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20일 미국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전쟁으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은 인플레이션 우려를 촉발하였고, 이에 시장의 반응은 차갑기만 합니다. 주식 및 채권 시장 모두 큰 폭으로 하락한 반면 안전자산인 금가격까지 하락하는 등 금융 시장 전체가 패닉 상태에 빠진 것 같은데요.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96% 하락한 45,577.47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51% 떨어진 6,506.48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 하락한 21,647.61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3.285 하락하였으며, 애플 -0.39%, 알파벳 -2.00%, 마이크로소프트 -1.84%, 아마존 -1.62%, 메타 -2.15%, 테슬라 -3.25%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에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주식 및 채권 시장 그리고 금가격 마저 동시 패닉 등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언론 보도 및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전쟁발 인플레 공포, 뉴욕시장 '패닉' 안전자산도 무너졌다.
이데일리 2026.03.21 김상윤 기자
● 시장에서는 이번 장세가 '전쟁 → 유가 → 인플레이션 → 금리상승 → 자산 동반 하락'으로 이어지는 전형적인 공급충격형 위기의 전개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동시에 금과 채권마저 흔들리면서 투자자들이 기댈 수 있는 안전자산이 사라지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충격은 단순 조정을 넘어 구조적 불안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도 커지고 있다.
● 이번 충격이 단순한 지정학적 리스크를 넘어 '인플레이션 재점화'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유가 급등이 물가 상승 기대를 끌어올리면서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우고, 이는 금융시장 전반의 동반 하락으로 확산되는 구조다.
● 실제 미국 국채는 3거래일 연속 하락(금리 상승)했고, 유럽과 영국 국채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무려 9.7bp(1bp = 0.01%포인트)뛴 4.38%까지 치솟았고, 연준 정책에 민감한 2년물 국채금리도 7.6bp 오른 3,909%까지 올라섰다. 30년물 국채금리도 9.3bp 오른 4.946%를 기록중이다.

● 달러는 강세를 이어갔다.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32% 오른 99.55를 기록 중이다. 원·달러 환율도 1505원까지 치솟았다.
● 금 가격은 2% 이상 떨어지며 4500달러 선까지 내려갓다. 420년 만에 최강의 주간 낙폭을 기록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통상 위기 시 상승하는 금마저 급락하면서 전통적 안전자산이 더 이상 방어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분석이 나온다. 금 가격 하락은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가 금리 상승 압력을 키우면서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금의 매력이 약화된 데다, 달러 강세와 유동성 확보를 위한 매도까지 겹친 결과다.
● 이처럼 주식·채권·금이 동시에 하락하는 '동시 리스크 오프' 장세는 매우 이례적이다. 시장에서는 전쟁이 장기화되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구조적으로 재부상하고, 이에 따라 모든 자산 가격이 동시에 조정받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금리 전망도 급력히 뒤집혔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 시장은 올해 금리인하 가능성을 소멸시켰고, 10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약 30% 수준까지 반영하기 시작했다. 불과 몇 주 전까지만 해도 금리 인하 기대가 우세했던 것과는 정반대 흐름이다.
02.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국제금융센터 주혜원 부전문위원
1) 호르무즈 봉쇄 장기화 속 영국 군사지원 확대, 유가 상승세 지속 등
● 미국은 강습상륙함 USS Boxer 및 해병원정대(약 2,500명)와 호위함을 중동에 추가 파명하기로 결정. 이란 본토 또는 카르그섬 상륙 가능성도 검토 중이나 최종 결정은 미정. 트럼프 대통령은 NATO 동맹국들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협조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
● 독일·영국·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드·캐나다·일본은 호르무즈 해협 안전 항행을 위한 공동 노력에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나, 독일 메르츠 총리 및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은 교전 종료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조건을 제시
● 이스라엘은 테헤란 내 무기 생산시설 및 탄도미사일 저장시설에 대규모 공습을 2차례 실시. 이에 이란은 이스라엘을 향해 최소 7차례 미사일 공격을 단행하였으며, 텔아비브·예루살렘 일대에서 요격음이 다수 관측
● 이란 혁명수비대는 바레인 내 공군기지 등 미국 기지 내 드론 및 순항미사일 재고를 드론으로 공격했다고 발표
● 영국 정부는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 미사일 기지 타격을 위한 미국의 영국 군사 기지 사용을 공식 승인. 스타머 총리는 당초 법적 근걸르 이유로 거부하였으나 이란의 동맹국 공격 이후 입장을 선회하였으며, 자국 내 전쟁 개입 반대 여론(59%)에도 불구하고 '집단적 자위권 차원의 방어적 작전'임을 강조
● IEA는 금번 사태로 인한 원유 공급 차질 규모를 하루 약 1000만 배럴로 추산. 사상 최대 수준으로 평가. 사우디아라비아는 공급 차질이 4월말까지 지속될 시 브렌트유가 배럴당 180달러를 상회할 가능성을 기본 시나리오로 전제
● 자산운용사들의 ICE 브렌으유 순매수 포지션은 주간 기준 77,672 계약 증가한 428,704계약으로, 6년여 만에 최대 강세 베팅 수준을 기록. ①이란의 호르무즈 협상 거부 보도 ②미 지상군 파병 준비설, ③카르그섬 장악 검토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투자 심리를 악화
● Reuters / lpsos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의 약 3분이 2는 트럼프 대통령이 대규모 지상전을 명령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이를 지지하는 비율은 7%에 불과. 11월 중간선거를 앞둔 공화당에 정치적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
2) 미· 이란 전쟁 장기화·유가 급등, 연준 통화정책 기대의 급격한 재조종 촉발
● 연준 금리인하 기대를 전제로 한 채권 트레이딩 전략이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로 무력화. 금일 트레이더들은 2026년 추가 완화 기대를 완전히 되돌렸으며, 10월까지 연준 금리인상 가능성도 반영 시작
● 블룸버그는 이란 분쟁이 통화정책 기대의 급격한 재조정을 초래하고, 금융여건을 긴축시키며 S&P500이 통제된 조정에서 본격적인 조정으로 전환될 위험에 직면했다고 경고
3) 스페인, 이란 전쟁발 에너지 충격 대응 50억 유로로 규모 지원책 발표
● 스페인 정부는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의 경제적 영향을 완화하기 위해 50억 유로(약 $58억) 규모의 대책을 의회에 제출. 주요 내용은 ①전기요금 부가가치세 10%로 인하 ②연료 가격 리터당 최대 30센트 인하 ③농업·운송 부문 대상 리터당 20센트 연료 보조금 지급
4) ECB 정책위원 나겔, 인플레이션 우려 심화시 4월 금리인상 가능성 시사
● 이란 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기대가 2% 목표를 상회할 조짐이 나타날 경우 ECB는 신속히 대응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발언. 우크라이나 전쟁 시 에너지 가격 급등이 광범위한 인플레로 이어진 전례가 있으며, 상승폭이 크고 지속 기간이 길수록 이러한 전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경고
지금까지 '미국 인플레이션 우려, 주식 및 채권 시장 그리고 금가격 마저 동시 패닉 등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려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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