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요즘에 국내 주식 증시가

파죽지세로 오르는 덕분에

많은 국내주식시장 투자자들이

흥분하고 환호하고 있는데요.

(물론 대외환경으로 인한 폭락도 오지만)

동시에 아래와 같이

슬슬 국내 주식시장 걱정이

되는 사람도 많아지는거 같습니다.



코스피 3천에서 6천으로 급상승 한것을 분석해보면 주로 대형 주식들(삼전, 하닉 등)에 몰빵되서 상승이 되어있음.

이 말은 대한민국 증시 전체가 질적 향상이 된게 아니라는거임.

심지어 정부는 부동산에서 자금을 회수해 증시로 흘러들어가게끔 권유하고 부추기고 있음.

내가 걱정되는건, 부동산의 최종목적은 내가 살 집임.

가격이 올라도 떨어져도 결국 내가 갈 수 있는한 최대의 상급지에서 살게되는거고, 팔 사람은 팔고 안 팔 사람은 안판다는거임.

하지만 주식은 내가 이 주식을 소유해서 회사의 주인이 되겠다 이게 아니잖아.

언젠가 수익을 실현해야하는 시기가 옴.

결국 시장참여자 모두가 언젠가는 팔아야한다는거임.

지금의 코스피가 전체 종목에 골고루 투자되서 균일하게 상승을 한거라면 모를까 특정 종목에 몰빵 되어서 상승 한 상황에서 경기가 안좋거나 하락감지가 되서 그동안 수익 실현하려고 빼는 순간 모두가 패닉셀을 하는 시기가 올거라고 생각함.

그럼 시장참여자 모두가 특정종목에만 몰빵되어있으니 막대한 손실을 입게될거고, 이 과정에서 무너지는건 자기 재산을 모두 부은 힘없는 개미들일거라는거야.

결국 나는 지금의 정부가 코스피 열풍을 불러일으키는게 대국민 폰지 사기극이라는 생각이 들어.

2.

정말 그럴까요?

국내 주식시장이 폰지사기극일까요?




삼성전자, 하이닉스를 예로 들면

그 주식들을 보유한 초기 투자자들은

후기 투자자가 매수를 해줘야

매도를 하는게 맞습니다.

후기 투자자도 향후 새로운 투자자가

매수를 해줘야 매도가 가능하구요.

그런데 그건 주식 등 금융자산에만

국한된게 아니라

금, 은, 비트코인, 부동산 등

대체자산도 모두 마찬가지 아닌가요?

3.

물론 부동산은 실거주 효용가치가

있으니 장기보유가 가능해

투매현상은 일어나지 않으나

주식은 상황이 다르다는

현대제철 직원분의 말에는

공감이 갑니다.

허나 주식 역시 장기보유

아니 평생보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꼭 수익실현을 해야하는건

아니에요.

장기보유하며 거기서 나오는

배당금으로 노후자금으로

이용하는 부자들도 많이 계시죠.





물론 그런점에서는

국내주식이 미국주식에 비해

매력이든 경쟁력이든 떨어지는건

확실하구요.

4.

국내 주식시장(코스피,코스닥)은

수년간의 박스피라는 오명을 벗고

이제서야 오르기 시작하는데

그 오름폭이 너무나 급진적이라

다들 당황스러울 수 있죠.





통상 코스피가 2배로 뛸때마다

10년이 넘는 시간이 걸렸는데

코스피 3천에서 6천으로 2배갈때는

5년도 안걸렸으니 말이죠.

다양한 원인들이 있겠지만

한편으로 생각하면 정부의

인위적인 주식부양 방식이

큰 역할을 한것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일단, 부동산으로 흘러들어간

돈을 구조적으로 막아버린 후에

자연스럽게 코스피시장으로

유동성이 공급될 수 있도록

조정하고 국민연금도 정책에

발맞춰 해외주식 팔고

국내주식을 사주고 있구요.


앞으로 어떤 흐름을 보일지

흥미진진합니다.

이대로 우리나라의 재테크 지형이

부동산이 아닌 금융자산에

투자하는 선진국 형태로 바뀔것인지,

혹은 "역시 한국은 부동산이다" 라는

생각으로 다시금 부동산 쪽으로

물꼬가 트일것인지

전 당연히 후자라고 생각하는데....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