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미·이란 전쟁 종료 기대감 확산과 분기말 리밸런싱 매수세가 맞물리며 다우(+2.49%), S&P500(+2.91%), 나스닥(+3.83%), 러셀2000(+3.41%) 등 주요 지수 모두 상승 마감
개장 전에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재개방 없이도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종료할 의향이 있다고 참모들에게 밝혔다고 보도했고,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에 협력하지 않는 동맹국들을 향해 "호르무즈로 가서 석유를 그냥 가져가라"고 언급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 없는 종전 기대감이 한층 높아짐
이에 따라 미국 지수 선물이 상승하고 국채금리는 하락하는 등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됨
한편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은 향후 며칠이 중동 분쟁의 분수령이 될 것이며 이란에서 정권 교체가 이뤄졌다고 밝힘
장 초반 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의 종전 시사 발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으나,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가 미·이스라엘 군사작전에 협조한 미국 빅테크 기업들에 대한 보복 공격을 예고하면서 상승 폭이 일부 제한됨
종목별로는 엔비디아가 맞춤형 칩 설계업체 마벨 테크놀로지에 20억 달러를 투자하고 NV링크 플랫폼에 마벨을 연결한다고 발표하며 생태계 확장 기대감에 양사가 동반 상승했고, 코어위브는 AI 인프라 확장을 위한 85억 달러 자금 조달 소식에 급등하며 기술주 상승을 주도
경제 지표 측면에서는 3월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가 91.8로 예상치(87.8)를 상회했으나, 2월 JOLTs 구인건수는 688.2만 건으로 예상치(689만 건)를 소폭 하회하며 소비와 고용이 엇갈린 신호를 보냄
장중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이 이란에서 철수하면 호르무즈 해협은 자동으로 개방될 것이라며 철수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이 없다는 보장을 전제로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이란 외무장관 역시 이란이 원하는 것은 휴전이 아닌 전면적 종전이라고 언급하면서 종전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었고, 증시 상승 폭이 본격적으로 확대됨
장 후반에는 악시오스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고 보도하면서 상승 기조가 이어졌고, 주요 지수 모두 고점 부근에서 마감
전반적으로 전일 증시는 미·이란 양측의 종전 시사 발언이 촉매제가 되어 지정학적 리스크가 급격히 완화된 가운데, 과매도 구간에서의 기술적 반등과 분기말 리밸런싱 수급까지 겹치며 상승 탄력이 크게 확대됨
다만 전문가들은 유가 상승에 따른 소비 둔화와 고용 지표 악화를 근거로 중기적인 경기 하방 압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평가하며, 시장의 초점이 지정학 리스크에서 매크로 펀더멘털로 빠르게 이동할 가능성을 주시

WSJ “트럼프, 측근들에 ‘호르무즈 봉쇄에도 이란 공격 끝낼 수 있어’”
트럼프, 동맹국 향해 "호르무즈 가서 석유 직접 확보해라"
엔비디아, 맞춤형칩 설계업체 마벨에 3조원 투자한다
美 2월 구인 약 688만건…예상치 소폭 하회(상보)
미국 3월 소비자 신뢰지수 91.8…시장 전망 상회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우리가 떠나면 자동으로 열릴 것"
이란 대통령 "추가적 공격 없다는 보장 시 종전 준비돼 있어"(상보)
트럼프 "이란과 협상 잘 되고 있다"…中·파키스탄 제안 비판 안해(상보)
[뉴욕유가] 이란 대통령 "종전 준비돼"…WTI, 4일만에 하락
이란 대통령도 "전쟁 끝낼 준비됐다"…美증시 불기둥[뉴욕마감]

엔비디아(NVDA), 마벨(MRVL) 엔비디아가 맞춤형 칩 제조 업체 마벨에 20억달러를 투자하고 마벨이 엔비디아 NV링크 플랫폼에 연결될 수 있다고 발표하자, 이제 맞춤형 칩(XPU)이나 네트워킹 장비에도 직접 연결할 수 있게 된다는 생태계 확장 기대감이 높아지며 양사 모두 상승
코어위브(CRWV) 은행 및 투자자로부터 데이터센터와 고성능 컴퓨터 인프라 확대를 위한 85억 달러의 투자 자금을 조달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
테슬라(TSLA) 1분기 차량 인도량이 36만 5,645대로 전년 대비 9% 상승했다는 소식에 상승
마이크론(MU), 샌디스크(SNDK) 등 메모리 기업들은 장 초반 구글 터보퀀트 여파가 지속되었으나, 월스트리트저널(WSJ)에서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보도하자 상승 전환
애플(AAPL) 워렌 버핏이 애플 주식을 너무 일찍 팔았다고 밝히며 향후 대량으로 추가 매수할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하고, 애플이 자사 음성 비서인 시리를 AI 비서로 개선하기 위해 사용자의 복수 명령을 단 한 번의 쿼리로 처리할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테스트 중이라고 밝히자 사응
나이키(NKE) 상승 마감 한 뒤, 장 종료 후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전체 매출의 약 15%를 차지하는 핵심 지역인 중화권 매출이 전년 대비 7% 감소하자 시간 외 하락

미·이란 종전 가능성 급부상으로 에너지 섹터를 제외한 대부분 섹터가 상승
엔비디아, 코어위브 등의 호재로 기술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고, 이어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원자재, 산업재, 소비 순환재, 헬스케어, 금융, 부동산 순으로 강세
유틸리티, 경기 방어주 섹터는 강보합 마감

미국 국채는 컨퍼런스보드(CB) 소비자신뢰지수와 JOLTs 구인건수가 혼재된 신호를 보냈으나, 트럼프 대통령과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의 종전 시사 발언 영향으로 지정학적 긴장감이 급격히 완화되며 장단기 금리 모두 하락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의 완전한 재개방 없이도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을 종료할 의향이 있다고 참모들에게 밝혔다는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가 나온 가운데,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에 협력하지 않는 동맹국들을 향해 "호르무즈로 가서 석유를 그냥 가져가라"고 언급하면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 없는 종전 기대감을 높임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추가 공격이 없다는 보장을 전제로 전쟁을 끝낼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힘
미국 3월 CB 소비자신뢰지수는 91.8로 예상치(87.8) 상회, 이전(91.0) 대비 증가
미국 2월 JOLTs(구인, 이직) 은 688.2만 건으로 예상치(689만 건) 하회, 이전(724만 건) 대비 감소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원화, 엔화 강세

공포 탐욕 지수는 상승했으며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급락하면서 변동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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