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2일 미국 뉴욕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타격 발언으로 장초반 하락 출발하였으나, 반등에 성공 보합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다만 트럼프의 발언 등으로 주식 시장의 극심한 변동성은 여전히 유효한 상태인데요.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13% 하락한 46,504.67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1% 오른 6,582.69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전장 대비 +0.18% 소폭 오른 21,879.18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전일대비 +0.93%, 애플 +0.11%, 마이크로소프트 +1.11% 상승한 반면 알파벳 -0.15%, 아마존 -0.38%, 메타 -0.82%, 테슬라 -5.42%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트럼트 대통령의 2~3주간 이란 타격 발언은 종전 기대감 하락으로 WTI 국제유가는 110달러는 넘어섰으며, 150달러까지 열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WTI 가격 배럴당 150달러 전망, 미국 트럼프 수입 의약품 최대 100% 관세 등 뉴욕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언론보도 및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유가 110달러 돌파. "증시 방향은 결국 호르무즈에 달려"

이데일리 2026.04.03 김상윤 기자



● 국제유가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5월물은 전 거래일 대비 11% 이상(11.42달러) 상승한 배럴당 111.54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였던 지난 2022년 6월 이후 3년 10개월 만의 최고치다. 국제 기준유인 브렌트유 6월물은 7% 이상 오르면서 108.66 달러를 기록했다.

● 애덤 턴퀴스트 LPL 파이낸셜 수석 전략가는 "현재 주식시장은 유가 움직임에 크게 좌우되고 있다"며 "해협 재개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증시 반등 지속성은 제한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 맥스 코크만 프랭클린템플턴 투자솔루션 부 최고투자 책임자(CIO)는 "해협 재개를 위한 명확한 합의가 나오기 전가지는 경제 성장에는 하방 압력이, 물가에는 상방 압력이 동시에 작용할 것"이라며 "이는 주식과 채권 시장 모두에 부담 요인"이라고 진단했다.

● 실제 트럼프 대통령의 메시지는 시장에 혼선을 주고 있다. 그는 "전쟁 종식이 가까워졌다"고 언급 하면서도 "향후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할 것"이라고 밝혀 강경 기조를 유지했다. 이날도 이란 인프라를 겨냥한 추가 압박 가능성을 시사하며 긴장을 높였다.

●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측이 휴전을 요청했다고 밝혔지만, 호르무즈 해협이 완전히 개방되기 전까지는 이를 고려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제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전쟁이 단기간 내 종식되기보다는 장기화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 BCA리서치의 펠릭스-앙투안 베지나-푸아리에는 "최근 48시간 동안 워싱턴과 테헤란에서 상반된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며 "변동성이 큰 환경에서는 헤드라인이 아니라 실제 사실에 집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며칠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선박 운항이 일부 재개됐다는 점, 그리고 이란이 걸프 국가보다는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타격 대상을 조정하고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시장전문가들은 결국 해협 정상화 여부가 향후 금융시장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입을 모은다. TD증권의 프라샨트 뉴나하는 "지금 시장에서 중요한 것은 단 하나, 호르무즈 해협이 언제 다시 정상적으로 열리느냐"라고 지석했다.

● 자산운용사 픽테의 존 위드어 역시 "향후 몇 주간 군사 행동이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인프라 공격 위협도 여전하다"며 "시장은 당분간 방어적인 태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02. WTI 가격, 중동불안 심화 우려 등으로 급등. 배럴당 150달러 전맏오 제기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4월 2일 WTI 5월 인도분 가격이 111.5달러를 기록, 전일비 11.4% 상승. 이는 이란에 대한 미국이 공격이 강화되면 WTI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을 반영. 일부에서는 중동전쟁 장기회 시 150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경고



03.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트럼프, 향후 2~3주 이란 강하게 타격. 이란도 파괴적 공격의 대응 강조

● 트럼프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이란과의 협상을 진행 중이며, 당초 세웠던 목표의 완료 단계에 근접했다고 평가. 다만,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을 것이라고 강조. 또한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원유 및 가스를 공급받는 국가들이 해당 지역을 지켜야한다고 발언

● 아울러 분쟁이 끝나면 호르무즈는 자연스럽게 개방되고, 유가는 떨어질 것이라고 언급. 시장에서는 미국이 전략적 목표를 달성했다고 판단하면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상관없이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분석

● 이란의 군사령부는 적이 항복할 때까지 파괴적 공격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 혁명수비대는 두바이 소재 오라클 데이터센터와 바레인의 아마존 컴퓨팅 시설에 대한 공격을 시작했다고 발표. 가리바바디 외무차관은 연안국으로서 이란과 오만이 평시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안전을 위한 의정서 초안을 마련 중이라고 발언. 또한 평시에는 안전하고 원활한 항행을 보장할 것이라고 첨언

● 예맨의 친이란 부장세력 후티 반군은 중동 국가들이 중동전쟁에 개입할 경우 홍해 요충지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봉쇄할 것이라고 위협. UAE는 UN 안보리에 서한을 보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한 항행을 위해 즉각 조치를 취하도록 요구. UN 안보리는 호르무즈 해협 해결을 위한 표결을 진행할 계획

● 주요 언론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유조선에 배럴당 1달러의 통행료 부과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보도. 한편, FT는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걸프만 국가들이 호르무즈를 우회할 수 있는 송유관 건설을 본격 재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필리핀은 이란과의 대화를 통해 자국 선박의 호르무즈 해협 안전 통과를 약속받았다고 발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무력을 통한 호르무즈 개방은 비현실적이며, 대화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주장

● 관계자들에 따르면 OPEC+ 가운데 8개 국가는 증산을 주장할 계획이며, 이는 중동전쟁 기간의 수출 감소를 반영한 조치. 러시아는 원활한 가솔린 공급을 위해 기존의 공급 계약을 제외하고 7월까지 수출을 금지. 영국과 일본 등 40여개 국가의 외무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항행의 안전을 위한 화상회의를 개최. 세계은행의 도너휴 이사는 중동발 물가상승과 식량안보 등을 우려


2) 연준 주요 인사. 인플레이션 위험 경계.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감소

● 댈러스 연은의 로건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중요한 경제 문제 중의 하나이며, 단기간 내에 산유국들이 생산을 늘려 유가를 떨어뜨리기는 어렵다고 발언. 또한 경제 상황에 맞는 적절한 통화정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강조

● 한편, 3월 5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20.2만건으로 전주(21.2만건) 대비 감소. 이는 기업의 해고가 매우 낮은 수준임을 의미하며, 전문가들은 노동시장에서 저해고, 저채용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 2월 무역수지는 573억 달러로 전월비 4.9% 증가. 다만 시장 전망치(620억달러 적자)를 하회


3) 미국, 수입 의약품에 최대 100% 관세, 철강·구리·알루미늄 제푼에는 25%

● 트럼프 대통령은 수입 의약품에 최대 100%의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 정부와의 가격 협상이나 미국으로이 생산시설 이전에 동의할 경우 해당 명령에서 제외. 또한 복제약은 1년 간 유예. 이번 조치는 약값 인하가 주요 목적

● 아울러 철강, 구리, 알루미늄 함량이 높은 제품이 가격 기준 25%의 관세를 일률적으로 부과한다는 포고령에 서명. 이번 포고문은 6일부터 적용


4) ECB 주요 인사, 유럽 경제는 예상보다 부진할 가능성. 금융안정에 주의 요구

● 맥클로프 위원은 중동전쟁 장기화 시 유럽 경제는 당초 전망보다 크게 나빠질 수 있다고 지적. 이에 필요할 경우 단호한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 파네타 위원은 최근 에너지 부문 및 사모신용 부문에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으며, 이는 금융시장 전반의 안정을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


지금까지 'WTI 가격 배럴당 150달러 전망, 미국 트럼프 수입 의약품 최대 100% 관세 등 뉴욕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