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19일 미국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중동 전쟁의 장기화로 인한 국제유가의 불확실성, 연준의 금리 동결 장기화 까지 투자 시장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투자 심리가 악화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0.44% 하락한 46,021.43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27% 떨어진 6,606.49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28% 하락한 22,090.6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엔비디아는 전일대비 -1.02% 하락하였으며, 애플 -0.39%, 알파벳 -0.18%, 마이크로소프트 -0.71%, 아마존 -0.53%, 아마존 -0.53%, 테슬라 -3.18% 하락하면서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이에 '글로벌 에너지 쇼크 가능성, 연준 내년 중반까지 금리동결 등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언론 보도 및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그러나 현실은 '에너지 쇼크 진행형'

이데일리 2026.03.20 김상윤 기자


● 시장의 근본적인 불안은 여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약 3주째 이어진 전쟁은 글로벌 에너지 공급망 전망을 뒤흔들고 있다. 호르부즈 해협이 사실상 봉쇄된 상황에서 원유뿐 아니라 휘방유, 항공유, 액화천연가스(LNG)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고 있다.

● 실물경제로의 파급도 본격화되고 있다. 인도에서는 취사용 가스 부족으로 충돌이 발생했고, 농업용 디젤과 비료 가격 상승 우려도 확산되는 등 공급 충격이 전방위로 번지고 있다.

월가에서는 결국 "유가가 얼마나 오래 높은 수준을 유지하느냐"가 핵심 변수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몬스티 파이낸셜의 데니스 폴머는 "현재 시장 변동성의 본질은 유가 지속 기간에 대한 불확실성"이라고 진단했다.


02. "금리 인하 없다". 내년 중반까지 금리동결 시나리오 부상

이데일리 2026.03.20. 김상윤 기자


● 이번 증시 하락 원인의 또 다른 축은 통화정책이다. 시장은 이제 단순히 '금리 인하 지연'이 아니라, '장기 그밀 고착화 또는 금리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기 시작했다. 중동 전쟁이 촉발한 '트럼프플레이션(트럼프 + 인플레이션)'이 글로벌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방향을 뒤흔들고 있는 상황이다.

● 연방준비제도(Fed)가 전날 기준금리를 동결한 가운데, 제롬 파월 의장은 중동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 가격 상승이 인플레이션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 둔화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연내 금리 인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명확히 하면서 시장 기대를 일정 부분 되돌렸다. 이에 따라 금리 인하 기대는 빠르게 후퇴하고 있다.

● 파월 의장은 기본 시나리오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었지만 추가 긴축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다음 조치가 금리 인상이 될 가능성도 이번 회의와 지난 회의에서 논의됐다"면서도 "대다수 참가들은 이를 기본 시나리오로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연준은 어떤 옵션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2027년 중반 이전까지 금리 인하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시나리오까지 반영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연내 인하 기대'가 사실상 붕괴됐음을 의미한다. 올해 금리인상 가능성을 4~6% 가량 반영하고 있다.

●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이 마이크 딕슨은 "시장은 파월과 주요 중앙은행 메시지를 소화하면서 이번 사태를 '실질적인 인플레이션 리스크로'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 실제 영란은행(BOE)과 유럽중앙은행(ECB) 역시 금리를 동결하면서 중동 전쟁이 정책 불활실성을 키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통화정책이 동시에 '긴축 유지' 쪽으로 기울고 있는 셈이다.

● 채권시장 역시 크게 흔들렸다. 이 10년물 국채 금리는 장중 상승했다가 이후 일부 하락하는 등 변동성을 보였다. 연준 정책에 민감하게 연동하는 2년물 국채금리는 이날도 5.2bp(1bp = 0.01%포인트) 급등하며 3.795%까지 치솟았다.


03.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미국, 원유 공급 확대 속 관련 시설 파괴 자체 촉구. 이란은 강경 입장 유지

●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란이 카타르를 공격하지 않으면 이스라엘 역시 사우스파르스 시설(이란의 세계 최대 가스전)을 추가 공격하지 않을 것이라고 게시. 다만, 이란이 공격을 지속하면 미국이 직접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을 공격할 것이라고 경고. 아울러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에게는 이란의 가스전을 공격한 것과 같은 행동을 반복하지 않도록 요청

● 베센트 재무장관은 수일 내에 해상에 있는 이란산 원유(대략 1.4억 배럴로 10~14ㅇ리분 공급량)에 대한 제재를 해제할 수 있다고 발언. 또한 유가 상승을 막기 위해 추가적인 전략비출유 방출에 나설 수 있다고 첨언. 다만 원유 선물시장 개입을 없을 것이라고 강조. 시장에서는 트럼프 및 베센트이 이러한 발언은 원유 및 가스가격 급등을 피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해석

● 해그세스 국방장관은 이란 전쟁이 시작된 이후 목표는 변하지 않았다고 발언. 로이터에 따르면, 백앙관은 중동 지역에 대한 수천 명 규모의 추가 파병을 검토. 일부 관계자는 지상군 투입도 선택지 중의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언급. 재무부는 미국 기업에 대해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기업과의 거래를 허용. 개버드 국가정보국장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전쟁 목표는 동일하지 않다고 지적

● 이란은 자국 가스전이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한 보복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서부 해안의 석유 정제시설과 카타르의 대규모 LNG 시설을 공격. 아울러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에 통행료와 세금을 부과하는 방안도 검토

● 국제 유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의 에너지 시설에 대한 공격 등으로 장중 상승했으나, 이란 에너지 시설에 대한 추가 공격은 없을 것이라는 기대 등으로 하락 마감(WTI 96.14달러, -0.2%).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인 이란의 가스전이 공격을 당했다는 소식에 유럽 내 천연가스 가격이 일시적으로 35% 급등

● 일부에서는 최근 중동 지역 에너지 시설 피해 등을 고려할 경우 이란 전쟁이 끝나도 유가가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고 전망. 또한 전쟁이 조기에 끝날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도박과 같다는 의견도 제기. 한편, 유럽 주요국과 일본은 에너지시장 안정 및 호르무즈 해협 안전을 위한 적절한 대처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고 발표


2) 연준, 은행 자본규제 완화 개편안 공개. 주간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2개월래 최저

● 대형은행의 자본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편안을 채택. 이를 통해 금융안정을 유지하면서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 하지만, 일부에서는 자본규제 완화가 은행 및 금융시스템의 안전성을 저해한다고 지적. 한편, 3월 2주차 신규실업급여 청구는 20.5만건으로 전주 대비 8천건 감소하면서 2개월 만에 최저. 이번 결과는 고용 여건이 안정적임을 시사

3) ECB·영란은행·일본은행, 모두 금리를 동결. 중동발 인플레이션 위험 등을 경계

● ECB는 주요 정책금리(수신금리: 2.0%, 리파이낸싱금리: 2.15%, 한계대출금리: 2.4%)를 모두 동결. 금년 경제성장률 전망은 낮추고(1.0% → 0.9%), 인플레이션 전망은 상향(1.9% → 2.6%). 라가르드 총재는 이란 전쟁 장기화 시 인플레이션이 더욱 높아질 수 있다고 밝히고, 큰 충격을 대비한 역량은 충분하다고 언급

● 영란은행 역시 현행 금리 3.75%를 유지하기로 결정. 성명서를 통해 인플레이션 목표(연율 2%) 달성에 정책이 목적을 두고 있다고 설명. 그리고 중동 상황과 국제 에너지 공급 여건 및 이에 따른 물가 영향을 면밀히 살필 것이라고 강조. 한편, 지난 달 성명서에 있던, 금리인하 가능성을 의미하는 문구가 이번에는 삭제

● 일본은행은 금리(콜금리 운영목표 0.75%)를 동결했으나 금리인상 기조는 유지할 것임을 시사. 우에다 총재는 유가 상승이 경제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발언. 다만, 현재 실질금리가 매우 낮은 수준에 있음을 고려하여 경제 및 물가 상황에 맞춰 금리를 높이고 통화완화 수준을 고려하겠다고 설명


4) 모건 스탠리, 연준 첫 금리인하는 9월. JP모건은 투자자의 안일함 경계

● 모건 스탠리는 3월 FOMC를 감안하면 금리인하 시기가 늦어질 것으로 전망. 금년 금리인하 시기로 9월, 12월을 예상(이전은 6월, 9월), JP 모건은 유가 상승이 지속되면 수요와 기업이익에 충격을 줄 수 있는데, 주식 투자자들은 이에 대해 안일하다고 지적. 아울러 S&P500지수의 연말 목표치를 하향


지금까지 '글로벌 에너지 쇼크 가능성, 연준 내년 중반까지 금리동결 등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