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미국–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 고조와 사모신용 시장의 유동성 경색 우려가 맞물리며 다우(-0.54%), S&P500(-0.28%), 나스닥(-0.31%) 등 3대 지수가 일제히 약세를 보인 반면,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0.23%)은 업종별 순환매 속에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혼조 양상을 나타냄

개장 전에는 12월 무역적자가 전년 대비 0.2% 개선에 그치며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정책 효과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제기됨

동시에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6만 건으로 예상치를 하회하며 노동시장 견조함을 재확인시켰고, 이에 따라 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가 일부 후퇴하면서 국채 금리는 상승

한편, 블루아울 캐피탈이 개인투자자 대상 사모신용펀드(OBDC II)의 분기별 환매를 영구 중단하고 약 14억 달러 규모 자산 매각에 나선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사모대출 시장 전반의 유동성 리스크가 부각됨

비상장 대출 자산의 구조적 저유동성과 기업대출 부실화 우려가 맞물리면서 대체자산 운용사 전반에 대한 경계심이 확산됨

장 초반에는 사모신용 시장 리스크와 소비 둔화 우려가 겹치며 지수가 하락 출발

블루아울 캐피탈이 급락했고, 블랙스톤,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등 동종 업계 종목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며 금융 섹터 하락을 주도

월마트는 양호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 소비 둔화를 반영한 보수적 가이던스를 제시하며 하락했고, 이는 경기 민감 업종 전반에 부담으로 작용

한편 최근 13F 공시를 통해 확인된 ‘선별적 AI 투자’ 기조 속에서 DRAM 가격 급등에 따른 공급망 내 수익성 차별화가 부각되며, 메모리 공급사 대비 하드웨어·클라우드 기업 중심으로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됨

장중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 협상과 관련해 10일 시한을 제시하고 합의 불발 시 군사적 대응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발언이 전해지며 지정학적 긴장이 한층 고조됨

이에 따라 국제 유가는 급등했고, 변동성지수(VIX)는 20선을 재돌파하며 투자심리 위축을 반영

에너지·방산·산업재 업종은 상대적으로 견조한 흐름을 보인 반면, 금융과 기술주는 하방 압력이 지속됨

장 후반에는 3조 달러 규모 옵션 만기를 앞둔 수급 변동과 저가 매수세 유입으로 낙폭이 일부 축소됐으며, 중소형주 중심의 러셀2000은 상승 전환에 성공

거래량이 평소 대비 감소한 가운데 대형 기술주는 방향성을 모색하는 흐름을 이어감

종합하면 전일 시장은 사모신용발 유동성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단기 충격을 가했으나, 현재까지는 시스템 리스크로의 확산 가능성은 제한적이라는 인식 속에 업종별 순환매가 전개됨

전문가들은 호르무즈 해협 봉쇄와 같은 극단적 시나리오의 현실화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하면서도, 단기적으로는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위축될 수 있다고 진단

동시에 외교적 해결 가능성과 함께 향후 발표될 AI 대형주의 실적이 기술주 전반의 투자심리를 반전시킬 수 있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제시

주요 뉴스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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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500 맵




블루아울캐피털(OWL) 개인투자자 대상 사모신용펀드(OBDC II)의 분기별 환매를 영구 중단하고 약 14억 달러 규모 자산 매각에 나선다는 소식에 급락

블랙스톤(BX), 아폴로글로벌매니지먼트(APO) 등 사모투자 운용사들은 블루아울캐피털의 환매 중단 사태로 사모신용 시장 유동성 경색 우려가 부각되며 동반 하락

월마트(WMT)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저소득층 소비 둔화를 경고하며 올해 가이던스를 보수적으로 제시하자 하락

아마존(WMT) 지난해 아마존 매출이 7,170억 달러로 13년간 1위를 지켜온 월마트를 40억 달러 차이로 제쳤다는 소식과 함께 강보합 마감

알파벳(GOOG) 구글이 추론 성능을 2배 높인 AI 모델 '제미나이 3.1 프로'를 출시했으며 공신력 있는 글로벌 AI 평가 기관에서 타사 모델을 제치고 세계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과 함께 약보합 마감

애플(AAPL)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법무장관이 애플의 아이클라우드 서비스가 아동 포르노 배포를 위한 최대 플랫폼이라고 묘사된 상태로 변질되는 것을 허용했다며 애플에 소송을 제기하자 하락

섹터 실적




미국-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유가가 상승하자 에너지 섹터가 상승 주도, 이어서 유틸리티, 산업재 순으로 강세

블루아울캐피털의 환매 중단 사태로 금융 섹터가 하락 주도, 이어서 소비 순환재도 약세

원자재,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섹터는 강보합, 기술, 경기 방어주, 부동산, 헬스케어 섹터는 약보합 마감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는 예상보다 양호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와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의 다소 매파적 발언에 상방 압력을 받았으나,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및 사모 대출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겹치며 장기 금리는 하락, 단기 금리는 상승하는 혼조세로 마감

미국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0.6만 건으로 예상치(22.3만 건) 하회, 이전(22.9만 건) 대비 감소

스티븐 마이런 연준 이사 "고용 지표가 예상보다 더 잘 유지되고 있고 물가는 생각보다 잘 내려가고 있지 않으며, 이 두 가지를 종합하면 12월에 내가 했던 판단을 되돌리게 된다"

환율




달러 지수는 상승하며 달러 강세

엔화, 원화 약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큰 변동 없이 공포(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상승하면서 변동성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