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중동 전쟁이 한달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수출은 1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 기록, 3월 수출 사상 첫 800 달러를 돌파하였는데요.
관련하여 2026년 3월 수출입 동향 관련하여 산업통상부 보도 자료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 3월 수출입 동향
출처 : 산업통상부 보도자료
【총괄】
‘26.3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48.3% 증가한 861.3억 달러, 수입은13.2% 증가한 604.0억 달러, 무역수지는 257.4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수출】
3월 수출은 중동 전쟁에도 불구하고 48.3% 증가한 861억 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처음으로 800억 달러를 상회했으며,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수출도 41.9% 증가한 37.4억 달러로 전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 역대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861(‘26.3월) → 2위695(’25.12월) → 3위673(’26.2월) * 역대 일평균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37.4(‘26.3월) → 2위35.4(‘26.2월) → 3위29.8(’25.10월)
【품목】
3월에는 15대 주력 수출품목 중 10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 증가품목(억 달러, %) : 반도체328(+151), 자동차64(+2.2), 석유제품51(+55), 석유화학39(+6), 선박35(+11), 컴퓨터34(+189), 무선통신18(+44), 바이오15(+6), 이차전지9(+36), 섬유8(+3)
ㅇ 반도체 수출(328.3억 달러, +151.4%)은 높은 메모리 가격이 지속되는 가운데 AI서버 투자 확대와 함께 일반 서버향 수요도 증가하며 월 기준 전(全)기간역대 최대 실적 및 사상 첫 300억 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했다.
* 반도체 역대 월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328(‘26.3월) → 2위251(‘26.2월) → 3위208(‘25.12월) * 반도체 수출 추이(억 달러) : ‘25.11월173 → 12월208 → ’26.1월205 → 2월251 → 3월328
* 메모리 고정가격 추이($, ‘25.3월 → ’26.3월) : (DDR48Gb) 1.35→13.0(+863%)
(DDR516Gb) 4.25 → 31.0(+630%), (NAND128Gb) 2.51 → 17.73(+605%)
ㅇ 자동차 수출(63.7억 달러, +2.2%)은 중동전쟁으로 인한 일부 물류차질에도 불구하고 전기차·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수출이 증가세를 보이며 전체적으로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 차종별 수출액(억 달러, %) : 내연기관차36(△15), 하이브리드차19(+38), 전기차9(+32)
ㅇ 석유제품 수출은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으로 수출 단가가 크게 상승해 금액 기준 54.9% 증가한 51.0억 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물량 기준으로 휘발유·경유·등유에 대한 수출통제* 영향을 분석한 결과, 수출통제 시행일(3.13) 이후(3.13~31일)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각각 약 △5%, △11%, △12% 정도 감소했다.
* 휘발유·경유·등유의 수출물량을 전년 동기 대비 100% 이내에서 관리
ㅇ 석유화학제품 수출은 유가 급등에도 불구하고 제품으로의 가격 전가가 제한되어 소폭 증가(+5.8%)했다. 다만, 중동 전쟁의 영향이 본격화된 3월 4주차에는 수출 물량이 전년동기 대비 큰 폭의 감소세(약 △17%)를 보였으며, 3.27일부터 수출제한에 들어간 나프타의 3월 수출 물량도 크게 감소(약 △22%)했다. 컴퓨터(34.2억 달러, +189.2%) 수출은 AI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전기간 역대 최대 실적을, 이차전지(8.7억 달러, +36.0%) 수출은 리튬가격 회복세에 따른 단가 상승과 신규 프로젝트 물량 출하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
* 컴퓨터 역대 월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34(‘26.3월) → 2위26(‘26.2월) → 3위20(‘25.12월)
한편, 15대 주력품목 외 전기기기, 화장품, 농수산식품 등 유망품목 수출도 각각 3월 중 역대 최대실적을 기록하면서 호조세를 이어갔다.
* 전기기기 역대 3월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15.2(‘26년) → 2위14.4(‘25년) → 3위13.4(‘23년) * 화장품 역대 3월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11.9(‘26년) → 2위9.4(‘25년) → 3위8.5(‘21년)
* 농수산식품 역대 3월 수출 순위(억 달러) : 1위11.8(‘26년) → 2위10.3(‘25년) → 3위9.7(‘23년)
【지역】
3월에는 9대 주요 수출지역 중 7개 지역 수출이 증가했다. * 증가지역(억 달러, %) : 중국165.1(+64.2), 미국163.4(+47.1), 아세안137.5(+34.3), EU74.7(+19.3) 중남미30.8(+37.7), 일본27.4(+26.8), 인도19.6(+30.3)
ㅇ 대중국 수출은 최대 품목인 반도체 수출 증가와 함께 2위석유화학, 3위무선통신기기, 4위일반기계, 5위컴퓨터 등 다수 품목 수출이 호조세를 보이면서64% 증가한 165억 달러를 기록, 5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 3.1~25일 대중국 수출액(억 달러, %) : 반도체70(+157), 석유화학12(+7), 무선통신6(+37), 일반기계4(+4), 컴퓨터3(+264)
ㅇ 대(對)미국 수출(163.4억 달러, +47.1%)은 반도체와 컴퓨터 수출이 3자릿수의 높은 증가율을 보인 가운데, 자동차·차부품·이차전지·바이오헬스 등 품목이 고르게 호실적을 기록했다.
* 3.1~25일 대미국 수출액(억 달러, %) : 반도체37(+392), 컴퓨터14(+273), 자동차21(+3), 차부품6(+3), 이차전지4(+74)
ㅇ 대아세안 수출(137.5억 달러, +34.3%)은 반도체, 석유제품 등 품목 증가로, 대EU 수출(74.7억 달러, +19.3%)은 반도체, 자동차 등 품목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으로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였다.
* 3.1~25일 대아세안 수출액(억 달러, %) : 반도체50(+119), 석유제품12(+31), DP7(△1), 일반기계4(△2) * 3.1~25일 대EU 수출액(억 달러, %) : 반도체9(+300), 자동차7(+40), 바이오4(△6)
ㅇ 대중동 수출은 중동 전쟁에 따른 물류 차질 발생 등으로 대다수 품목이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전체적으로 49.1% 감소한 9.0억 달러를 기록했다.
* 3.1~25일 대중동 수출액(억 달러, %) : 자동차2(△39), 일반기계1(△66), 석유화학1(△4), 차부품0.4(△36)
【수입】
3월 수입은 13.2% 증가한 604.0억 달러로, 에너지 수입(93.7억 달러, △7.0%)은 감소했으나, 에너지 외 수입(510.2억 달러)은 17.9% 증가했다. 원유 수입은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급증하며 수입단가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 따른 수입 차질로 수입물량이 감소하면서 5% 감소한 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비에너지는 반도체(86.1억 달러, +34.8%), 반도체장비(28.8억 달러, +4.4%) 등 품목의 수입이 증가했다.

【수지】
3월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210.1억 달러 증가한 257.4억 달러 흑자로전기간 역대 최대치 경신 및 ‘25.2월부터 1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 역대 무역수지 순위(억 달러) : 1위257(‘26.3월) → 2위154(‘26.2월) → 3위134(’17.9월)
【평가 및 정책방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3월 수출은 중동 전쟁과 보호무역 확산 등 엄중한 대외여건에도 불구하고, 반도체를 중심으로 하는 주력 품목과 소비재 등 유망 품목의 고른 증가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800억 달러를 돌파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동 전쟁이 한 달 이상 지속되면서 유가 상승이 이어지고 공급망 불안이 심화되는 등 수출여건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정부는 범정부 대응체계를 가동하여 에너지·원부자재·물류 등 공급망 전반을상시 점검하여 안정화 조치를 신속히 추진하는 한편, 수출기업의 마케팅· 물류·자금 등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품목·시장 다변화를 적극 지원하여 수출상승 흐름을 흔들림없이 유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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