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일라이트>

  1. 코스피 -0.35% 하락한 2,593.31, 코스닥 +0.08% 상승한 890.00 으로 마감

  2. 미국 증시는 7월4일 독립기념일을 맞아 3일 조기 폐장했으나 다우, 나스닥 소폭 상승 마감함

  3. 미국의 ISM 제조업 PMI 지수가 예상치를 하회함에 따라 (실제치 46.0, 예상치 47.2) 미국 경기 연착륙에 대한 확실성이 희석됨. 이에 따라 사우디와 러시아의 원유감산에도 유가는 하락함(-1.20% 하락한 69.79달러/배럴)

  4. 국내 증시는 특별한 모멘텀 없이 약세장 연출.

  5. 원/달러 환율은 -0.50% 하락한 1,301.40원으로 마감

<시장 종합>



<코스피>

큰 폭의 매수세를 보여줬던 기관이 매도세로 돌아섰고 외국인은 3거래일 연속 순매도세. 지난 6월4일부터 30일간 누적 매도세가 -1조 5천억원을 넘겼습니다. 반면 기관은 +1조3천억원대 매수세 유지중.

지수가 오르려 하면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어김없이 지수를 끌어 내렸습니다. 프로그램 매도 물량만 -2천억원이 넘었습니다.

어제 상승을 주도했던 2차전지 및 반도체 관련 대형주들이 약세였고 전체적으로 하락종목이 많았습니다 (상승 295, 하락 588).

상한가는 1종목 (대원강업), 하한가는 2종목 (대한방직, 동일산업 3거래일 연속) 나왔습니다.







<코스닥>

코스닥 역시 외국인, 기관 모두 순매도세였고 개인만 사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오전 시작과 함께 상승 분위기에서 +0.61%까지 상승했다가 -0.66% 까지 하락하는 등 거의 1%대의 등락폭을 보여줬습니다.

이후 진폭은 작았지만 지속적으로 업치락 뒤치락 하면서도 저점을 높이며 비록 +0.08%의 소폭이지만 상승으로 마감하며 890선을 지켰습니다.

상한가는 2종목 (에스앤더블류, 알멕) 나왔으며 하한가는 없었습니다.






<선물>

코스피 200 선물은 -0.55% 하락한 343.85로, 현물(-0.43%) 보다 하락폭이 컸습니다.

외국인이 -9천억원 넘게 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고 기관은 방어하는 모습으로 오후장은 지루한 박스권 움직임에 갇혔습니다. 시장 베이시스는 2.26입니다.



<옵션>

선물이 박스권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양 옵션 모두 프리미엄이 녹아 났고, 등가 옵션 콜 342.0은 -35.61% 하락, 풋옵션은 +21.56% 상승에 그쳤습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





<천연가스 선물 8월물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