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매파적 통화정책 기조가 투자심리를 압박했으나, 장 후반 베냐민 네타냐후의 조기 종전 가능성 발언으로 유가가 안정되며 낙폭을 축소한 가운데 다우(-0.44%), S&P500(-0.27%), 나스닥(-0.28%)은 약보합, 러셀2000(+0.66%)은 상승하며 혼조세로 마감
개장 전에는 연방준비제도(Fed)를 비롯해 일본, 영국, 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일제히 금리를 동결했으나, 중동 전쟁에 따른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산되며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고 일부 국가에서는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부각되자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투자심리를 압박
한편, 미 재무부는 에너지 가격 안정을 위해 이란산 원유 제재 완화 및 전략비축유(SPR) 추가 방출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이란이 걸프 지역 산유국 에너지 시설을 공격한 가운데 카타르 국영 에너지 기업 카타르에너지가 주요 LNG 시설 피격 시 한국 등과의 장기 계약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 있다고 밝히자 브렌트유는 장중 배럴당 120달러에 근접하고 WTI는 100달러를 상회하는 등 유가 상승 압력이 확대
장 초반 증시는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매파적 메시지와 중동발 에너지 공급 충격으로 국제유가가 급등하자 주요 지수 모두 하락 출발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자본지출 확대 및 업황 피크아웃 우려로 하락했고, 테슬라 역시 로보택시 경쟁 심화와 FSD 관련 이슈로 약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
장중에는 옵션 만기일을 앞둔 수급 부담과 국제유가 및 국채금리 변동성 확대 속에 약세 흐름이 이어졌으나, 트럼프 대통령이 이스라엘의 에너지 시설 공격에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이란에 대한 지상군 투입 계획이 없음을 명확히 하자 유가 상승세가 점차 진정되며 증시 하단을 지지
장 후반에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의 핵 개발 및 미사일 생산 능력 약화를 언급하며 전쟁 조기 종료 가능성을 시사하자 국제유가가 상승폭을 반납하고 하락 전환, 이에 따라 국채금리 하락과 달러 약세가 동반되며 주요 지수는 일시적으로 상승 전환
다만 이후 지상전 필요성을 강조하는 발언이 이어지자 재차 매물이 출회되며 3대 지수는 약보합, 러셀2000만 상승세를 유지한 채 혼조세로 마감
전반적으로 전일 증시는 유가 급등이 촉발한 인플레이션 및 긴축 우려와,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가 충돌하는 가운데 높은 변동성을 보인 장세
전문가들은 전쟁 장기화 가능성과 에너지 가격 상방 리스크가 여전히 핵심 변수라고 지적했으며, 단기적으로는 뉴스 플로우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포트폴리오 관리에 있어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는 평가

日 BOJ 2회연속 금리동결, '인상' 기조는 유지…"실질금리 낮아"
이란 전쟁이 부른 ‘트럼프플레이션’…글로벌 중앙은행 '금리인상' 만지작
美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20만5천건…2개월만에 최저
베선트 “이란산 원유 제재 해제 검토”…비축유 2차 방출 검토
카타르 "한국 등과 장기계약 최장 5년 불가항력 선언 가능"(종합2보)
美연준, 은행 자본규제 개편안 공개…대형은행 자본금 4.8% 완화
트럼프 "이스라엘, 이란 에너지 공격 안할 것…작전 꽤 빨리 끝난다"
네타냐후 "이란, 핵·미사일 제조능력 상실…전쟁 빨리 끝날 수도"
국제유가, 롤러코스터 장세…브렌트유 120달러 육박 후 반락
[뉴욕증시 마감] 유가 급등에 금리인하 기대 후퇴…3대 지수 일제 하락

마이크론(MU) 회계연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가 예상치를 상회했고, 다음 분기 가이던스 매출 가이던스도 335억 달러로 이전 연간 전체 매출보다 높은 수치를 제시했으나, 자본지출(Capex)를 25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한 부담과 업황 피크아웃 우려에 하락
테슬라(TSLA)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에서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FSD)에 대해 리콜 전단계에 해당하는 조사를 실시했다는 소식, 차량 공유업체 우버가 자율주행차로 쓰기 위해 테슬라가 아닌 경쟁사 리비안의 차량을 대거 구매한다는 소식에 하락
아마존(AMZN) 제프 베이조스 창업자가 AI 기술을 제조업에 빠르게 접목시키기 위해 약 1,0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펀드를 조성한다는 소식이 있었으나 소폭 하락
록히드마틴(LMT) 미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F-36가 대 이란 전투 중 피격당해 비상착륙했다는 소식에 제작사인 록히드마틴 주가 하락
슈퍼마이크로컴퓨터(SMCI) 상승 마감했으나, 장 종료 후 슈퍼마이크로 간부들이 수십억 달러 규모의 엔비디아 전용 칩을 중국으로 밀반출한 것으로 드러나자 시간 외 급락

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과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매파적 스탠스 속에서 에너지 섹터만 상승하고 대부분 섹터가 약세
국채 금리 상승과 달러 강세로 금·은 가격이 급락하며 원자재 섹터가 하락 주도, 이어서 소비 순환재, 경기 방어주,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순으로 약세
기술 섹터는 강보합, 산업재, 유틸리티, 부동산, 헬스케어, 금융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는 중동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고, 연준에 이어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동결했으나 매파적 스탠스를 보이면서 미국의 연내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하자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 이후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 발언에 상승 폭 일부 축소
일본은행(BOJ)은 실질금리가 여전히 낮다는 점을 근거로 긴축 기조를 유지했고, 지난 달까지 금리 인하 사이클이 기대되었던 영란은행(BOE)은 앤드루 베일리 총재가 물가상승률을 2%로 되돌리는 목표를 강조하며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 유럽중앙은행(ECB) 역시 에너지 가격 급등이 단기 물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경고하며 긴축 유지 또는 강화 의지를 드러냄
여기에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가 20.5만 건으로 예상치를 하회하며 고용의 견조함이 확인되자, CME FedWatch 기준 12월까지 금리 동결 기대가 75.7%까지 상승하며 사실상 연내 금리 인하 기대는 후퇴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0.5만 건으로 예상치(21.5만 건) 하회, 이전(21.3만 건) 대비 감소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원화, 엔화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큰 변동 없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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