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주식 투자자들 사이에서 ‘톱픽’으로 꼽히는 슈와브 US 디비던드 에퀴티 ETF(SCHD)가 최근 대대적인 리밸런싱을 단행했습니다. 이번 변화는 단순히 고배당 종목을 담는 전략에서 벗어나, 장기적인 배당 성장성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무게를 옮겼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 포트폴리오 교체 규모
• 신규 편입: 25개 종목
• 제외: 22개 종목
• 전체 포트폴리오의 약 3분의 1이 교체
🏥 헬스케어·필수소비재 비중 확대
• 유나이티드헬스그룹: 주가 하락으로 배당수익률이 3.2%까지 상승, 저평가된 우량주로 편입
• 애보트래버러토리: 수십 년간 배당을 늘려온 ‘배당귀족주’로 평가
• P&G 등 필수소비재와 일부 IT 종목도 새롭게 포함
⛽ 에너지 섹터 비중 축소
• 발레로에너지, 할리버튼 등 제외
• 에너지 비중 7%포인트 감소
• 최근 에너지주 급등으로 배당 매력이 떨어진 것이 주요 원인
📉 제외된 IT 종목
• 시스코시스템즈: PER 28.2배로 ETF 평균(11배) 대비 고평가 상태 → 제외
💹 배당수익률과 전략 변화
• 현재 SCHD 배당수익률: 약 3.4%
• 월가 평가: “당장의 수익률보다 배당 증가 가능성에 방점을 둔 리밸런싱”
✍️ 투자자 관점
SCHD는 그동안 안정적인 배당과 높은 에너지 비중으로 인기를 끌었지만, 이번 변화는 장기 성장성과 안정성을 더 중시하는 전략으로 해석됩니다. 헬스케어·필수소비재 같은 경기 방어적 업종을 강화하면서, 단기 변동성보다 꾸준한 배당 성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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