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곧 결혼을 앞둔 신혼부부가
신혼집을 매매를 할지
관망을 할지 고민중에 있는거 같습니다.

우리는 93,95 년생 신혼부부야 이제 식장잡았어
집을 산다면 예산은 11억정도까지 생각하는데
다른 90년대생 신혼부부는 집을 살생각이야 관망할생각이야?
계산좀 때려봤는데, 지금 11억으로 들어가는 아파트가(예:수지) 향후 나스닥보다 (연평균15%) 수익률이 좋으려면 5년뒤에 18억돼야 한다는 시뮬결과가 나왔거든?
그래서 급하게 살필요가 있나 싶기도 한데… (지금 오버슈팅을 하긴 했으니까) 내말은, 지속적 우상향이라고는 생각하긴 하지만.. 그렇다고 5년뒤에 59가 18억이 될까..? 다들 계획이 어떻게돼? 의견달아주고가~~!

2.
내 사촌동생도 곧 결혼을
앞두고 있고 신혼집을
구하는 과정중에 저한테
똑같은 고민을 털어놓았는데
그래서 순간 그 친구 아닌가
합리적 의심을했는데
쿠팡에 근무중인 인재였네요.
(그친구는 공무원임)
이제 막 30대 초반인데
NET으로 11억을 가지고 있을리
만무하고, 본인 계산하에
최대 레버리지 5~6억 원 땡겼다고
가정하면 순자산이 5~6억원 정도임
30대초에 5억 이상이라....부자네
단순 수익률로만 보면
현재 11억원인 용인수지 아파트가
매년 15%씩 상승해
5년뒤 18억이 될 확률은
상당히 희박하죠.
맞는 말입니다.
그럼 나스닥은?
나스닥의 10년, 20년 연평균
수익률이 15%라고 해서
앞으로 5년동안 계속 15%오른다는
가정은 합리적일까요?

5년동안 오히려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다가
6년후부터 반등할 수도 있는거고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에서
누구도 예측하기 힘든거 아닌가요?
3.
또 한가지 간과한건
레버리지 효과입니다.
해당 쿠팡 직원이
월세 살면서 5억원을
나스닥에 몰빵하면
5년 후에 약 10.5억원이 됩니다.
(15% 수익률, 비과세 기준)
만약 이 친구가 용인 수지
11억원짜리 6억 대출받아
투자를 하게 되면 5년 후에
약 15.5억원이 됩니다.
(7% 수익률, 비과세 기준)
15.5억원 중 대출(레버리지)
6억원 차감하면 9.5억원
확실히 나스닥 10.5억원보다는
적은금액이지만 1억원정도의 차이면 안정적 주거가치를 제공하는
내집이 생기는게 더 의미있지 않을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부동산은
장기보유특별공제를 받을 수 있어
나스닥 투자(양도세 22%)보다
유리한 측면이 있습니다.
월세살면서 발생하는 임차료와
매매살면서 발생하는 대출이자는
엇비슷할거라 보고 상계처리했습니다.
서울 아파트든
미국 나스닥이든
본인의 가치관에 따라
어떤 선택을 하든 좋은
투자처임은 확실합니다.
다만 어차피 내집마련 1채가
필수라고 생각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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