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차례에 걸쳐 손질된 상법 이후 첫 주총 시즌이 왔다. 특히, 자사주 소각 의무화 영향으로 변경된 정관과 자사주 보유 및 처분 계획이 주된 안건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30조원에 육박하는 자사주를 앞으로 소각할 예정이다. 다만, 일정한 경우 자사주 보유나 처분을 허용하는 예외 조항도 마련되었다. 이 상법 개정으로 국내 주식은 점점 더 오를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였고 부동산 위주의 대한민국 자산 현황에서 점점 주식으로 옮겨가고 있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다.
오늘은 자사주 소각 의무화 삼성전자 30만원 전자 가나 ?에 대한 포스팅을 마칩니다.
자사주 소각 의무 상법 개정
상법 개정은 기업의 지배구조, 주주권, 이사회 책임 등을 바꾸는 법 개정으로 현재 대한민국은 3차 상법 개정까지 왔고 특히, 소액주주 보호와 기업의 투명성 강화를 중심으로 개정되고 있다. 1차 상법 개정은 이사의 책임 강화와 주주의 권리 확대를 핵심으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기존의 회사만 대상이던 이사 충실의무가 회사와 주주전체로 확대되었고 전자주주총회 도입, 독립이사 강화로 경영진이 주주의 눈치를 보게 만들었다.

2차 상법 개정에선 소액주주의 영향력 강화를 핵심으로 한다. 집중투표제 의무화로 소액주주도 이사 선임 가능,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로 경영진 견제 강화, 독립이사와 지배구조 규제 강화를 개정했다. 이렇게 대주주에 대한 독주를 막고 소액주주의 힘을 강화시키는 법이다. 3차 상법 개정에선 무려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내용으로 한다. 회사는 새로 취득한 주식에 대해 1년 내 소각, 기존 보유한 주식은 1년~1.5년 내 소각해야 한다. 이렇게 자사주를 처분함으로써 주식 수 감소, EPS 증가,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구조이다.
자사주 소각을 하면 유통 주식 수 감소로 희소성이 강해진다. 같은 회사 가치라도 주식 수가 감소하면 주당 가치인 EPS가 증가하고 PER 유지 시 주가 상승 압력을 받는다. 즉, 아무것도 안 해도 주가가 오르는 것이므로 저평가된 국내주식이 상승하는 것이다. 자사주 소각은 주주에게 환원하는 배당과 유사한 방식으로 기업이 주식 수를 소각한다는 것은 우리 회사를 더욱 가치를 높이니 투자자에게 신뢰를 주는 것이다. 또한, 1주당 배당금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지만 기업 성장 투자 감소로 미래 투자 기회를 놓칠 수 있다.
삼성전자 30만원 전자 가나 ?
삼성전자는 엄청난 상승을 보였고 이제는 20만원을 넘었다. AI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엄청난 호황을 맞이하였다. AI의 사용 확대로 데이터센터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그에 따라 계산에 가장 필요한 HBM, DRAM의 수요량이 증가하였다. 가격 역시 엄청나게 뛰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실적은 역대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대한민국 대표 주식인 만큼 글로벌 자금이 들어오면 외인들이 가장 먼저 매수하는 종목이다. 국민주이고 주식수가 많은 만큼 변동성이 적다.
하지만 이런 삼성전자가 드디어 20만 전자를 돌파했다. 역대급 실적인 332조원을 기록하고 영업이익이 무려 43.5억이다. 배당금 역시 더 증가할 것으로 보아 삼성전자를 대량으로 보유한 사람이면 1분기~4분기까지의 배당금을 짭잘하게 들고 갈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특별배당의 기대감까지 있어 진짜 주주들은 박터진 셈이다. 과거 4만전자나 5만전자일 때 다른 미국주식들에 비해 횡보하던 삼성전자가 4년 만에 빛을 바래는 순간이다.
이제 20만 전자를 돌파했으니 그동안 미국 주식이 10배씩 오를 때 기어가던 삼성전자가 역대급 실적과 함께 30만 전자를 기대할 수 있을까 ? AI 반도체 초호황이긴 하지만 주식수가 워낙 많은 삼성전자가 10만원이나 오를라면 사실 10년은 걸릴 것 같다. 하지만 앞서 말한 자사주 소각, AI 사이클 호황기, 새로운 메모리 반도체 개발, 평택 삼성전자 플랜트 성공적인 스타트, 외국인 자금 대규모 유입의 여러가지 조건들이 충족되면 꿈은 아닐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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