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시간 24일 미국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미국이 이란에 휴전 계획을 전달함과 동시에 중동지역에 병력 추가 배치 계획도 가지고 있어 투자자들의 낙관과 불안이 동시 공존 하고 있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18% 하락한 46,124.06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37% 하락한 6,556.37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4% 떨어진 21,761.89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0.25%, 알파벳 -3.28%, 마이크로소프트 -2.68%, 아마존 -1.38%, 메타 -1.84% 하락하였으며, 반면 애플 +0.06%, 테슬라 +0.57%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미국 3월 S&P 글로벌 종합 PMI도 발표 하였는데요. 11개월래 최저치를 기록하였습니다.

이에 '미국, 이란에 휴전 계획 전달. 3월 S&P 글로벌 종합 PMI 등 뉴욕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이란에 휴전 계획 전달. 동시에 중동 지역에 추가 병력 배치도 계획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NYT에 따르면, 미국은 이란에 휴전 계획을 전달했고, 이는 15개의 구체적 제안을 포함. 이스라엘 일부 언론도 양국이 1개월 휴전을 발표할 수 있다고 보도. 이에 나스닥 선물지수는 일시적으로 급등.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성의의 표시로 선물을 보냈다고 발언(선물이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았으나, 이란 타스 통신은 태국 상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

● 미국 국방부는 이란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약 3천명 규모인 82 공수사단을 중동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발표. 한편, 관계자들은 수뇌부에서 지상전 파병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언급. CNN 등은 트럼프 행정부가 15개 항목으로 이뤄진 요구사항(이란의 방어 능력 제한. 친이란 대리세력 지원 중단, 이스라엘 인정 등)을 이란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

●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일부 선박에 최대 200만달러의 통행료를 요구. 이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제하고 있다는 의미. 또한 침략 세력을 지원하지 않는 국가의 선박은 통행이 허용된다고 발표. 중국 언론들은 23일 자국의 화물선이 이란이 설치한 '호르무즈 안전 통로'를 처음 통과 했다고 보도.

● 반면 이스라엘의 커츠 국방장관은 이란에 대한 공격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 레바논과 관련해서는 레바논 남부 지역에 '방위 완충지대'를 조성하겠다고 발표. 한편, 파키스탄의 샤리프 총리는 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 장소를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발언

● 골드만 삭스는 이란 전쟁이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이어질 경우 미국 달러화 강제 흐름이 약화될 수 있다고 분석. JPMorgan의 제이미 다이먼 회장은 이란 전쟁이 단기적으로 위험 요인이지만, 장기적으로 중동 지역의 지속적인 평화 유지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평가

● 카타르는 한국, 중국, 이탈리아, 벨기에 등에 대한 장기 LNG 공급 계약을 이행하는 것은 어렵다고 선언. 일부 보도에 따르면, 카타르의 LNG 수출 능력은 최근 관련 시설의 타격 등으로 17% 감소

● 이날 원유시장에서 미국과 이란 간 휴전 협상 진전에 대한 의구심이 부각되면서 WTI 가격은 전일비 상승(92.35, +4.8%)


02. 미국 3월 S&P 글로벌 종합 PMI, 11개월래 최저. 대규모 사모대출 환매는 지속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3월 S&P 글로벌 종합 PMI는 51.4를 기록, 전월(51.9) 대비 하락하면서 11개월 만에 최저. 부문별로는 제조업 PMI가 전월비 상승(51.6 → 52.4)한 반면, 서비스업 PMI는 하락(51.7 → 51.1). 시장에서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전반적인 비용 증가가 부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수요를 압박하고 있다고 평가(S&P)

● 블룸버그에 따르면, 투자자들의 사모대출 대규모 환매 요청이 이어지고 있으며, 일부 운용사들은 요청 금액의 일부만 되돌려 되돌려주기로 결정. 특히 Apollo Global Management의 경우 환매 요청이 금액의 절반만 지급할 계획


03. 주요 국가 경제·금융 이슈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유로존 3월 HCOB 종합 PMI, 전월비 하락. 인플레이션 우려는 고조

● 유로존 3월 HCOB 종합 PMI는 50.5를 기록, 전월 51.9 대비 하락. 세부항목 가운데 투입비용은 약 3년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시장에서는 이란 전쟁으로 인한 비용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 부문별로는 제조업 부문이 상승(50.8 → 51.4)한 반면, 서비스업 부문은 하락(51.9 → 50.1)

● 한편, 크로아티아 중앙은행 총재인 ECB의 부이치치 위원은 이란 전쟁에 의해 스태크플레이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으며, 이를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 네덜란드 중앙은행 총재인 슐레이펜 위원은 고유가 장기화 가능성을 경고. 한편, 골드만 삭스는 ECB가 금년 4월 및 6월에 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고 평가. 이는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존 전망의 변화를 의미


2) 일본 2월 소비자물가지수, 상승세 둔화. 일본은행 총재는 금리인상을 지지

●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동월비 1.6% 올라 전월(2.0%)에 비해 오름세 둔화. 이는 에너지 가격 하락 및 식료품 가격 상승세 둔화 등에 기인. 일본은행의 우에다 총재는 최근 중동발 충격으로 경제 성장이 둔화될 수 있으나 기조 물가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금리인상이 당연하다고 언급

3) 미국 달러화의 제한적 강세. 중동발 악재에서 안전한 피난처 없을을 의미

● 이란 전쟁으로 시장 변동성이 확대됐음에도 안전자산으로서 달러화 강세의 주요 통화 대비 상승폭은 소폭에 불과. 금, 비트코인, 국채의 경우 오히려 가격이 하락. 달러화 강세가 제한적인 이유는 유럽 등 에너지 의존도가 높은 지역에서이 금리 인상 기대가 커졌기 때문. 반면 미국은 아직 금리 동결 전망이 우세

● 이러한 상황에서 달러화 혹은 현금 보유가 덜 나쁜 선택일 수 있지만, 이 또한 에너지 가격 상승에 민감한 유로존과 영국의 금리인상 기대 증가 등으로 상승세 약화될 소지. 전쟁 상황에서 확실한 안전자산 찾기는 어려운 과제


지금까지 '미국, 이란에 휴전 계획 전달. 3월 S&P 글로벌 종합 PMI 등 뉴욕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