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예상치를 상회한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AI 산업 수익성 우려, 사모신용 시장 불안, 미·이란 지정학적 긴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다우(-1.05%), 나스닥(-0.92%), 러셀2000(-1.72%)은 하락, S&P500(-0.43%)은 약보합권에 머무르는 등 주요 지수 모두 약세로 마감
개장 전에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월 대비 0.5%(예상 0.3%) 상승하고 근원 PPI도 0.8% 오르며 인플레이션 압력이 재부각됨
한편 오픈AI가 아마존·소프트뱅크·엔비디아로부터 총 1,1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을 유치하며 기업가치 8,400억 달러로 평가됐다는 소식은 AI 투자 열기를 재확인하는 동시에, 과잉 투자 및 밸류에이션 부담 논란을 다시 자극
장 초반 증시는 물가 충격과 AI 밸류체인 전반의 수익성 의구심이 겹치며 하락 출발
특히 네오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가 실적 발표를 통해 부채 부담과 자본집약적 성장 구조의 한계를 드러내며 급락했고, 이에 하이퍼스케일러 및 반도체 업종 전반이 하방 압박을 받음
엔비디아 역시 코어위브 투자 익스포저와 자본지출 확대 부담, 실적 발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겹치며 약세를 지속
또한 트위터 공동 창업자 잭 도시가 설립한 핀테크 기업 블록이 AI 도입에 따른 효율화 명목으로 전체 인력의 40%를 감축한다고 밝히면서 ‘AI가 화이트칼라 일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부각됨
이는 지난주 시트리니 리서치가 발표한 ‘2028년 글로벌 지능 위기’ 보고서에서 AI 혁신이 생산성 향상 이면에 대량 실업과 소비 위축, 신용 경색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내용과 맞물리며, 시장의 AI 공포 심리를 자극
반면, 델은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에 급등했고,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와 워너 브라더스 디스커버리는 인수 계약 체결 소식에 강세, 넷플릭스도 워너브라더스 인수 포기 이후 재무 부담 완화 기대에 급등하는 등 개별 이슈에 따른 차별화 장세가 나타남
장중에는 영국 부동산 대출업체 MFS의 파산 및 사기 의혹이 확산되며 사모신용 시장 리스크가 전면에 부각됨
제프리스는 MFS 익스포저 보도에 급락했고,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도 계열사의 위험노출 소식에 큰 폭 하락
신용 우려가 확산되면서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 주요 금융주도 동반 하락
반면 제약·필수소비재 등 방어주로 자금이 이동하며 업종 간 순환매가 전개됨
동시에 중동 지역에서 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고, 이스라엘 주재 대사관 비필수 인력의 자발적 출국 승인 소식까지 전해지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됨
장 후반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추가 협상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한 극단적 공포는 다소 완화됐으나,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빅테크 전반의 ‘AI 거품론’이 확산되며 기술주 약세는 지속되며 주요 지수 모두 하락세 마감
전반적으로 전일 시장은 AI 산업의 장기 지속 가능성과 자본 효율성에 대한 근본적 질문, 그리고 금융 시스템 내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한 사모신용 리스크가 동시에 부각된 조정 국면
전문가들은 단순한 기술주 조정을 넘어 신용 위험의 전이 가능성을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평가하며, 자본 구조가 취약한 성장주보다는 현금흐름이 안정적인 기업 중심의 선별 전략이 요구된다고 조언

오픈AI, 160조원 신규투자 유치…기업가치 1천200조원 평가(종합)
미 1월 도매물가 전월대비 0.5%↑…관세비용 가격반영 시사(종합)
핀테크 업체 블록 AI 때문에 직원 절반 감원, 월가에 큰 충격
'사모신용 악재' 또 터졌다…영국 모기지업체 파산에 美 금융주도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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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투자한 코어위브 자금난 우려로 19% 폭락(상보)

코어위브(CRWV)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그리고 이번 분기 전망까지 모두 부진한 가운데, 올해 자본 투자는 전년의 두 배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히자 자금 조달에 대한 의구심이 부각되며 급락
엔비디아(NVDA) 실적이 부진한 코어위브 투자에 대한 위험노출, 오픈AI에 대한 300억 달러 추가 투자 발표로 재무 부담 확대, 실적 발표 이후 차익 실현 지속 영향에 하락
블록(XYZ) 트위터 공동 창업자이자 블록의 설립자인 잭 도시가 AI로 자동화가 많이 진전돼 전체 직원 1만 명 중 4,000명을 감원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상승
델(DELL) 회계연도 4분기 실절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양호하고, 특히 AI 서버 매출이 342% 폭등했으며, 올해 AI 서버 매출이 103% 급증할 것으로 전망하자 급등
제프리스(JEF) 파산 보호를 신청한 영국 부동산 대출업체 MFS에 약 1억 파운드의 익스포저가 있다는 보도에 급락
아폴로매니지먼트(APO) 계열사인 아틀라스SP파트너스가 파산 보호를 신청한 영국 부동산 대출업체 MFS에 약 4억 파운드의 익스포저가 있다는 소식에 급락
바클레이즈(BCS) 파산 보호를 신청한 영국 부동산 대출업체 MFS에 약 6억 파운드의 익스포저가 있다는 소식에 하락
골드만삭스(GS), 모건스탠리(MS), 웰스파고(WFC), 씨티그룹(C) 등 금융 기업들은 영국 부동산 대출업체 MFS의 파산 보호 신청으로 신용 우려가 확산되면서 하락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PSKY), 워너브라더스디스커버리(WBD) 인수 계약 체결 소식에 동반 상승
넷플릭스(NFLX) 워너브라더스 인수 포기 이후 및 파라마운트스카이댄스가 위약금을 지급하고 재무 부담 완화가 기대되며 급등
테슬라(TSLA) 로보택시 부문 사이버캡 프로그램 매니저 빅터 네치타가 회사를 떠났다는 소식에 하락

미국-이란 핵 협상 결렬로 미국, 영국, 중국 등 세계 각국이 자국민에게 이스라엘과 이란 대피를 권유하자 유가가 상승하며 에너지 섹터가 상승 주도, 이어서 경기 방어주, 헬스케어,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원자재 순으로 강세
영국 부동산 대출업체 MFS의 파산 보호 신청으로 사모신용 우려가 확산되며 금융 섹터가 하락 주도, 이어서 기술 섹터도 약세
유틸리티, 부동산 섹터는 강보합, 소비 순환재, 산업재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는 1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상승으로 물가 반등 우려가 부각되었으나, AI 수익성 우려와 고용 둔화 가능성 부각, 사모신용 시장 리스크, 미-이란 핵 협상 결렬 등 이슈로 안전자산 수요가 집중되며 장단기 금리 모두 하락
미국 1월 생산자물가지수는 0.5%로 예상치(0.3%) 상회, 이전(0.4%) 대비 증가
미국 1월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0.8%로 예상치(0.3%) 상회, 이전(0.6%) 대비 증가

달러 지수는 하락하며 달러 약세
엔화 강세, 원화 약세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공포(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상승하면서 변동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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