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IPO 소개] 



하반기 : 조단위 IPO 줄줄이 예정



하반기에 조단위 대어급 IPO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입니다. 


우선 IPO 청구 기업이 약 60여개 이고, 이 중 승인을 받은 기업들이 20여개가 된다고 합니다.


아래 유진투자증권 도표에 나와있는 주요 IPO 기업들은 예상 시가총액이 약 6조 가까이 되는 대형급 기업들 입니다.






물론 예상치이고 심사 청구 승인 대기중에 있는 기업들이 많아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주요 기업들 중에 서울보증은 순자산 5조원대이고 기업가치가 2-3조원대로 추정이 되고 있습니다. 


또한 두산로보틱스는 로봇업계에서 매출이 가장 큰 기업으로, 매출액이 지난해 450억원입니다.


동종업계에서 상장된 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보다 매출이 3배정도 높은데,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시가총액이 2조원 가까이 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두산로보틱스에 기대가 많이 쏠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반기에 대한 IPO 기대감이 큰 이유는 바로 그 규모에 있습니다. 


올해 상반기 IPO 시장은 33개사가 상장을 하였고 공모 규모가 1조 477억원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반기에 예정된 기업들은 공모규모가 1조 2000억원을 넘고 더 많은 상장사가 나올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반기의 IPO 시장이 성공을 하려면 먼저 진행하는 기업들의 성공여부가 크게 작용할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성공을 할 수 있을지 불투명하고 경기가 안좋은 지금의 투자 환경 속에서 눈치를 보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만약 성공적으로 상장이 된다면 다른 대어들도 서둘러 뛰어들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IPO 붐이 다시 일어 주식 시장에 활력을 되찾게 해 줄지 잘 지켜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