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미·이란 휴전 협상을 앞두고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기대가 교차하는 가운데,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협상 진전 기대가 투자 심리를 지지하며 다우(+0.58%), S&P500(+0.62%), 나스닥(+0.83%), 러셀2000(+0.57%) 등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

개장 전에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선박 수를 하루 15척 이내로 제한하겠다고 발표하면서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돌파하는 등 지정학적 불안감이 고조됨

이와 함께 미국 4분기 GDP 성장률 확정치는 0.5%로 예상치(0.7%)를 하회했고,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1.9만 건으로 전주 대비 1.6만 건 증가하며 경기 둔화 신호를 보냄

반면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2.8%, 근원 PCE 물가는 3.0%로 모두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이란 전쟁 이전부터 스태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강했다는 점을 시사

장 초반 증시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통제 강화와 경제 지표 부진이 맞물리며 주요 지수 모두 약보합으로 출발한 뒤,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지속에 따른 휴전 협상 차질 우려가 부각되며 낙폭을 확대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이 휴전 합의 위반이라며 "협상을 무의미하게 만든다"고 경고했고, 이란 안보 고위 당국자도 공격이 중단되지 않으면 협상은 없을 것이라고 압박하면서 매물이 출회됨

특히 앤트로픽이 AI 에이전트 배포 플랫폼 '클로드 매니지드 에이전트'를 출시하며 기존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의 B2B 서비스 영역을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까지 가세하면서, 팔란티어, 세일즈포스, 서비스나우 등 관련 기업들을 중심으로 하락세가 두드러짐

장중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레바논 공격 자제를 요청했다고 밝히고, 이스라엘이 레바논 정부와의 직접 협상 개시를 발표하면서 증시가 상승 전환에 성공

반도체·하드웨어 업종이 강세를 주도한 가운데, 인텔은 구글 AI 데이터센터에 대한 CPU 공급 확대 소식에 연일 상승세를 이어감

또한, 아마존은 주주 서한을 통해 AWS의 1분기 AI 부문 매출이 150억 달러를 넘어섰으며, 자체 칩을 제3자에게 판매할 경우 연매출 500억 달러도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

장 후반에는 네타냐후 총리가 "레바논에 휴전은 없다"고 발언하면서 일시적으로 매물이 출회되기도 했으나, 미 국무부가 이스라엘과 레바논이 다음 주 회담에 나선다고 공식 확인하자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며 주요 지수 모두 상승세로 마감

전반적으로 전일 증시는 중동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외교적 해결 국면에 진입했다는 안도감이 시장 전반을 주도했으며, S&P500은 7거래일 연속 상승이라는 지난해 10월 이후 최장 상승세를 이어감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우려가 다소 희석된 만큼 시장의 시선이 다음날 발표될 3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본격적인 실적 시즌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전쟁 이후 에너지 가격 급등분이 처음으로 반영될 물가 지표의 결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

주요 뉴스 헤드라인




"이란, 하루 15척 미만 선박만 호르무즈 통과 제한"

'美 연준 선호' 근원 PCE 예상대로 3%…지난 4Q 경제 0.5% 성장(상보)

이란 당국자 "레바논 공격 중단되지 않으면 협상 없을 것"

앤트로픽 'AI 에이전트' 출시 여파…美소프트웨어주 이틀째 급락

네타냐후 "레바논 정부와 '헤즈볼라 무장해제' 직접 협상 지시"(종합)

아마존, AI 칩 사업 키운다…"연매출 500억달러 가능, 유력한 리더 될 것"

이스라엘·레바논 직접 협상 추진에도…네타냐후 “레바논과 휴전 없다”

미국, 다음주 워싱턴서 이스라엘·레바논 평화협상 중재

국제 유가, 美·이란 긴장에 소폭 상승…WTI, 배럴당 3.66% ↑

나스닥 0.83%↑…중동 평화 협상 기대에 투자심리 개선[뉴욕마감]

S&P500 맵




아마존(AMZN) 앤디 재시 CEO가 주주 서한에서 AI 버블에 대한 우려를 일축하며 올해 AI 데이터센터에 2,000억 달러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고, 이러한 AI 투자로 인해 매출액이 빠르게 늘고 있으며 클라우드 사업부인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AI 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이 이미 150억 달러를 넘었다고 언급, 또한 아마존이 자체 설계한 반도체가 현재 상태로 보면 200억 달러 이상의 연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제 3자에게 판매한다면 연간 500억 달러의 매출액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고, 미시시피주 데이터센터에 120억 달러를 추가 투자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AI 투자 확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까지 기대되며 급등

인텔(INTC) 최근 테슬라의 테라팹 프로젝트 합류 기대감이 이어지는 가운데, 구글 AI 데이터센터에 자사 최신 중앙처리장치(CPU) '제온6'를 비롯한 핵심 반도체를 공급하기로 협력하자 연일 상승세를 이어감

메타(META), 코어위브(CRWV) 코어위브가 2032년 말까지 메타에 약 210억 달러 규모의 AI 클라우드 용량을 제공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에 양사 모두 상승

팔란티어(PLTR) 최근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 마이클 버리가 AI 스타트업 앤트로픽이 팔란티어의 이익을 갉아먹을 것이라며 팔란티어에 추가로 공매도를 걸었다고 밝힌 가운데, 앤트로픽의 AI 에이전트 배포 플랫폼 '클로드 매니지드 에이전트' 출시 여파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의 B2B 서비스 영역이 대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고, 미-이란 전쟁으로 AI 방산주가 부각되었던 부분이 휴전 협상 추진으로 되돌려지며 급락

세일즈포스(CRM), 서비스나우(NOW), 인튜이트(INTU) 등 소프트웨어 기업들은 앤트로픽의 AI 에이전트 배포 플랫폼 '클로드 매니지드 에이전트' 출시 여파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업들의 B2B 서비스 영역이 대체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되며 하락

마벨(MRVL) 바클레이즈에서 마벨의 핵심 경쟁력이 광학 네트워킹에 있으며 AI 기반 데이터센터의 빠른 확장에 따른 최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측하며 투자 의견을 '비중확대'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를 105달러에서 150달러로 높이자 상승하며 52주 신고가 기록

서클(CRCL) 컴퍼스 포인트에서 서클의 마진율이 하락하고 있다며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매도'로 하향하고 목표가도 기존의 79달러에서 77달러로 내리자 하락

섹터 실적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지속에도 미국의 중재로 미-이란 협상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되며 에너지 섹터를 제외한 대부분 섹터가 상승

아마존의 강세로 소비 순환재가 상승을 주도했으며, 이어서 산업재, 경기 방어주, 유틸리티, 부동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순으로 강세

금융, 기술 섹터는 가옵합, 원자재, 헬스케어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는 4분기 GDP 부진에도 2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을 나타낸 가운데 휴전 불확실성 속에서 단기 금리는 하락, 장기 금리는 상승하며 혼조세 마감

미국 4Q GDP는 0.5%로 예상치(0.7%) 하회, 이전(4.4%) 대비 급락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1.9만 건으로 예상치(21만 건) 상회, 이전(20.3만 건) 대비 증가

미국 2월 PCE 물가지수는 2.8%로 예상치 부합, 이전 대비 변동 없음

미국 2월 근원 PCE 물가지수는 3.0%로 예상치 부합, 이전(3.1%) 대비 감소

환율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원화, 엔화 약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상승했으며 공포(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급락하면서 변동성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