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이란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 행정부 관계자들의 엇갈린 발언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성 영향으로 나스닥(+0.01%)은 강보합, 다우(-0.07%)와 S&P500(-0.21%), 러셀2000(-0.10%)은 약보합을 기록하며 혼조세로 마감
개장 전에는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언급하며 조기 종전 기대가 확산된 가운데,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이란 지도자들과 대화 가능성을 언급하자 지정학적 긴장이 완화됨
또한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무총장이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 회의를 열어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공급 안보를 점검하고 전략비축유 방출 여부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히자 국제유가가 하락하며 투자심리가 개선
장 초반 증시는 보합권에서 출발한 뒤 변동성을 보이다가 전쟁 조기 종식 기대와 유가 하향 안정화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냄
특히 엔비디아, 마이크론 등 반도체 업종은 TSMC의 1·2월 매출이 예상치를 밑돌았음에도 유가 하락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회복 속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 상승을 견인
또한 AT&T가 향후 5년간 미국 내 광섬유 및 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확충에 2,50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하자 루멘텀, 코히어런트 등 광통신 관련 종목도 강세
장중에는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이 호르무즈 해협 내 유조선 호위 성공 소식을 SNS에 게시하며 국제 유가가 한때 76달러대까지 폭락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이 나타났으나, 이후 게시물 삭제와 백악관의 공식 부인이 이어지며 유가는 재차 반등
이와 더불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이란 전쟁의 여파로 브렌트유 가격이 향후 두 달 넘게 배럴당 95달러를 웃돌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내놓으면서 시장의 에너지 가격 불안 심리를 자극
여기에 이란의 기뢰 설치 정황 보도와 아마존의 370억 달러 규모 대규모 회사채 발행에 따른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이 더해지며 증시는 상승폭을 반납
장 후반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기뢰 설치에 대해 군사적 보복을 경고하고, 기뢰 부설에 사용된 보트와 선박 10척을 타격해 파괴했다고 밝히자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다시 고조됨
이에 따라 주요 지수는 장중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하며 보합권 혼조세로 마감
장 마감 후에는 오라클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과 가이던스를 제시하자 시간외 거래에서 급등하며 기술주 투자심리를 일부 지지
전반적으로 전일 증시는 전쟁 상황을 둘러싼 상반된 신호와 국제유가 변동성에 따라 방향성이 흔들리는 모습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함께 이번 주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주요 물가 지표를 주목하고 있으며, 단기 변동성은 불가피하지만 에너지 가격 급등 우려가 정점을 지났을 가능성과 함께 AI 소프트웨어 업종에 대한 과도한 비관론이 완화될 경우 기술주 중심의 반등 여지가 있다는 평가도 제기됨

IEA, 긴급 G7 재무장관 회의... 전략 비축유 방출 논의
TSMC, 메모리 대란 속 1·2월 매출 30% 증가 그쳐
AT&T, 미국 광섬유 및 무선네트워크 등에 368조 투자
아마존 370억달러 회사채 발행에 주문 1260억달러 몰려
트럼프 "이란과 대화할 가능성 있어"(상보)
美에너지정보청 "국제유가, 두달 넘게 배럴당 95달러 웃돌것"
트럼프 "이란, 호르무즈 기뢰 제거 안 하면 전례 없는 군사적 결과"(종합)
'유조선 호위' 오보에 유가 20% 급락 후 반등…90달러 하회
전쟁 종료돼도 유가 불안 지속 우려, 미증시 나스닥 제외 일제↓(상보)
오라클 실적은 물론 전망도 좋아…시간외서 8% 폭등(종합)

TSMC(TSM) 올해 1월과 2월 매출이 30% 증가했으나 시장 예상치(33% 증가)에는 못 미치며 약보합 마감
엔비디아(NVDA) 오픈AI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 미라 무라티가 설립한 AI 스타트업 '싱킹 머신스 랩'에 투자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출하될 예정인 차세대 AI 칩 베라 루빈을 최소 1기가와트(GW) 공급한다는 소식에 상승
루멘텀(LITE), 코히어런트(COHR) 미국 통신업체 AT&T가 향후 5년간 미국 내 광섬유 및 무선 네트워크 등 통신 인프라 확충에 2,500억 달러 이상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상승
아마존(AMZN) AI 인프라 투자를 위한 370억 달러 규모의 회사채 발행에서 약 1,260억 달러 규모의 투자 수요가 몰렸다는 소식과 함께 강보합 마감
오라클(ORCL) 실적 발표를 앞둔 경계감에 하락 마감한 뒤, 장 종료 후 회계연도 3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고, 특히 클라우드 매출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89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2027년 회계연도 매출 가이던스를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900억 달러로 제시하자 시간 외 급등

국제에너지기구(IEA)와 G7의 전략비축유 방출 논의, 미 에너지부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 오보에 따른 유가 변동 속에 에너지 섹터가 하락 주도, 이어서 헬스케어, 유틸리티, 산업재 순으로 약세
원자재 섹터는 상승
소비 순환재, 기술 섹터는 강보합, 부동산, 금융,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경기 방어주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G7의 전략비축유 방출 논의가 진행되는 가운데, 미 에너지부 장관의 호르무즈 해협 호위 소식에 국제유가가 급락하며 장단기 금리 모두 하락했으나, 백악관이 이를 부인하면서 국제 유가가 재차 반등하자 단기 금리는 하락세를 유지, 장기 금리는 상승 전환하며 혼조세로 마감
미국 ADP 주간고용은 1.55만 명으로 이전(1.28만 명) 대비 증가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원화 강세, 엔화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공포(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하락하면서 변동성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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