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원전 규제 기관인 U.S. Nuclear Regulatory Commission은 와이오밍주 케머러시에 들어설 테라파워 SMR 1호기 건설을 승인했다. 이는 미국에서 상업용 첨단 SMR이 승인된 첫 사례다.
이번 프로젝트는 2030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발전 용량: 345MW
•최대 출력: 500MW
•공급 전력: 약 30만 가구
규모의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테라파워 CEO는 이번 승인을 두고
“미국 원전 산업의 역사적인 날”이라고 평가했다.
SMR이 주목받는 이유
SMR(Small Modular Reactor)은 기존 대형 원전과 다른 차세대 원전 기술이다.
특징
✔ 공장에서 모듈 생산 후 현장 조립
✔ 건설 기간 단축
✔ 안전성 향상
✔ 비용 절감
특히 사고 확률이 기존 원전보다 1만분의 1 수준으로 낮다고 평가된다.
빌 게이츠가 만든 차세대 원자로
테라파워는 2008년 Bill Gates가 설립한 원전 기업이다. 이 회사의 SMR은 기존 원자로와 다른 특징을 가진다.
핵심 기술
•액체 나트륨 냉각 방식
•고온에서도 안정적인 열 흡수
•발전 효율 증가
또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결합해
•전력 수요가 많을 때 발전량 증가
•재생에너지 변동성 보완
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AI 시대 전력 문제 해결 카드
SMR이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는 AI 전력 수요 증가다.
최근
•데이터센터
•AI 연산
•반도체 생산
등에서 막대한 전력이 필요해지고 있다.
이 때문에 SMR은 “AI 시대의 전력 인프라” 로 평가받고 있다.
SK와 한수원 투자… 한국 기업 수혜 기대
한국 기업들도 이미 테라파워와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투자 구조
•SK Innovation + SK Inc.
→ 2022년 2억5000만달러 투자
•Korea Hydro & Nuclear Power
→ 일부 지분 4000만달러 인수
이를 통해 SK는 약 10% 지분을 보유한 2대 주주로 올라섰다.
SK는 앞으로 AI, 데이터센터, 첨단산업분야에서 SMR 기반 전력 공급망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 원전 기업도 공급망 진입
국내 기업들의 참여도 확대될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Doosan Enerbility, HD Hyundai Heavy Industries 등이 SMR 핵심 부품 공급에 참여한다.
특히 두산에너빌리티는 경남 창원 SMR 공장 건설, 생산능력 연 12기 → 20기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SMR 시장 100조 원 시대
시장 성장 속도도 매우 빠르다.
시장조사업체 아이디테크엑스 전망에 따르면
•2033년 SMR 시장 규모
•약 724억 달러 (약 103조 원)
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투자 관점 핵심 정리
✔ 미국 첫 SMR 상업 건설 승인
✔ AI 전력 수요 증가로 SMR 중요성 확대
✔ SK·한수원 투자 기업 프로젝트 본격화
✔ 두산에너빌리티 등 한국 기업 공급망 참여
즉 이번 사건은 단순한 원전 뉴스가 아니라
“AI 시대 전력 인프라 경쟁의 시작”
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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