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27일 미국 뉴욕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사모신용 불안 등으로 금융주들이 지난 4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하였으며, 인공지능 AI 투자 과열 우려가 다시 부가되면서 투자심리를 악화 시켰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05% 하락한 48,977.9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0.43% 떨어진 6,878.88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2% 하락한 22,668.21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빅테크 반도체 관련 기술주 들의 큰 폭으로 하락하였는데요.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4.17%, 애플 -3.21%, 마이크로소프트 -2.23%, 메타 -1.34%, 테슬라 -1.49% 하락하였습니다. 반면 알파벳 +1.43%, 아마존 1.00% 상승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에 '미국 금융주 최대 낙폭 기록, 사모신용 시장 우려에 매도 강세 등 뉴욕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금융주, AI發 고용 불안 및 사모신용 시장 우려 속 매도세

국제금융센터 황원정 책임연구원


● 2월 한 달간 이어진 AI 부문 불안에 더해 사모신용 시장 우려가 겹치면서 금요일 은행 및 자산운용사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KBW 은행지수는 4.9% 하락하며 지난 4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

● AI 부분 불안 확산의 핵심은 혁신적인 애플리케이션의 도입. AI 채택 확대가 재무, 보험, 금융 리서치 및 법률 서비스 부문에서의 전문직 고용 위축과 산업 재편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촉발하면서 해당 업종 주가가 급락

● 로이터에 따르면 지난 11월 이후 AI와 관련한 전세계 감원 규모는 6.1만건 이상. 최근 주목받은 Citrini Reserarch의 보고서는 28년 소프트웨어, 물류, 배송분야 근로자가 빠르게 대체되면서 실업률이 10.2%까지 상승할 것으로 분석

사모신용 부문에서도 우려 점증. 블루아울 캐피털이 지난 19일 사모펀스 ODBC II 의 환매를 중단했으며, Invico Catpital Crop은 27일 시장의 환매 압력 심화 속에 대형 투자자들의 환매 요청에 대응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했다고 발표

● 영구 모기지대출기관 Market Financial Solutions 파산에 따른 주요 금융 기관들의 손실 가능성도 금융권 전반에 경계감을 확산. MFS는 지난해 Tricolor Holdings, First Brands Group 파산 사례와 유사하게 사기 및 이중 담보 의혹이 제기. 담보 부족 금액은 $13억으로 추정

● Wells Fargo의 애널리스트 Mike Mayo는 JP모건의 CEO Jamie Dimon이 경고했던 신용부문의 "바퀴벌레"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 Mayo는 은행권의 지난 10년간 대출 증가율이 GDP 성장률을 크게 밑돌았으며, 이는 규제 받지 않는 비은행 금융기관 쪽에 더 큰 위험이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부연


02.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국제금융센터 황원정 책임연구원


1) 트럼프 대통령, 연방기관에 Anthropic사 AI의 사용 중단을 지시

● 트럼프 대통령은 모든 연방기관에 Anthropic사의 기술 사용의 즉시 중단을 지시하면서, 6개월간의 단계적 중단 기간을 둘 것이라고 부연. 이는 국방부와 Anthropic사 간 클로드 AI 모델의 사용 조건 협상이 사실상 결렬된 가운데 취해진 조치


2) 미국 정부,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의 일부 철수 승인. 중국은 자국민에 이란 철수 권고
● 미국 정부는 27일(현제 시간) 이스라엘 주재 미국 대사관 직원들의 일부 철수를 승인. 중국 외교부는 자국민의 이란 철수 및 여행 자제 권고. 영국 외무부도 안보 상황에 대한 예방으로 이란 대사관을 임시 폐쇄하고 직원 철수


3)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 PPI, 전월 대비 0.5% 상승하며 시장 예상 상회

● 1월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0.5% 상승. 서비스 물가는 25년 7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상승(0.8%)한 반면, 상품 물가는 휘발유 가격 급락(-5.5%)으로 25년 3월 이후 낙폭 최대(-0.3%)

● InvestingLive의 외환 애널리스트 Adam Button은 인플레이션 완화 기대와 실제 지표간 괴리가 있다면서, 26년 이후 인플레이션 불안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 다만, FHN Financial의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헤드라인 수치 이면에 개선 조짐도 있다고 설명


4) 캐나다 25년 4분기 실질 GDP, 기업재고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기비 0.2% 감소

● 캐나다는 기업재고의 급감으로 25년 4분기 실질 GDP가 전기 대비 0.2% 감소. 25년 연간으로는 1.7% 성장하며 20년 이후 가장 낮은 성장률 기록. 미국 관세가 지난해 상당 기간 수출에 부담으로 작용한 결과

● Bank Of Montreal의 금리 및 거시경제 전략가는 재고 감소가 경제의 기초적인 성장 모멘텀을 반영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제를 호황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


5) 유로존 주요국 2월 소비자물가 CPI 발표, 프랑스·스페인은 상방 압력 지속, 독일은 둔화

프랑스 CPI는 전년 동월 대비 1.1% 상승하며 1월 0.4% 대비 큰 폭 확대(시장 예상 0.8%). 스페인 CPI는 시장의 둔화 예상과 달리 2.5%로 전월 2.4% 대비 소폭 상승. 반면 독일 CPI 상승률은 시장 예상과 달리 2%로 전월 대비 둔화(1월 2.1%)

● 독일의 물가 둔화 추세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스페인의 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상승하면서 ECB의 금리 동결 입장을 지지. 이코노미스트들은 내년 말까지 금리 변경이 없을 것으로 예상


지금까지 '미국 금융주 최대 낙폭 기록, 사모신용 시장 우려에 매도 강세 등 뉴욕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들의 성공 투자 여정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