5%) 대비 높은 수준. CPI의 연간 및 월간 상승률은 3개월, 14개월 만의 최고치. 이는 유가 상승 등에 기인
○ 한편, Goldman Sachs는 미국-이란 협상 타결 여부와 상관없이 6월 글로벌 원유 재고가 생산량 감소, 운송 차질 등으로 9억배럴 감소하여 8년 만에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 만일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재고가 13억배럴 감소하고, 브렌트유 가격은 2/4분기에 배럴당 110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
4) ECB 라가르드 총재, 중동전쟁에도 금리인상 신중. EU는 對이란 제재 강화 준비
○ 라가르드 총재는 중동전쟁이 관련 충격의 지속 기간 및 가격 전가의 확산이라는 2가지 불확실성을 증폭시킨다고 지적. 이에 대한 불확실성 등을 감안할 경우 명확한 통화정책 대응이 어려우며, 금리인상에도 신중해야 한다고 강조
○ EU는 對이란 제재의 기준을 강화할 예정이며, 특히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관여한 개인 및 단체도 제재 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한 합의에 근접했다고 발표
5) 중국 인민은행, 주요 대출우대금리(LPR) 동결. 환율 안정 등이 주요 배경
○ 인민은행은 1년 및 5년 대출우대금리(LPR)를 각각 3.0%, 3.5%로 동결. 이번 결정은 중동전쟁 등으로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위안화 환율 안정을 강화하기 위한 의도로 평가. 통화당국은 완화적 통화정책 기조와 위안화 환율의 안정적 상승을 주요 과제로 제시. 양호한 1/4분기 GDP도 금리동결에 일조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