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현지 시간 23일 미국 뉴욕 증시는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하였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대법원 관세 위법 판결로 인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인상 불확실성이 확대 되면서 시장에 악영향을 미쳤는데요.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1.66% 하락한 48,804.06에 거래를 마쳤으며,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전장 대비 -1.04% 떨어진 6,837.75에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3% 하락한 22,627.27에 거래를 마치며 장을 마감하였습니다.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0.91% 상승하였으며, 애플 +0.60% 반면에 알파벳 -1.11%, 마이크로소프트 -3.21%, 아마존 -2.30%, 메타 -2.81%, 테슬라 -2.91% 하락하면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 더 높은 관세 부과 대상, AI 빅테크 숨겨진 부채 경고 등 미국 증시 및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01. 미국 트럼프, 기존 무역협정 관련 장난치는 국가에는 더 높은 관세 부과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기존 무역협정에 장난치는(play games with their existing US trade agreements)’ 모든 국가는 더 높은 관세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 또한 대통령으로서 관세에 대해 의회의 승인을 요청할 필요는 없으며, 승인은 이미 다양한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주장
○ 이번 메시지는 미국 정부가 무역 상대국들과 기존 협정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의미로 해석(Bloomberg)
○ 다만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SNS에 금년 여름 트럼프 관세가만료되면 이를 연장하려는 모든 시도를 저지할 것이라고 게시. 또한 트럼프의관세정책은 가계 물가 부담을 높이는 세금이라며 비판(트럼프가 부과한 15%의 글로벌 관세는 무역법 122조에 근거를 두고 있어 최대 150일까지만 유효)
○ 한편 유럽 의회의 여러 주요 정당들은 미국과의 무역협정 승인을 보류한다고 발표. 의회 내 최대 정당인 유럽국민당(EPP)은 승인 과정을 늦추는 것 외에는 현 상황에서 아무런 대안이 없다고 지적. 또한 사회민주진보동맹(S&D) 역시 승인을 보류할 것으로 전망. 한편, 유럽의회의 무역위원회는 23일 긴급회의를 열고 이와 관련된 대책회의를 개최
02. Moody’s, 미국 AI 빅테크의 ‘숨겨진 부채’ 경고. 미국 모기지금리는 4년래 최저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 Moody’s는 미국 AI 빅테크가 회계 규정의 허점으로 실질적인 부채를 대규모로 숨겨놓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 AI 데이터센터 임대와 관련된 비용이 장부에 기재되지 않는 경우가 존재한다고 지적. 한편, 23일 미국 30년 고정 모기지금리는 5.99%로 ‵22년 이후 최저. 이는 최근 장기 국채금리 하락에 기인
03. 주요 국가 경제/금융 동향
출처 : 국제금융센터 해외동향부
1) 연준 월러 이사, 고용 호조 시 금리 동결. 12월 제조업수주는 전월비 감소
○ 월러 이사는 2월 고용보고서 결과가 1월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위험이 후퇴했음을 보여준다면 3월 예정된 FOMC에서 금리 동결이 적절한 판단이 될 것이라고 발언. 반면, 2월 고용이 약화된다면 금리를 인하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 현 시점에서 3월 금리 동결 혹은 인하의 확률은 각각 절반에 가깝다고 부연. 한편, 1월 고용은 13만건 급증하며 예상치를 큰 폭 상회
○ 12월 제조업수주는 전월비 0.7% 감소. 부문별로는 민간항공기 부문의 수주가 급감(-24.8%)하며 부진했으나 여타 부문은 대체로 활발한 AI 투자 영향 등으로 양호한 모습. 기업 설비투자를 의미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항공기 제외 비국방 자본재 수주는 전월비 0.8% 증가.
2) NexantECA, 미국·이란 전쟁 및 유가 급등 예상. 비트코인은 6.5만달러 하회
○ 컨설팅업체 NexantECA는 미국과 이란의 전쟁을 피할 수 없으며 이에 유가가 급등할 것으로 전망. 양국 전쟁의 심각성에 따라 유가는 배럴당 90~1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예상. Goldman Sachs는 OECD 원유 재고가 예상을 하회한다면서 4/4분기 배럴당 WTI 가격 전망을 상향(50달러→56달러)
○ 한편 비트코인 가격은 6.5만달러 하회(코인베이스 기준). 미국의 관세 불확실성 등이 영향을 미쳤으며, 최근 헤지펀드의 비트코인 ETF 매도가 급증
3) ECB 파네타 위원, 인플레이션 변동 확대 경고. 독일 2월 Ifo 경기기대지수는 상승
○ 이탈리아 중앙은행 총재인 파네타 위원은 역내 인플레이션은 위 혹은 아래 방향 모두에서 변동이 크게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 특히 중국산 제품 수입 확대는 인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고 있다고 설명
○ 한편, 독일의 2월 Ifo 경기기대지수는 90.5를 기록, 전월(89.6) 대비 상승. 시장에서는 크게 늘어난 예산 지출의 실제 집행이 시작되면서 독일 경제가 점점 더 명확하게 상승 탄력을 얻고 있다고 평가(Deutsche Bank)
4) 중국의 상업용 부동산 임대료, 7년 만에 최저. 고용 및 소비 둔화 등이 반영
○ 중국지수연구원이 발표한 본토 15개 도시 주요 상업지구 일일 평균 임대료가 제곱미터당 24위안을 기록, ‵18년 이후 최저. 또한 ‵25년 연간 임대료는 전년비 0.8% 감소. 전문가들은 쇼핑몰 경쟁 심화, 고용 및 소비 둔화, 저축 확대 등으로 부동산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