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지수

S&P500, 나스닥, 다우 존스, 러셀2000




전일 미국 증시는 매파적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와 메타의 전략적 협력 소식에 힘입어 다우(+0.26%), S&P500(+0.56%), 나스닥(+0.78%), 러셀2000(+0.36%) 등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 마감

개장 전에는 12월 주택착공 건수가 전월 대비 6.2% 증가하며 이전치(-4.2%) 대비 큰 폭으로 반등했고, 1월 산업생산 역시 전월 대비 0.7% 증가해 예상치(0.4%)를 상회하는 등 주요 실물지표가 일제히 호조를 보임

이는 미국 경제의 회복 탄력이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하며 경기 연착륙 기대를 높임

장 초반 증시는 탄탄한 경제 지표를 바탕으로 상승 출발한 뒤 기술주를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폭을 확대

특히 엔비디아는 메타에 수십억 달러 규모의 GPU를 공급하는 파트너십 체결 소식이 전해지며 강세를 보였고,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헤지펀드 아팔루사가 13F 공시에서 지분을 대폭 확대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폭으로 상승

최근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회의론이 일부 제기됐음에도 불구하고, 대형 기관의 포지셔닝 확대가 빅테크에 대한 신뢰를 재확인해 주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투자 심리를 자극

그러나 장중에는 1월 FOMC 의사록이 공개되며 일부 위원들이 물가 압력이 지속될 경우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열어둘 필요가 있다고 언급한 점이 확인되자 지수는 일시적으로 상승 폭을 반납

이에 따라 달러 인덱스와 10년물 국채금리가 동반 상승하며 금융여건 긴축 우려가 부각됨

동시에 미·이란 핵협상 진전이 제한적이라는 소식과 군사적 긴장 고조 발언이 전해지며 국제유가가 급등했고, 이는 에너지 업종 강세로 이어졌지만 시장 전반에는 지정학적 리스크 프리미엄을 자극

장 후반에는 금리 상승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옵션 만기 관련 수급 요인으로 변동성이 확대되었으나, 마감 무렵 재차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요 지수는 상승 흐름을 지켜낸 채 거래를 마침

결과적으로 전일 시장은 매파적 연준 스탠스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라는 하방 압력을, 강력한 경제 펀더멘털과 AI 산업에 대한 중장기 성장 기대가 방어해낸 모습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시점이 다소 지연될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대형 기관들의 빅테크 지분 확대와 기업 실적 개선 흐름이 시장의 기초체력을 지탱하고 있다고 평가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금리와 유가 변수에 따른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으나, 중기적으로는 데이터에 기반한 종목별 차별화 흐름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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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MU) 블룸버그에서 월가의 유명 헤지펀드 아팔루사가 이번 분기에 마이크론 지분을 250%로 대폭 늘렸다고 보도하자 상승

팔란티어(PLTR) 미즈호 증권이 팔란티어 투자 등급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 주가를 195%달러로 제시하자 상승

피그마(FIG) 최근 AI의 소프트웨어 산업 위협으로 급락했으나, 4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과 EPS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고, 1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3.15~3.17억 달러로 제시하며 예상치(2.92억 달러)를 대폭 상회하자 급등

코인베이스(COIN) 브라이언 암스트롱 CEO가 X에서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암호화폐 의제를 완주 지점까지 가져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언급하자 비트코인이 상승하면서 동반 상승했으나, FOMC 의사록에서 일부 위원들의 금리 인상 언급으로 상승 폭을 모두 반납하고 하락 전환

섹터 실적




밴스 부통령이 이란이 미국의 주요 요구를 거부했다며 무력도 사용할 수 있다고 시시하자 유가가 급등하며 에너지 섹터가 상승 주도, 이어서 원자재, 기술, 소비 순환재, 금융 순으로 강세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금리에 민감한 유틸리티 섹터가 하락 주도, 이어서 부동산, 경기 방어주 순으로 약세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헬스케어, 산업재 섹터는 강보합 마감

미국 국채 시장




미국 국채는 주택착공건수, 산업생산 등 견조한 실물 경제 지표와 1월 FOMC 회의록에서 일부 위원들이 금리 인상을 언급하며 다소 매파적으로 확인되자 장단기 금리 모두 상승

미국 12월 주택착공건수는 6.2%로 이전(-4.2%) 대비 대폭 반등

미국 1월 산업생산은 0.7%로 예상치(0.4%) 상회, 이전(0.2%) 대비 대폭 증가

환율




달러 지수는 상승하며 달러 강세

원화, 엔화 약세

시장 위험 지표




공포 탐욕 지수는 소폭 상승했으며 공포(Fear) 단계 유지

시장 변동성을 나타내는 VIX 지수는 하락하면서 변동성 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