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미·이란 종전 협상을 앞둔 불확실성, 전쟁발 에너지 인플레이션 확대, 앤트로픽발 소프트웨어 업종 압박과 사모신용 리스크 부각 등 복합적인 악재를 반도체 업종 강세가 일부 상쇄하며 다우(-0.56%)는 하락, S&P500(-0.12%)과 러셀2000(-0.24%)은 약보합, 나스닥(+0.35%)은 강보합으로 혼조세 마감
개장 전 발표된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이란 전쟁 이후 에너지 가격 급등이 처음으로 반영되며 전월 대비 0.9% 급등했으나 예상치(1.0%)를 소폭 하회했고,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월 대비 0.2% 상승에 그치며 오히려 둔화세를 보이자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
장 초반 증시는 근원 CPI 안정과 미·이란 휴전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일부 반영되며 상승 출발했으나, 이후 나스닥은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 폭을 확대한 반면 다우를 중심으로 매물이 출회되며 지수별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남
업종별로는 1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35% 증가하며 예상치를 상회한 TSMC가 상승했고, 앤트로픽의 자체 AI 칩 개발 검토 수혜 기대로 브로드컴이 강세를 보였으며, TSMC 실적 발표와 GPU 기반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의 앤트로픽 협력 소식이 맞물리며 엔비디아도 상승하는 등 반도체 업종이 나스닥 지수를 견인
반면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가 앤트로픽이 개발한 최신 AI 모델 '미토스(Mythos)'의 금융 시스템 사이버 보안 리스크를 논의하기 위해 월가 주요 은행 CEO들을 긴급 소집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금융·사이버보안·소프트웨어 업종이 전반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음
또한, 칼라일 그룹의 대표 사모채권 펀드가 환매 한도(5.0%)의 세 배를 웃도는 15.7%의 환매 요청을 받았다는 소식도 불거지며 블랙스톤, KKR, 아폴로 등 사모대출 관련 기업들도 동반 약세
한편 팔란티어는 AI 서비스 시장 잠식 우려와 마이클 버리의 공매도 포지션 유지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낙폭 일부를 만회
장중에는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가 47.6으로 집계 이래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1년 기대 인플레이션도 3.8%에서 4.8%로 급등하는 등 전쟁발 에너지 충격이 가계 심리를 직격하고 있음이 확인됨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 결렬 시 군사행동 재개를 경고하고 이란 측도 레바논 휴전 선행 및 동결 자산 해제 등 선결 조건을 내세우며 협상 난항 우려가 커졌고, 악시오스가 양측이 협상 직전임에도 아직 의제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보도하면서 불확실성이 한층 고조됨
이에 국채 10년물 금리가 4.32%까지 치솟고 유가도 상승 압력을 받자 증시 하방 압력이 확대됨
장 후반에는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이끄는 협상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에 도착했다는 소식에 협상 기대감이 일부 되살아났으나, 미군 제82 공수사단 병력 1,500~2,000명의 추가 중동 파견 가능성이 보도되며 지정학적 긴장이 다시 고조됨
결국 반도체주 강세에 힘입은 나스닥만 상승 마감에 성공한 가운데 다우·S&P500·러셀2000은 끝내 낙폭을 회복하지 못하며 혼조세로 장을 마침
전반적으로 전일 증시는 협상 기대와 지정학적 불안이 공존하는 관망 장세 속에 업종별 차별화가 뚜렷하게 나타남
전문가들은 협상 결렬 시 변동성 재확대 가능성을 경고하는 한편, 근원 물가는 안정적이나 4월 이후 에너지발 물가 압력이 추가로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연준의 금리 경로가 향후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평가

"괴물 AI 만들었나"…앤트로픽 '미토스'에 美정부·월가 긴급회의
TSMC, 1분기 매출 전년 동기 대비 35%↑…예상치 상회
미 3월, 물가 0.9% 뛰어 CPI 연 인플레 3.3%로 ↑…23개월 래 최고(종합)
중동 분쟁에 美 소비자심리지수 11% 급락…단기 기대 인플레 4.8%(상보)
이란 의회 의장 "美와 협상 전 레바논 휴전·이란자산 동결해제 돼야"(상보)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카드밖에 없어…협상 결렬 땐 강력 타격"
"이란 협상단, 파키스탄 도착…갈리바프 국회의장이 대표"
미, 이란과 협상 앞두고 항모 등 중동 병력 계속 증강
미·이란 협상 앞두고 유가 하락…공급 불안은 여전
[뉴욕증시] 美·이란 협상 앞두고 경계심…혼조 마감

TSMC(TSM) 1분기 매출이 1조 1,340억 대만달러로 전년 대비 35% 증가하며 예상치(1조 1,250억 대만달러)를 넘어서자 상승
코어위브(CRWV) 전일 메타와 대규모 계약 체결에 이어 AI 에이전트로 두각을 나타내는 앤트로픽과 협력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상승
엔비디아(NVDA) TSMC 매출 호조와 엔비디아가 투자한 코어위브의 앤트로픽 협력 소식에 힘입어 상승
브로드컴(AVGO) 앤트로픽이 자체 AI 칩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수혜가 기대되며 상승
씨티그룹(C), 웰스파고(WFC), 뱅크오브아메리카(BAC) 등 대형 은행들은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가 앤트로픽이 개발한 최신 AI 모델 '미토스(Mythos)'의 금융 시스템 사이버 보안 리스크를 논의하기 위해 월가 주요 은행 CEO들을 긴급 소집했다는 소식에 하락
팔로알토네트웍스(PANW),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WD) 등 사이버보안 기업들은 미국 재무부와 연방준비제도(Fed)가 앤트로픽이 개발한 최신 AI 모델 '미토스(Mythos)'의 금융 시스템 사이버 보안 리스크를 논의하기 위해 월가 주요 은행 CEO들을 긴급 소집했다는 소식에 하락
세일즈포스(CRM), 서비스나우(NOW), 인튜이트(INTU) 등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은 앤트로픽이 개발한 최신 AI 모델 '미토스(Mythos)'가 일부 기업에만 제한적으로 제공될 정도로 뛰어난 성능을 보이자 AI 서비스 잠식 우려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 속에 하락
블랙스톤(BX), KKR(KKR),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 등 자산운용사들은 칼라일 그룹의 대표 사모채권 펀드가 환매 한도(5.0%)의 세 배를 웃도는 15.7%의 환매 요청을 받았다는 소식에 사모대출 우려가 불거지며 하락
팔란티어(PLTR)는 AI 서비스 시장 잠식 우려와 마이클 버리의 공매도 포지션 유지 소식에 하락세를 보였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 낙폭 일부를 만회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을 앞둔 경계심에 섹터별 차별화가 나타남
원자재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고, 이어서 기술주도 강세
경기 방어주가 하락을 주도했고, 이어서 헬스케어, 금융 섹터도 약세
소비 순환재, 부동산, 에너지 섹터는 강보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산업재, 유틸리티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는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4월 미시간대 기대 인플레이션이 상승한 가운데, 미·이란 휴전 협상을 앞두고 양국이 발언 수위를 높이면서 긴장감이 고조되자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
미국 3월 CPI는 전년 대비(YoY) 3.3%로 예상치(3.4%) 하회, 이전(2.4%) 대비 급등
미국 3월 CPI는 전월 대비(MoM) 0.9%로 예상치(1.0%) 하회, 이전(0.3%) 대비 급등
미국 3월 근원 CPI는 전년 대비(YoY) 2.6%로 예상치(2.7%) 하회, 이전(2.5%) 대비 증가
미국 3월 근원 CPI는 전월 대비(MoM) 0.2%로 예상치(0.3%) 하회, 이전 대비 변동 없음
미국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예비치는 47.6으로 예상치(51.6) 하회, 이전(53.3) 대비 감소
미국 4월 미시간대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4.8%로 예상치(4.2%) 상회, 이전(3.8%) 대비 급등
미국 4월 미시간대 5년 기대 인플레이션 예비치는 3.4%로 예상치 부합, 이전(3.2%) 대비 증가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한국은행의 금리 동결과 정부의 26.2조원 추경 통과 소식에 원화 약세, 엔화도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며 공포(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하락하면서 변동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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