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7일 미국 뉴욕증시는 장초반 하락 출발하였으나, 장 막판 미국와 이란의 중동전쟁에 대한 파키스탄 중재안 '2주 휴전안'이 합의 가능성(장 마감이후 2주 휴전안 이란 합의)에 반등에 성공하면서 보합 및 소폭 상승 마감하였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18% 하락한 46,584.46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08% 오른 6,616.85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0% 상승한 22,017.85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0.26% 상승하였으며, 알파벳 +2.11%, 아마존 +0.46%, 메타 +0.35% 상승한 반면, 애플 -2.07%, 테슬라 -1.75%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시장에서는 중동 전쟁이 극단적인 상황으로 치닫기 보다는 종전을 위한 협상 국면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는 모습인데요.

이에 '중동 전쟁, 파키스탄 중재 2주 휴전안 합의. 미국 주식시장 반등 등 주요 국가 경제·금융 이슈'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트럼프, 2주간 이란 공격 유예. 이란도 '2주 휴전안' 긍정적으로 검토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 시한(7일 오후 8시, 동부시간)을 앞두고 SNS에 이란에 대한 공격을 2주간 유예한다고 게시. 다만 이는 이란의 호르무즈 개방을 조건으로 한다고 부연. 아울러 이번 결과는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는 의미이며, 동시에 장기적인 평화 합의 타결에 근접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

● 중재국인 파키스탄의 샤리프 총리는 막판까지 미국에 외교적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공습 시한을 2주간 늦춰 줄 것을 촉구. 로이터 등은 이란 정부 고위 관리를 인용하여 이란이 해당 중재인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이를 반영하며 장마감 직전 미국 주가는 반등하고 유가는 하락

● 당초 이란은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봉쇄할 수 있다고 경고하는 등 강경한 입장을 유지했으나 마감 시간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방향을 선회

● 블룸버그는 중동전쟁 관련하여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 첫 번째와 두 번째는 광범위한 공습과 제한적 공습으로 가능성이 다른 경우보다 높다고 평가. 세번째는 시한이 연기로 중간 정도 가능성이 있으며, 네 번째인 합의 성공은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


02.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연준 주요 인사, 인플레이션 경계. 뉴욕 연은 조사에서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

● 뉴욕 연은의 윌리엄스 총재는 중동전쟁에 따른 에너지 비용 상승이 소비자물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발언. 다만,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소비자물가의 경우 상승률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 시카고 연은 굴스비 총재는 중동전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높아지면서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다고 경고

● 뉴욕 연은 설문조사에 다르면, 1년 후 인플레이션 기대는 3.4%로 전월(3.0%) 대비 상승. 3년 및 5년 인플레이션 기대는 각각 소폭 상승(3.0% → 3.1%) 및 보합(3.0% → 3.0%) 기록. 한편, 댈러스 연은의 설문조사에서도 중동전쟁 여파로 인플레이션(연율)이 연내 최대 4%를 넘어서는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2) 미국 2월 내구재수주, 전월비 감소. 설비투자는 양호하다는 신호 발신

● 2월 내구재수주는 전월비 1.6% 줄어 1월(-0.4%)에 비해 감소세 심화. 다만, 기업 설미투자의 선행지표로 알려진 항공기 제외 비국방 자본재수주는 전월비 0.6% 늘어 1월(-0.4%)과 비교하여 개선. 한편, ADP의 최근 4주 고용 평균은 2.6만 건으로 전주(1.0만건)에 비해 증가


3) UBS, S&P500 지수 연말 목표치 하향. EIA는 2/4분기 브렌트유 가격 정점 예상

● UBS는 연말 S&P500지수의 목표치를 7500으로 하향(vs 이전 7700). 중동전쟁에 따른 고유가 및 인플레이션을 반영했다고 설명. 또한 이번 전쟁이 끝나도 유가가 이전 수준까지 낮아지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 골드만 삭스는 향후 글로벌 성장 둔화 및 공급 증가 등으로 구리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 다만 구리 수요는 대체로 견조할 것으로 평가

● 한편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브렌트유의 배럴당 가격이 2/4분기 평균 115달러로 정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이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가 4월에 종료되고, 이후 점차 개방의 수준을 높일 것이라는 전망을 가정


4) ECB 주요 인사, 4월 금리인상 가능. 유로존 4월 투자자신뢰는 큰 폭 하락

● 벨기에 중앙은행 총재인 분쉬 위원은 중동전쟁 장기화 시 수 차례의 금리인상이 가능하며, 첫 인상은 4월이 될 수 있다고 언급. 불가리아 중앙은행 총재인 라데프 위원 역시 중동전쟁이 장기간 이어질 경우 유로존 경제는 시장에서 예상하는 수준 이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

● 유로존 4월 센틱스 투자자신뢰는 -19.2를 기록, 전월(-3.1)에서 큰 폭 하락. 이는 중동발 에너지 가격 상승 및 공급망 혼란 등이 반영


5) 일본 2월 실질소비, 경기 불확실성 등으로 3개월 연속 감소. 금리동결 의견 제기

● 2월 가구당 실질소비는 28.9만엔으로 전년동월비 1.8% 감소하여 예상치(-0.8%) 하회. 이는 가계소비 부진이 당초 전망보다 심각하다는 의미이며, 일부에서는 당분간 일본은행이 금리를 동결해야 한다고 주장


지금까지 '중동 전쟁, 파키스탄 중재 2주 휴전안 합의. 미국 주식시장 반등 등 주요 국가 경제·금융 이슈'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이어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