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이스라엘-레바논 휴전 합의와 미-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 속에 실적 시즌 기대와 반도체 업황 호조가 맞물리며, 다우(+0.24%), S&P500(+0.26%), 나스닥(+0.36%), 러셀2000(+0.21%) 등 4대 지수 모두 강보합으로 마감
개장 전에는 TSMC가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1분기 실적과 함께 AI 수요 확대 및 연간 매출 성장 전망을 상향 조정하며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
경제 지표는 혼재됐는데,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7만 건으로 예상치(21.3만 건)를 하회하며 고용 안정세를 확인시켜준 반면, 3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5%를 기록하며 고유가의 실물 경제 파급 효과에 대한 우려를 자극
장 초반 증시는 주요 지수 모두 상승 출발했으나, 이란학생통신(ISNR)이 이란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를 자국 은행을 통해 징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하자 해협 봉쇄 장기화 우려로 국제 유가가 상승하고 증시는 하락 전환
다만 TSMC 호실적과 AI 수요 확대 전망에 힘입어 AMD, 인텔 등 반도체주가 강세를 이어갔고, 마이크로소프트도 스텔란티스와의 5년간 AI 협력 계약 체결 소식에 상승하며 지수 하단을 지지
반면 엔비디아, 애플, 테슬라 등 일부 대형 기술주와 호실적을 발표한 TSMC까지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기술주 내에서도 차별화 흐름이 나타남
장중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열흘간 휴전 합의를 직접 발표하자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며 주요 지수 모두 상승 전환
그러나 블룸버그가 일부 걸프 및 유럽 당국자들이 미·이란 평화 합의 체결까지 약 6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하자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극심한 변동성을 나타냄
장 후반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2차 종전 회담이 주말에 열릴 가능성이 있으며,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언급
아울러 21일 만료 예정인 2주 휴전과 관련해 그 이전에 일이 해결될 수 있어 연장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필요하다면 연장할 의향이 있다고 밝히며 종전 기대감을 고조시킴
이에 증시는 재차 상승하며 강보합으로 마감했고, S&P500과 나스닥 지수는 연일 신고가를 경신
장 마감 후 넷플릭스는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발표했으나, 2분기 수익성 가이던스 실망과 창업자인 리드 헤이스팅스의 6월 은퇴 소식에 시간 외 급락
전반적으로 전일 증시는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와 AI 수요 확인이라는 두 축을 바탕으로 나스닥이 12거래일 연속 상승하는 강세 흐름을 이어갔으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지속에 따른 고유가와 협상 장기화 우려가 상승 폭을 제한하는 변동성 장세를 연출
전문가들은 협상 타결 기대가 이미 상당 부분 주가에 선반영된 만큼 추가 상승을 위해서는 보다 명확한 평화 신호가 필요하다고 지적했으며, 본격화되는 실적 시즌 속 하이퍼스케일러들의 AI 투자 지속 여부와 미-이란 2차 협상 결과가 향후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

TSMC 1분기 순이익, 사상최고치…전년比 58% 급등
미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7000건…예상치 밑돌아
미 연준 2인자 경고 "이란전쟁발 물가상승·성장둔화 이미 나타나"
ISNR "이란, 호르무즈 통행료 자국 은행 통해 징수…리알화 위상 강화"
트럼프가 공개한 '이스라엘-레바논 열흘휴전' 발효…이란도 환영
"걸프국·유럽, 美·이란 평화합의 체결, 6개월은 걸린다 예상"
트럼프 "이란과 주말에 회담할 수도, 필요하면 휴전 연장"
WTI 4% 상승…미·이란 휴전연장 기대에도 호르무즈 봉쇄 지속(종합)
종전 불확실성속 美 S&P500·나스닥 이틀연속 최고치 경신(종합)
넷플릭스, 호실적에도 주가 9% 급락…창업자 헤이스팅스 6월 은퇴

TSMC(TSM)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양호했고, 특히 1분기 순이익이 전년대비 58.3% 증가했으며, 웨이저자 TSMC 회장이 AI 관련 수요는 여전히 매우 탄탄하다고 언급하며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390억~402억 달러로 양호하게 제시했으나,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하락
인텔(INTC) TSMC 실적 발표에서 견조한 AI 수요가 확인된 가운데, 인텔에 한승훈(숀 한) 삼성전자 부사장이 합류하면서 파운드리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를 맡는다는 소식, 일본 경제지 닛케이에서 인텔과 AMD가 칩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상승
AMD(AMD) TSMC 실적 발표에서 견조한 AI 수요가 확인된 가운데, 일본 경제지 닛케이에서 인텔과 AMD가 칩 가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하자 상승
마이크로소프트(MSFT) 스텔란티스와 5년간의 전략적 AI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10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공동 개발하기로 하자 상승
오라클(ORCL) 오라클 인터커넥트와 아마존웹서비스(AWS) 인터커넥트를 직접 연결해 고객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와 AWS 간에 별도로 복잡한 네트워크 구축 없이 데이털르 고속으로 주고받을 수 있는 멀티클라우드 네트워킹 협력 확대 소식에 상승
오클로(OKLO), 뉴스케일파워(SMR)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이 우주 원자로를 위해 2028년엔 지구궤도, 2030년엔 달 표면에 원자로를 배치하는 계획을 공개하자 급등했다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오클로는 상승폭 대부분 반납하며 소폭 상승, 뉴스케일파워는 하락 전환
넷플릭스(NFLX) 강보합 마감한 뒤, 장 종료 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양호했으나, 2분기 수익성 가이던에 실망하고 공동 창업자인 리드 헤이스팅스가 6월에 은퇴한다는 소식에 시간 외 급락

종전 낙관에도 유가가 상승하면서 에너지 섹터가 상승 주도, 이어서 부동산 섹터도 강세
헬스케어 섹터는 하락
기술, 유틸리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원자재, 경기 방어주 섹터는 강보합, 산업재, 금융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는 이스라엘-레바논 10일 휴전, 미국-이란 종전 협상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행료 부과 추진과 걸프국·유럽의 휴전 협상 장기화 전망 속에 국제 유가가 상승하며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
경제 지표는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7만 건으로 예상치(21.3만 건)를 하회하며 고용 안정세를 확인시켜준 반면, 3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5%를 기록하며 고유가의 실물 경제 파급 효과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는 혼조세를 보임
연준의 2인자로 불리는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중동 분쟁이 물가를 끌어올리는 동시에 경제 활동을 위축시키는 대규모 공급 충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도, 현재 통화정책은 이러한 위험을 대처하기에 좋은 위치에 있다고 평가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0.7만 건으로 예상치(21.3만 건) 하회, 이전(21.8만 건) 대비 감소
미국 3월 산업생산은 전월대비(MoM) -0.5%로 에상치(0.1%) 하회, 이전(0.7%) 대비 감소

달러 지수는 상승하며 달러 강세
엔화 약세, 원화 보합

공포 탐욕 지수는 상승했으며 탐욕(Greed)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하락하면서 변동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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