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최근 미국 재무부에 따르면 외국인들의 1월 미국 증권자산을 순매수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는데요.

 

이에 최근 미국 투자 외국인 증권자금 동향 및 전망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미국 투자 외국인 증권자금, 채권 중심으로 유입

 

출처 : 국제금융센터 박승민 책임연구원


01. 동향

미국 재무부 국제자본흐름 통계(TIC)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1월에 미국 증권자산을 $533(`25 12 +$1,312) 순매수(주식 △$83, 채권 +$616)

1) 주식자금

외국인 주식자금은 순매도 전환(`25 12 +$1,210 → `26 1 △$83). 투자주체별로는 민간 부문의 순매수가 감소했으며(+$896 → +$170), 공공 부문은 순매도 전환(+$314 → △$253)

 

ㅇ 캐나다(△$403), 캐리비안(△$206), 노르웨이(△$178) 등이 순매도. 아일랜드(+$175), 프랑스(+$121), 한국(+$115) 등은 순매수



2) 채권자금

채권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금 순투자가 확대(`25 12 +$101 → `26 1+$616). 장기국채(△$270 → +$499)가 순투자 전환했으며, 회사채(+$177 → +$119), 정부기관채(+$96 → +$99)도 순투자 지속. 단기국채는 순회수 전환(+$97 → △$102)

 

ㅇ 장기국채에서 민간 부문의 유출폭이 축소되었으며(△$59 → △$7), 공공 부문은 순투자 전환(△$211 → +$506)

 

- 단기국채(T-bill)는 공공 부문의 순투자가 확대(+$29 → +$192)되었으나, 민간 부문은 순회수 전환(+$68 → △$294)

 

ㅇ 영국(+$635), 일본(+$170), 이스라엘(+$150) 등이 장기채권에 순투자. 캐나다(△$812), 캐리비안(△$135), 벨기에(△$89) 등은 순회수. 한국은 △$29억 순회수



3) 외국인 美 주식채권 보유액

주식 보유액은 $22.4(`25년말 대비 +$0.3) 5월 이후 9개월 연속 역대 최고액 기록을 경신. 채권은 $15.9(+$657)로 전월 대비 보유액이 증가(각 시장에서의 외국인 보유비중은 주식 21%, 채권 27%, 비상장주식 포함)



 

4) 자산가격

`26 1월 미국 주가(12월말 대비 +1.4%) IT 업종 반등에 힘입어 강세.국채금리(10 +7bp)는 금리인하 기대가 축소됨에 따라 상승했으며, 달러화(-1.3%)는 그린란드 관련 관세 불확실성, 미국-일본 외환당국 개입 경계 등으로 약세

 

02. 평가

AI 산업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동 사태까지 가세함에 따라 미국 자산시장에 대한 외국인의 선별적 접근이 이어질 가능성

 

1) 주식 업종별 수요 차이

외국인의 미국 주식 선호가 둔화된 가운데, 펀드자금 흐름에서 업종간 자금이동이 관찰

 

`26년 들어 역외에서 설정된 미국 주식펀드는 펀드 순자산 대비 기술주로의 자금 유입이 미미한 수준에 그치고 있으며, 산업재, 에너지 업종 선호가 증가

 

- `26 1 ~ 3월 둘째주까지의 펀드 순자산 대비 유입은 산업재 +37.6%, 에너지 +20.5%, 인프라 +18.9%, IT +0.9%

 

ㅇ 고유가 여건이 장기화될 경우 에너지 및 관련 산업재가 소비재 등을 아웃퍼폼할 가능성. AI 도입에 따른 논쟁(생산성 개선 vs AI disruption)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Citi)



 

2) 공공 부문의 국채투자 반등

`26년초 엔화, 위안화 등의 약세 압력이 완화된 점이 공공 부문 국채 수요에 긍정적으로 작용. 월간 순투자는 `25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

 

ㅇ 다만, 최근 중동 사태 발발 이후 달러화 강세 국면이 전개되고 있어 공공 부분 국채 수요 유지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 위안화(달러화 대비) +1.9%(`26 1 ~ 2) → -0.3%(3월 이후), 엔화 +0.4% → -1.9%



3) 한국의 미국 주식 수요 지속

`26 1월 한국 투자자들은 TIC 통계 개편(`23 2) 이후 `25 4(+$117)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월간 미국 주식 순매수(+$115)를 기록

 

ㅇ 개인투자자는 알파벳,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를 순매수했으나, 엔비디아, 메타는 순매도하는 등 선별적으로 빅테크 기업에 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