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오늘 정말 가슴 벅찬 경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해요.

드디어 꿈의 숫자라고만 생각했던 '20만 전자', '100만 닉스'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어제(24일) 코스피 지수가 무려 123.55포인트(2.11%)나 상승하며 5,969.64로 장을 마감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이제 대망의 코스피 6,000포인트 돌파까지 불과 30포인트 정도밖에 남지 않았네요.

이번 상승장의 주역은 단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였습니다.

기관 투자자들이 2조 3,700억 원 규모를 순매수하며 지수를 강하게 끌어올렸는데요,

삼성전자는 3.63% 오른 20만 원, SK하이닉스는 5.68% 급등한 100만 5,000원을 기록하며 역사적인 가격표를 써냈습니다.

작년 말과 비교하면 각각 66.8%, 54.4%나 오른 수치라니 정말 놀랍지 않나요?


사실 장 초반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추가 관세 이슈나 미국발 AI 회의론 때문에 분위기가 좋지 않았어요.

미국 증시는 AI 혁신이 가져올 경기 침체 공포로 하락했지만, 우리 증시는 오히려 'AI 확산에 따른 인프라 수요 확대'라는 기회를 포착하며 나 홀로 독주했습니다.

여기에 기업 밸류업을 위한 '3차 상법 개정안' 통과 기대감까지 더해져, 그동안 우리 발목을 잡던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될 것이란 희망도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전망도 꽤 밝은 편입니다. 모건스탠리 등 주요 해외 투자은행(IB)들은 두 반도체 대장주의 영업이익이 애플이나 엔비디아와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K증권 역시 "글로벌 AI 관련주 중 한국 메모리가 가장 저렴하다"라며 삼성전자 목표가를 30만 원으로, SK하이닉스는 160만 원으로 대폭 상향 조정했고요.

외부 충격만 없다면 당분간 이런 '불기둥' 장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낙관론이 우세한데요,

과연 우리 증시가 어디까지 비상할지 저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코스피 6,000 시대를 함께 응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