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주에 빗썸에서 대형 사고가 터졌는데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거래를 안해서 그런지
전 좀 늦게 알았네요.
그런데 그건 어디까지나 빗썸 거래소의
문제이지 비트코인 자체의 문제는
아니지 않나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래와 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은듯 합니다.

SH에 근무하고 있으면
기본적으로 노동,토지, 자본 등
생산요소에 대해 배우지 않나요?
토지와 비트코인은 같은 개념인데;;;
2.
이런 우려와 오해가 많아서
어떤 형(?)이 코린이들을 위한
글을 써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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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다. 요즘 코린이들이 뉴스 한줄만 보고
비트코인이 복사가 되었다.
역시 이건 무조건 가짜돈이다.
이렇게 떠들길래 그냥 진짜
중학생 다니는 애들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해주겠다.
바로 결론부터 말하면
빗썸이 비트코인 수량을 뻥튀기한것과
실제 비트코인의 수량은 아예 관계가 없음
무슨말이냐고?
거래소도 다른곳에서 직접 비트코인을 사와서
그걸 어플로 만든 뒤 우리한테 판매하는거임
즉, 빗썸 어플 안에 있는 비트코인은
실제 비트코인이 아니라는거임
내가 다른사람과 직접 만나서
비트코인을 거래하게 되면
그건 네트워크 노드들에의해 승인되는건데
내가 거래소에서 샀던 비트코인은
그냥 그 어플안에서 일어난거뿐이고
네트워크 노드들은 전혀 모르는 일임
노드가 뭐냐고? 설명하기 귀찮으니 걍 끄덕만 하셈
근데 여기까지 설명해도 거래소의 개념을
아예 모르는 코린이들 있는것 같아서
우리 일상에 비유를 통해 순서대로 설명함
1.불닭볶음면 판매를 위해 CU편의점에서 발주함
2.그 발주된게 편의점으로 들어와서 우리한테 판매함
3.편의점은 3개 발주해서 3개만 보유하고 있음
3. 내가 그 불닭을 계산하려는데
알바생이 포스기에 수량을 잘못찍음
4. 재고는 정작 3개밖에 없는데 나한테 4개 판거임
그럼 이 상황은 불닭 제조회사 삼양의 잘못임?
당연히 그냥 알바생의 포스입력 실수임 ㅇㅇ
결론 : 이번엔 빗썸 어플안에서 일어난 구라사건임
실제 비트코인의 세계와는 아예 관계없음
현재 채굴자, 노드들은 이 사건을 아예 모를수도 있으며
비트맥시들은 역시 거래소를 믿지말고 지갑을 쓰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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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은 비트코인은 무제한으로
찍어낼 수 없다
비트코인의 최대 장점은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비트코인이 가진
최고의 지위이고 우리가
투자하는 유일한 이유입니다.
이번 빗썸 거래소의 사태는
물론 황당한 사건이긴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특정 거래소의
부실한 관리 문제일 뿐입니다.
그래서 거래소를 이용해
코인에 투자하기보다는
개인 지갑을 사용하든지
아니면 저처럼 미국에 상장된
비트코인 ETF에 투자하는게
지속가능한 투자법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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