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시간 163월 연준 베이지북 주요 내용을 공개하였습니다. 이에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준 베이지북(2026.3) 주요 내용

출처 :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김좌겸 차장, 엄태균 과장



 


1) 경제 활동

12개 연은 지역 중 8개 지역의 경제 활동이 소폭 내지 완만 하게 증가한 반면, 정체 또는 완만한 감소를 보고한 지역은 직전 5개에서 4개로 감소

 

o 중동 분쟁은 고용, 가격결정, 자본투자 등과 관련된 의사결정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불확실성 요인으로 언급되었으며,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의사결정을 미루는 모습

 

o 제조업 업황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소폭 내지 완만하게 증가하였으며, 은행 부문은 대출 수요가 보합세를 보이거나 완만하게 증가하며 전반적 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임

 

o 소비지출은 일부 지역에서의 혹한과 높은 연료 가격에도 불구하고 전반적 으로 소폭 증가

 

- 고소득층 소비는 견조하였으나, 다수 지역이 소비자의 재정적 부담 증대, 가격 민감도 상승, 사회복지(푸드뱅크 등) 수요 증가 등을 지속적으로 보고

 

o 주택 시장은 높아진 불확실성과 모기지금리 상승으로 수요가 위축되면서 여러 지역에서 약화

 

o 상업용 부동산은 데이터센터와 같은 산업용 부동산을 중심으로 개선

 

- 오피스 시장은 우량(Class A) 오피스에 대한 수요는 견조한 반면, 하위 등급에 대한 수요는 부진

 

o 에너지 업황은 유가 상승에 힘입어 소폭 개선되었으나, 상당수 생산업체들이 고유가 지속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에 시추 확대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

 

o 농업 부문은 혼조세를 보였으며, 일부 지역에서는 작물 가격 상승이 비료 및 연료 가격 급등의 영향을 일부 상쇄하였다고 밝힘

 

o 경기 전망은 향후 여건에 대한 광범위한 불확실성 등에 따라 엇갈린 모습을 보임

 


2) 노동시장

고용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안정적인이거나 소폭 증가했으며, 1개 지역에서 소폭 감소

 

o 대부분 지역에서 노동수요가 안정적인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이직률은 낮고 해고는 제한적인 가운데 채용은 결원 충원 위주로 이루어짐

 

- 일부 지역은 기업들이 정규직 채용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하면서 임시직 또는 계약직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고 밝힘

 

- 많은 지역에서 노동 수급 여건(labor availability)이 개선된 것으로 보았으나, 숙련 기술직(Skilled trades)을 중심으로 일부 전문 인력 채용의 어려움이 여전한 것으로 판단

 

o 대부분의 지역에서 인공지능(AI)이 아직 전체 고용 수준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평가했으나, 일부 지역은 AI를 통한 생산성 향상이 채용 지연 및 고용 축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힘

 

o 임금은 전반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를 보였으며, 일부 지역은 의료 및 숙련 기술직 등 특정 직종의 임금 상승 압력이 이어지고 있음을 주목

 


3) 물가

물가는 대체로 완만한 상승세를 지속(대부분의 지역이 완만하게 상승,일부 지역이 보다 더 완만하게 상승)

 

o 전반적으로 투입비용 상승폭이 판매 가격 상승폭을 상회하면서 기업의 마진이 축소

 

- 중동 분쟁의 영향으로 모든 지역에서 에너지 및 연료 비용이 급등했으며, 이는 화물 및 운송비 상승, 석유 기반 제품 가격 인상으로 이어졌음

 

- 일부 지역에서 관세 부과에 따른 금속(철강·구리·알루미늄 등) 가격 상승이 보고되는 등, 에너지 외 품목에서도 투입비용 상승 압력이 광범위하게 확산되는 모습

 

o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 비용이 상승했으며, 보험료 및 의료비 또한 오름세를 지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