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16일 중국 통계국은 26년 1~2월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있었는데요. 경제지표가 일제히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경제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이에 ‘중국 1~2월 주요 경제지표 동향 및 전망’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1~2월 주요 경제지표 동향 및 전망
출처 : 국제금융센터 김기봉 책임연구원
01. 동향
1~2월 중국 경제는 대내외 경제지표가 일제히 예상치를 상회하면서 호조. 특히 그간 부진한 투자가 플러스로 전환된 가운데 물가 역시 수요 증가 등으로 큰 폭 상승
1) 소비
소매판매 증가율(yoy)이 귀금속(13.0%), 가구(8.8%) 등 대다수 품목 판매가 활성화되면서 12월 0.9%에서 1~2월 2.8%로 상승(예상치 2.5%)
ㅇ 요식업(4.8%)도 견조하나 장식재(-2.2%) 등 일부 품목은 부진
2) 수출입
수출 증가율(yoy)은 반도체(47.1%→72.6%), 가전(0.0→28.5%) 등을 중심으로 6.6%에서 21.8%로 급증(예상치 7.2%). 수입도 5.7%에서 19.8%로 증가
ㅇ 지역별 수출 증감율은 아세안(29.1%), EU(27.8%), 러시아(22.3%), 미국(-11.0%) 順
3) 생산
산업생산 증가율(yoy)은 산업로봇(31.1%), 반도체(12.4%) 등 기술 제품 등을 위주로 5.2%에서 6.3%로 상승(예상치 5.3%)
ㅇ 다만 제조업 PMI은 1월 49.3에서 49.0으로 소폭 둔화(서비스업 49.5)
4) 투자
고정자산투자 증가율(ytd)은 제조업(0.6%→3.1%)이 상승하고 부동산 하락폭도 크게 축소(-17.2%→-11.1%)되면서 -3.8%에서 1.8%로 반등(예상치 -5.1%)
5) 물가
소비자물가(CPI)는 가전(5.3%), 식품(1.7%) 등을 중심으로 0.2%에서 1.3%로 상승(근원 CPI 1.8%). 생산자물가(PPI)도 -1.4%에서 -0.9%로 하락세 완화
02. 전망
중국 정부가 내수 확대, 기술 자립 등으로 자체 성장동력을 강화하면서 4% 중반대 성장을 이어갈 전망(작년 말 대비 +0.1%p). 다만 중동사태 등 외부 불확실성에 유의
1) 경기부양 의지
중국 정부가 금년 전인대에서 내수·첨단산업 육성 등을 통한 고품질 성장 의지를 보인 가운데 15차 5개년 계획의 첫 해인만큼 경기활성화 조치가 기대
ㅇ 성장 목표치(4.5%~5.0%)는 질적성장 추진을 위해 작년 5% 대비 소폭 낮췄으나 GDP 대비 재정적자 비율(4%)은 역대 최대로 유지하면서 정부주도 성장이 이어질 전망
- 실제로 금년 1~2월 지방특별채 발행속도가 20%로 작년(14%)을 상회하는 상황에서 핵심 분야 인프라 투자 규모도 작년 7,350억에서 금년 7,550억위안으로 확대(HSBC)
ㅇ 특히 정책지원을 가속화하면서 6대 신흥사업(반도체, 항공, 바이오, 저고도, 신에너지, 로봇) 규모를 `25년 6조위안에서 `30년 10조위안까지 확대할 계획(중국 발개위)
ㅇ 내수 측면에서도 부동산 지표가 다소 회복된 가운데(부동산가격 12월 -0.5%→1~2월 -0.4%, 거래량 -19%→-16%), 정부가 대출 이자감면 등을 위해 1천억위안의 추가예산을 편성하면서 서비스 소비 활성화에 기여할 소지(BOA)
2) 리스크 요인
대중 추가관세 부과가 우려되는 가운데 중동 사태가 길어질 경우 중국이란 간 관계 등을 두고 미국과의 마찰이 확대될 가능성
ㅇ 美 관세 위법 판결로 대중 실효관세율이 32%에서 23%로 대폭 인하(CE)되었으나, 미국이 중국 등 16개국에 대해 301조 조사를 시작하면서 추가 관세가 부과될 소지
ㅇ 중동사태의 경우 중국이 일대일로 인프라, 러시아·이란 원유 수입 확대 등으로 기존 호르무즈 해협 수입의 60% 이상을 충당하면서 단기 피해는 제한적일 전망
ㅇ 그러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중국의 대중동 사업 차질은 물론 이란과의 원유, 군수물품 교역 등을 둘러싸고 미중 마찰이 심화될 가능성
- 트럼프 대통령도 중국이 호르무즈 해협 호위 작전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4월 초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을 연기할 수 있다며 압박 수위를 강화
3) IB 성장 전망
주요 IB들은 금년 중국의 성장률을 4.6%로 제시(작년 말 대비 +0.1%p). 분기별 성장률의 경우 4.6%~4.7%의 고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중동사태이후아직성장전망변동無)
※ 분기별 실적 및 전망: `25.3Q 4.8%→4Q 4.5%→`26.1Q 4.6%→2Q 4.7%→3Q 4.7%→4Q 4.7%
ㅇ 부문별로는 수출(`25년 5.2%→3.1%), 생산(5.9%→5.0%)이 둔화되겠으나 투자(-1.4%→3.4%), 소비(3.8%→4.0%) 등을 중심으로 내수가 회복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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