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미국과 이란의 협상 낙관적인 기대 심리에 국내 코스피 시장이 6300선을 돌파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습는데요.

 

이에 국내 코스피 사상 최고치, 중동 전쟁에 대한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4.21)’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동 전쟁에 대한 국내외 금융시장 반은(4.21)

출처 : 국제금융센터 이은재 부전문위원 外

 

01. 금융시장 반응

미·이란 협상에 대한 낙관적인 기대 심리와 반도체 이익 전망치 상향이 위험자산 선호 심리를 자극하면서 코스피가 신고가를 경신하는 등 원화 자산은 트리플 강세(주가 상승, 금리 하락, 환율 하락)

1) 주가

코스피는 AI 반도체*, 2차전지 등 주요 수출기업의 실적 전망 개선과 외국인

순매수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6388, 전일대비 +2.7%)

 

* 삼성전자는 2월 이후 처음으로 신고가를 경신(+2.1%)했으며 SK하이닉스는 이틀 연속 신고가를 기록(+5%)

 

ㅇ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기전자(+8,806억원), 건설(+2,573억원) 업종을 중심으로 국내 증시를 9,753억원 순매수

2) 금리

국고채 금리는 2차 종전 협상을 앞둔 경계감으로 변동성이 제한된 가운데 신임 한은 총재의 신중하고 유연한 정책 강조 등으로 하락(3년물 3.33%, -2bp / 10년물 3.67 %, -2bp)

 

ㅇ 아시아장에서 일본(10년물 -1bp)과 호주(-3bp) 국채금리는 하락했으며 미국은 보합.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수(3년물 +0.2조원)했으며 한국 CDS는 보합(29bp)

 

3) 환율

/달러는 종전 협상 낙관에 의한 위험선호 분위기 속에서 전일(1,477.2)보다 낮은 1,470원대 초반에서 등락하다가 정규장 막판 1,460원대 진입(종가 1,468.5, 전일比 -8.7)

 

ㅇ 주요 통화들은 미국-이란 협상, 워시 연준 의장 지명자 청문회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보합 흐름을 지속(달러인덱스 +0.04%, 엔화 -0.04%, 유로화 -0.11% )



 

02. 해외시각

·이란 협상에 대한 신중론 및 실물경제 하방 우려가 지속되는 가운데 AI 기업 실적 호조를 바탕으로 한 증시 낙관론은 증가

 

1) -이란 협상

우라늄 농축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양국간 이견에도 불구하고 휴전 파기 및 전쟁 격화라는 최악의 상황은 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

 

ㅇ 금주 내 원칙적 합의 도출 또는 휴전 연장을 통한 포괄적 합의 도달 시나리오가 유력하나, 장기 혼란 국면으로의 진입 가능성도 상존(Citi)

 

- 파키스탄에서 협상이 성사될 가능성은 높지만, 미국과 이란 측의 레토릭은 여전히 불안정하고 긴장이 고조된 상태(Westpac)

 

ㅇ 지도부 간 이견과 대치 상황에도 불구, 수일 내 실질적인 종전 합의에 도달할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것으로 평가( 군사 관련 추가 협상은 필요)(Bloomberg)

 

- 트럼프 대통령은 불리한 합의를 하지는 않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견지 중이나, 전쟁이 당초 예상(4~6)을 넘어 장기화되면서 여론 악화 및 물가 상승 등 정치적 압박에 직면

 

ㅇ 시장에서 중동 사태에 대한 낙관론이 커지면서 에너지 공급 충격의 위험이과소 평가되고 있음. 이번 협상에서 진전이 없을 경우 에너지 수송 정상화에 대한 불확실성이 재차 고조되어 원유 및 가스 가격이 상승할 전망(ING)

 

2) 원유시장 변동성

재고 회복이 늦어지면서 2분기 유가는 뉴스 흐름에 따라 변동성 장세를 시현할 가능성

 

ㅇ 호르무즈 해협의 석유 수송과 생산이 5월중 점진적으로 재개되어 6월말까지 전쟁 이전 수준에 도달한다고 가정할 경우, 글로벌 원유 및 관련 제품 재고는 약 9억 배럴 감소할 것이며 해당 물량 재비축에는 2년 이상이 소요될 가능성(Citi)

 

2분기에는 중동발 지정학적 긴장과 계절적 수요 감소(IEA 예상 일일 150만 배럴)가 맞물리는 가운데 시장이 펀더멘털보다는 뉴스 헤드라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등 예측 불가능한 유가 변동성을 보일 가능성(Gunvor, FT)

3) 실물경제 하방압력

에너지 공급 차질 지속으로 경기둔화 압력이 확대될 가능성

 

ㅇ 최근 주요국 정책당국자들의 발언은 금리인상에 대한 관망 스탠스로 수렴.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과 공급망 교란의 영향이 하반기 본격화되며 성장세가 둔화되는 스태그플레이션 위험을 경계하는 모습(Bloomberg)

 

ㅇ 중동 전쟁은 미국보다 유럽ㆍ아시아 경제에 더 큰 부담을 주는 위기임에도 불구, 달러화의 지속적인 강세 요인은 되지 않고 있음. 달러화의 박스권 흐름은 미국 경제ㆍ통화ㆍ재정정책에 대한 시장의 경계심이 복합적으로 반영된 결과(SG)

4) 증시 낙관론

AI 실적 개선 등을 근거로 미국 등 주요국 증시에 대한 긍정론 확대

 

ㅇ 글로벌 주식시장에서는 `26년 이익증가율 전망치의 큰 폭 상향조정과 함께 강세 흐름이 재개되고, 위험선호 심리가 개인투자자까지 확산(SG)

 

ㅇ 지정학적 리스크 재확산과 유가 상승은 이익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브렌트유 가격이 $100 수준까지 도달하더라도 S&P500 기업 실적의 추가 상승 가능성은 여전히 유효(JPMorgan)

 

- S&P500 기업들의 낮은 유가 민감도, AI 투자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 등에 힘입어 올해 S&P500 EPS +12% 증가할 것이며, 이 중 40% AI 투자에 기인할 전망. 연말 S&P500 7,600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Goldman Sachs)

 

ㅇ 중동 사태 등 대외 불안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매출 성장세가 비용 증가 속도를 크게 웃돌며 마진율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Morgan Stanl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