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급등락하는 불안정한 흐름 속에서도 AI 산업 성장 기대와 FOMC 금리 동결 전망이 투자심리를 지지하며 다우(+0.10%)와 S&P500(+0.25%), 나스닥(+0.47%), 러셀2000(+0.45%) 등 주요 지수 모두 강보합 마감

개장 전에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우회 수출로로 꼽히는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를 공격하고, 이스라엘이 이란의 안보 수장 알리 라리자니를 제거했다고 밝히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자 국제유가가 상승

다만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유조선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일부 통과하기 시작했으며 필요 시 전략비축유 추가 방출이 가능하다고 언급하자 유가 상승세는 다소 제한

장 초반 증시는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 부담에도 불구하고 AI 기대감에 힘입어 상승 출발

특히 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GTC 컨퍼런스에서 2027년까지 1조 달러 규모의 주문 전망이 블랙웰과 베라 루빈 시스템만 반영한 보수적 수치라고 언급하자 AI 수요 확대 기대가 부각되며 마이크론, 웨스턴디지털 등 반도체주가 상승을 주도

또한 아마존이 오픈AI의 펜타곤 AI 제품 공급을 위한 클라우드(AWS) 협력을 확대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였고, 델타항공 역시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여행 수요를 확인하며 여행주 전반이 동반 상승

장중에는 영국, 일본, 프랑스 등이 트럼프 대통령의 호르무즈 해협 군함 파견 요청을 거부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NATO 및 동맹국 지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언급하면서 해협 재개방 기대가 약화

이에 따라 유가가 재차 상승 압력을 받자 증시는 상승폭을 일부 반납하며 관망 심리가 확대

장 후반에는 엔비디아가 중국향 H200 생산 재개를 시사하고, 아마존 앤디 재시 CEO가 AI를 기반으로 2036년 AWS 연매출 6,000억 달러 달성 가능성을 언급하자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재유입

다만 FOMC 금리 결정을 앞둔 경계심리로 추가 상승은 제한되며 주요 지수는 강보합 수준에서 마감

전반적으로 전일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불구하고 AI 산업에 대한 구조적 성장 기대가 시장 하단을 지지하며 ‘리스크 속 상승’ 흐름을 이어간 모습

전문가들은 뚜렷한 펀더멘털 개선 신호 없이도 기대감 중심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는 평가와 함께, 중동 리스크와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당분간 지속될 수 있는 만큼 FOMC의 정책 판단과 향후 물가 경로에 대한 확인이 중요하다는 신중론이 병존

주요 뉴스 헤드라인




백악관 "유조선, 호르무즈 조금씩 통과…비축유 방출 필요시 확대"

[GTC2026]엔비디아 ‘1조달러 주문’ 자신감…“블랙웰·베라 루빈만 계산한 수치”

트럼프 "전함 파견" 요구에…영국·일본·프랑스 등 거절

트럼프, 호르무즈 연합 둘러싸고 동맹 불만…“나토도 한국도 필요없다”

트럼프 "근시일내 전쟁 끝낼 것…당장 끝내도 이란 재건 10년 걸려"

아마존 CEO 앤디 재시 "AI 덕분에 2036년 AWS 연매출 6000억달러 전망"

엔비디아, 중국향 H200 생산 재개…젠슨황 "상황 크게 달라졌다"

美 SEC "비트코인은 디지털상품, 증권 아냐" 가상자산 증권 기준 제시

[뉴욕유가] 호르무즈 우회로 때리는 이란…WTI 3% 급등

국제 유가 반등에도 뉴욕증시 소폭 상승 마감(종합)

S&P500 맵




엔비디아(NVDA) 연례 개발자 행사 GTC 컨퍼런스에서 젠슨 황 CEO가 1조 달러 주문 전망이 블랙웰과 베라 루빈 시스템만 반영한 보수적인 수치라고 밝혔고, 최근 2주 사이 중국 고객 다수의 수출 허가를 확보하면서 현재 H200 칩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으나, 시포트 리서치에서 엔비디아의 규모가 커질수록 앞으로 성장 경로는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지적하고, TD코웬에서도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이 너무 커져서 다른 주식들과 다른 방식으로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하자 소폭 하락

마이크론(MU), 샌디스크(SNDK) 등 메모리 기업들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1조 달러 주문 전망이 AI 수요 확대 기대를 자극하자 상승

아마존(AMZN) 오픈AI가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해 미국 펜타곤에 AI 제품을 공급한다는 소식, 앤디 재시 CEO가 AI 덕분에 2036년 AWS 연매출이 6,0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하자 상승

서클(CRCL) 이란 전쟁으로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됨에 따라 주요 수익원인 미국 국채 이자 수익률이 높게 유지되면 수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서클이 발행하는 스테이블코인 USDC의 채택이 증가했다는 소식, 마스터카드가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BVNK를 18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하며 기존 결제 시스템과 스테이블코인 협력이 강화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

테슬라(TSLA) 스티펠에서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하면서 전기차 수요가 급증할 수 있다며 테슬라 목표가를 508달러로 상향 조정하자 상승

퀄컴(QCOM) 20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 발표와 분기 현금 배당을 주당 0.89달러에서 0.92달러로 3% 인상한다는 소식에 상승

델타에어라인(DAL) 에드 배스티안 CEO가 최근 이란 전쟁으로 항공유 가격이 급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업 고객부터 프리미엄 레저, 일반석에 이르기까지 모든 시장에서 수요가 매우 강력하다고 언급하자 상승

스워머(SWMR) 러-우 전쟁에 이어 이란 전쟁에서도 드론이 현대전의 필수로 여겨지고, 최근 미국 국방부기 카미카제 드론 생산을 추진하다는 소식에 드론 주가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드론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제조 업체 스워머가 뉴욕 증시에 상장하자마자 주목받으며 520% 폭등

섹터 실적




이란이 호르무즈 우회 수출길인 UAE 푸자이라 항구를 공격하면서 유가가 상승하자 에너지 섹터가 상승 주도, 이어서 소비 순환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금융 순으로 강세

헬스케어 섹터는 하락

산업재, 기술, 부동산, 원자재 섹터는 강보합, 경기 방어주, 유틸리티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는 중동 분쟁으로 국제 유가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 국채 금리 하락과 FOMC를 앞둔 경계감 속에 장단기 금리 모두 하락

독일 민간 경제 연구소인 유럽경제연구센터(ZEW)에서 이란 전쟁으로 3월 경기기대지수가 -0.5로 폭락하자 유로존 국채 시장의 기준 역할을 하는 분트 10년물 금리는 하락

미국 국채 금리는 FOMC를 앞둔 경계감 속에서 ADP 주간고용이 감소하고, 유럽 국채 금리 하락에 동조하며 하락

독일 3월 ZEW 경기기대지수는 -0.5로 예상치(39.0) 대폭 하회, 이전(58.3) 대비 대폭 감소

미국 ADP 주간고용은 9천 명으로 이전(1.55만 명) 대비 감소

환율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엔화, 원화 강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극도의 공포(Extreme 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하락하면서 변동성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