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입니다.
금일 국내 주식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2차 협상 기대감에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회복하면서 강한 상승흐름을 보였습니다. 장마감 직전 차익매물이 나오면서 5,967.75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는데요.
코스닥는 +2.00% 상승한 1,121.88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피200은 +3.01% 오른 897.00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날 국내 코스피 시장을 이끈 것은 SK하이닉스 였습니다. 1분기 영업이익이 40조을 넘을 것이란 기대감에 7% 이상 상승, 역대 최고가를 경신하였습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786조를 넘어섰으며, 코스피 지수에 삼성전자와 더블어 큰 영향 미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국내 코스피 장중 6000선 회복 등 중동 전쟁에 대한 국내외 금융시장 반응'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동 전쟁에 대한 국내외 금융시장 반응(04.14)
국제금융센터 김선경 책임연구원 外
01. 금융시장 반응

국내 금융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기대감, 외국인 증권 자금 유입 등의 영향으로 주가 상승, 금리 하락, 환율 하락
1) 주가
코스피는 미국·이란의 2차 협상 기대감으로 전쟁 이후 처음으로 장중 6000을 상회한 후, 상승폭을 축소하여 5,967.75로 마감(전일대비 +2.74%)
● 외국인(8,313억원)·기관(11,241억원)은 유입 전환했으나, 개인(-22,766억원)은 유출 전환. 대부분 업종이 고른 상승세를 보였으며, SK하이닉스는 장중 신고가를 경신
● 대만(+2.4%), 일본(+2.4%), 중국(+0.4%) 등 아시아 주가는 일제히 강세를 시현
2) 금리
국고채 금리는 중동 긴장 완화 기대 속 차기 한은 총재 후보 관련 경계감 완호, WGBI 자금유입 등에 힘입어 하락(3년물 3.34%, -4bp/10년물 3.66%, -5bp)
● 아시아장에서 일본(10년물 -5bp), 호주(-7bp), 미국(-2bp) 국채금리는 하락. 외국인은 국채선물을 순매수(3년물 +0.05조원)했으며 한국 CDS는 1bp 하락(30bp)
3) 환율
● 원/달러는 미국-이란 협상 기대감 회복 분위기 속에서 전일 정규장 종가(1,489.3원) 보다 10원 가량 낮게 출발한 후 1,480원을 중심으로 등락(종가 1,481.2원, 전일비 -8.1원)
● 유로화(+0.1%)와 엔화(+0.1%)는 소폭 강세를 보였으며, 달러인덱스는 98.4를 하회한 이후 추가 하락이 제한. 위안화는 전일 弱달러를 반영하여 강세 재개(+0.2%)
02. 해외시각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역봉쇄로 유가 추가 상승 및 글로벌 성장 둔화 가능성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험선호심리는 대체로 견조한 흐름을 유지
1) 중동 전쟁 향방
미국과 이란의 입장차로 인해 단기간 내 종전이 쉽지 않을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상황 완화에 대한 기대감을 유지
●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배상금, 핵·탄도미사일 프로그램, 對이란 제재 등 주요 현안에서 입자차가 큰 가운데, 양측 모두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어 단기 내 갈등 해소는 쉽지 않을 것이며 재확전 리스크도 여전히 유효
- 다만 미국의 해협 봉쇄는 이란경제에 압박으로 작용하며, 트럼프 행정부도 중간선거를 앞두고 전쟁 장기화를 피하고 싶을 것이므로, 양측이 합의를 지속할 유인도 존재
● 미국-이란 협상 결렬은 양측 입장차를 감안하면 예상 범위 내이나, 미국의 이란 대상 해상 봉쇄는 새로운 갈등을 촉발. 원유 수출이 이란 GDP의 13%($450억)에 달하므로, 봉쇄는 외화유입 차단과 국제수지 압박 심화를 겨냥
- 트럼프 대통령의 해상 봉쇄는 이란의 석유 수출 차단을 통한 전비 조달 능력 약활르 목표로 하지만, 글로벌 에너지 시장의 추가 불안과 유가 재급등을 초래할 우려
● 양측의 협상 결렬이 위험선호심리에 타격을 주었지만 현재까지의 여파는 제한적. 결국에는 상황이 완화될 것이라는 낙관론이 일부 존재하지만, 분쟁이 장기화될 위험은 여전히 매우 높은 상태
● 2주간 휴전 합의로 유가가 하락하며 중동 정세가 새로운 국면에 진입한 가운데, 과정은 험잔하겠지만 수개월내 최종 합의 도달이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
2) 글로벌 경제 영향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로 유가가 추가 상승하겠으나 성장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분석
● 미국의 해상 봉쇄는 유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지만, 중동 지역 에너지 인프라에 대한 공격 재개보다는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제한적일 전망
- 호르무즈 해협 전면 봉쇄 시 시장에서 하루 150만 ~ 170만 배럴이 이란산 원유 및 초경질유 공급이 사라지면서 유가가 추가 상승할 가능성
● 글로벌 경제의 회복력은 가계·기업의 성장 모멘텀 지속 여부에 좌우될 전망. 11~14년 고유가(평균 $110) 국면에서 글로벌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던 점을 감안하면 현재 유가가 침체를 유발할 정도는 아닌 것으로 평가
● 유가가 전쟁 이전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수입물가 상승 ▲인플레이션 압력 ▲재정 리스크 ▲성장 둔화 우려 등 부담이 지속될 전망
3) 위험회피심리 일부 회복
지정학적 위험 지속 불구 위험 선반영에 따른 매수 기회 부각, 미국 기업실적 개선 등으로 증시 상승 전망이 제기되는 등 투자심리가 개선
● 최근 S&P500지수 하락세는 장기적인 약세장의 시작이라기보다는 조정 국면에 가까우며, 미국 기업들의 실적 개선 흐름과 양호한 밸류에이션이 이를 뒷받침
- 지정학적 위험, 사모대출 우려, AI disruption에 따른 주가 조정은 이미 상당 부분 완료. 남은 핵심 쟁점은 금리 및 정책 방향이 될 것이며, 이는 연준 의장 교체가 완료되고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과도한 인플레이션 경계감에서 벗어나면서 점진적 해소 예상
● 추가적인 긴장 고조가 무기한 지속될 가능성이 낮으며, 지정학적 충격으로 인한 일시적인 주가 하락은 결국 매수 기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
- 26년 글로벌 주가는 양호한 주당순이익 성장에 힘입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연말 전망치를 S&P500지수 7,700, EuroStoxx600 지수 640, Topix지수 4,200 등으로 제시
● 4월 8일 휴전 발표 직후 아시아 통화는 일부 통화(INR, IDR, PHP)를 제외하고 일제히 반등. 포트폴리오 자금유출세는 위험선호심리 개선으로 한국·대만·태국 등을 중심으로 완화되는 모습
03. 평가
금주 미국-이란 협상팀이 평화 협상을 위해 이슬라마바드로 향할 예정인 만큼 금융시장도 2차 협상 결과를 앞두고 관련 뉴스에 연동한 움직임에 예상
지금까지 '미국·이란 2차 협상 기대감에 국내 코스피 장중 6000선 회복 등 중동 전쟁에 대한 국내외 금융시장 반응'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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