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중동 리스크 완화 기대와 견조한 경제 지표에 힘입어 다우(+0.49%)는 강보합, S&P500(+0.78%)과 나스닥(+1.29%), 러셀2000(+1.06%)은 상승하며 전반적으로 강세 마감

개장 전에는 이란의 탄도미사일 발사 횟수가 86% 급감했다는 미국 국방부 발표와 함께, 이란 정보당국이 제3국을 통해 미 중앙정보국(CIA)에 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을 제안했다는 보도가 전해지며 전쟁 장기화 우려가 완화됨

또한, 전일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호위 및 해상 보험 지원 가능성을 언급한 데 이어,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도 필요 시 미 해군이 통항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제유가 급등세가 진정됨

다만 베센트 장관이 글로벌 관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무역 불확실성은 일부 잔존

한편, 2월 ADP 민간고용은 6.3만 명 증가해 예상치(5만 명)를 상회하며 노동시장 둔화 우려를 완화

장 초반 증시는 지정학적 긴장 완화에 따른 변동성 축소와 유가 안정 기대 속에 일제히 상승 출발

특히 AI 수요에 대한 낙관론이 유지되는 가운데 전일 낙폭이 컸던 마이크론과 AMD 등 반도체 섹터와 테슬라, 아마존 등 대형 기술주가 반등을 주도

또한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구조법인 ‘클래리티 법안’ 통과를 촉구하자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돌파했고, 코인베이스와 로빈후드 등 관련 종목도 동반 강세를 보이며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크게 개선됨

장중에는 2월 ISM 서비스업 PMI가 56.1로 발표되며 20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가자 미국 경제의 견조한 펀더멘털이 재확인됨

특히 신규주문과 고용 지표가 개선되고 가격지수가 둔화되면서 ‘성장 견조·물가 부담 완화’ 조합이 형성된 점이 투자심리를 지지

엔비디아는 젠슨 황 CEO가 대규모 외부 투자 확대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히자 향후 재무 부담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부각되며 상승 흐름을 이어감

장 후반에는 이란 측이 공식 협상 사실을 부인하고 호르무즈 해협 관련 공급 불안 우려가 재부각되면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 전환하자 일부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됨

그러나 지수 전반의 상승 기조는 훼손되지 않았고, 주요 지수는 상승 흐름을 유지한 채 마감

장 마감 후에는 브로드컴이 AI 칩 수요 증가에 힘입어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는 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함께 공개하자 시간 외 거래에서 상승

전반적으로 전일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정점을 통과하고 있다는 인식 속에 견조한 실물 경기 지표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

전문가들은 전쟁과 관세 등 대외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지만, 탄탄한 경제와 기업 실적이 하방을 지지하고 있어 강세장 재진입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평가

동시에 유가와 중동 관련 뉴스플로우에 따른 단기 변동성은 당분간 병존할 수 있다고 진단

주요 뉴스 헤드라인




"이란, 美 공습 다음 날 '분쟁 종식' 위해 CIA와 접촉"…이란은 부인(종합)

발사대·무기고 집중 타격한 美…"이란 탄도미사일 발사 급감"

美 민간 고용 6만3000명 증가…ADP “노동시장 점진적 안정”

美 2월 ISM 서비스업 PMI 56.1…20개월째 확장세(상보)

젠슨 황 "오픈AI 1천억달러 투자 어려울듯…최근 투자가 마지막"

연준 베이지북 "고용 전반적으로 안정적…물가 적당히 상승"(상보)

美빅테크, 자체 발전소 짓거나 별도 요금 적용키로 서약

[뉴욕유가] 美, 유가 불안 달래는 데 집중…WTI 강보합

美-이란 물밑 접촉설, 국제유가 진정…나스닥 1.29% 반등[뉴욕마감]

브로드컴, AI 칩 매출 급증에 SW 사업도 낙관…주가 4%대 상승

S&P500 맵




엔비디아(NVDA) 젠슨 황 CEO가 대규모 외부 투자 확대 가능성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밝히자 향후 재무 부담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인식이 부각되고, 테슬라의 3대 개인 주주인 억만장자 투자자 레오 코관이 엔비디아 주식 100만 주를 매입하며 향후 추가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히자 상승

마이크론(MU), AMD(AMD) 등 반도체 업종은 전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운영비가 더 많이 들어갈 것이라는 우려에 급락했으나, 중동 리스크 완화로 국제 유가 급등이 진정되면서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반등

테슬라(TSLA)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테슬라의 자율주행 부문이 가장 앞서 있다며 목표가를 460달러로 상향 제시하자 상승

코인베이스(COIN), 스트래티지(MSTR) 등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SNS를 통해 가상자산 시장구조법인 ‘클래리티 법안’ 통과를 촉구하자 비트코인이 7만 달러를 돌파하면서 동반 상승

인텔(INTC) 립부 탄 CEO가 작년에 주로 내부용 국한하던 18A 제조 기술을 외부 고객에게도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하기 시작했다고 데이비드 진스너 CFO가 밝히자 상승

섹터 실적




중동 리스크 완화로 유가 급등이 진정되자 대부분 섹터가 상승

소비 순환재 섹터가 상승을 주도했고, 이어서 기술, 금융,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산업재 순으로 강세

유틸리티, 헬스케어, 원자재, 부동산 섹터는 강보합, 경기 방어주, 에너지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는 이란이 미국 CIA에 접촉했다는 보도에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개선되고, ADP 민간고용과 ISM 서비스 구매관리자지수(PMI) 지표가 견조하자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

ISM 서비스 PMI는 고용지수와 신규수주지수가 개선된 반면 물가지수가 둔화하며 골디락스의 방향성을 나타냄

미국 2월 ADP 민간고용은 6.3만 명으로 예상치(5만 명) 상회, 이전(1.1만 명) 대비 증가

미국 2월 ISM 서비스 PMI는 56.1로 예상치(53.5) 상회, 이전(53.8) 대비 증가

미국 2월 ISM 서비스고용지수는 51.8로 이전(50.3) 대비 증가

미국 2월 ISM 서비스물가지수는 63.0으로 예상치(68.3) 하회, 이전(66.6) 대비 감소

미국 2월 ISM 서비스신규수주지수는 58.6으로 예상치(53.5) 상회, 이전(53.1) 대비 증가

환율




지정학 리스크 완화로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원화, 엔화 약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상승했으며 공포(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급락하면서 변동성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