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쯤 이런 고민 해보셨을 겁니다.

“수익은 났는데… 세금이 너무 아깝다”


특히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더 신경 쓰이죠.

해외주식은 양도차익에 대해 22% 세금이 붙기 때문에, 수익이 커질수록 부담도 확 커집니다.


그래서 요즘 관심을 받는 방법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영국 상장 커버드콜 ETP를 활용해서 세금을 줄이는 전략입니다.


핵심은 간단합니다.

양도소득을 줄이고, 대신 배당소득으로 바꿔서 실제 손에 남는 돈을 늘리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쉽게 풀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절세의 핵심, 커버드콜 구조 이해하기


원금은 흔들리고, 대신 현금이 들어옵니다


커버드콜 상품은 구조가 조금 독특합니다.


매달 혹은 매주 배당(분배금)을 주는 대신,

주가는 일정 부분 떨어지는 흐름이 자주 나타납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배당을 지급하면 그만큼 가격이 빠지는 ‘배당락’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상품은 단순히 “주가 올랐나?”만 보면 안 됩니다.

주가 변동 + 배당금까지 합친 전체 수익(토탈 리턴)으로 봐야 제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양도차익을 줄이고, 배당으로 바꾸는 구조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일부 커버드콜 ETP의 경우,

투자금이 줄어드는 대신 꾸준한 배당을 받는 구조가 나옵니다.


겉으로 보면

“원금이 줄었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배당으로 그 이상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가 나옵니다.


  • 줄어든 원금 → 양도손실로 처리
  • 받은 배당금 → 배당소득으로 과세


즉, 세율이 높은 양도소득을 줄이고, 상대적으로 낮은 배당소득으로 바꾸는 구조입니다.


이게 바로 이 전략의 핵심입니다.





커버드콜과 비슷하지만 다른 전략, 커버드풋


커버드콜만 있는 게 아닙니다.

비슷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략이 하나 더 있습니다.


바로 커버드풋입니다.


커버드콜: 주식을 가지고 옵션을 파는 구조

커버드풋: 현금을 가지고 풋옵션을 파는 구조


조금 더 쉽게 말하면,

커버드풋은 시장이 크게 오르기보다는 횡보하거나 약하게 빠질 때 유리한 전략입니다.


대표적인 상품이 바로 SPYY 같은 ETP입니다.







실제로 세금이 얼마나 줄어들까?


이 부분이 가장 궁금하실 겁니다.

일반적인 경우


예를 들어 해외주식으로 550만 원 수익이 났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 기본 공제 250만 원 제외
  • 과세 대상 300만 원
  • 세금 22% 적용 → 약 66만 원 납부
  • 커버드풋 ETP를 활용하면


이번에는 일부 금액을 배당형 ETP로 옮겼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주가 하락분 → 양도손실로 반영

배당금 → 배당소득으로 과세


이렇게 되면

양도소득세는 줄어들고, 대신 배당소득세(15.4%)가 적용됩니다.


결과적으로

총 세금이 줄어드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특히 배당 비중이 커질수록

22% → 15.4%로 바뀌는 효과가 더 커지게 됩니다.






대표 상품, Income Shares ETP



  • 기본 정보 한 번에 정리
  • 운용사: Income Shares
  • 수수료: 약 0.45%
  • 거래소: 영국 런던 증권거래소


국내 증권사(삼성, 미래에셋, 키움, 한국투자 등)로도 거래가 가능합니다.


거래 시간은 한국 기준으로

오후부터 밤까지라고 보시면 됩니다.



왜 굳이 ‘영국’ ETP일까?


이 부분도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 첫째,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합니다.
  • 둘째, 세금 구조상 유리한 부분이 있습니다.


특히 커버드콜·풋 상품은 장기 보유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수수료 차이가 쌓이면 꽤 크게 느껴집니다.


꼭 알고 들어가야 할 리스크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닙니다.


배당은 고정이 아니라 변동입니다

주가 상승 시 수익이 제한됩니다

시장이 급락하면 원금 손실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상품일수록

포트폴리오 비중 조절이 매우 중요합니다.






진짜 중요한 건 ‘세후 수익’


투자는 단순히 수익률만 보면 안 됩니다.

세금을 빼고 나서 실제로 얼마가 남는지가 더 중요합니다.


연말이 되기 전에

이런 배당형 ETP를 활용하면


양도소득세 부담은 줄이고

배당 현금 흐름은 확보하는


두 가지를 동시에 노릴 수 있습니다.


결국 투자 성과는 전략에서 갈립니다.

지금 내 포트폴리오를 한 번 점검해보시고,

이런 절세 구조까지 함께 고민해보시면 훨씬 유리한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