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표된 미국의 경제 지표를 보니 흐름이 심상치 않습니다.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인 0.3%보다 낮은 0.2% 상승에 그치면서,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안정권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특히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2.5% 올랐는데, 이는 무려 5년 만에 최저치라고 하네요.
상황이 이렇다 보니 백악관에서도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제 인플레이션 위기는 넘겼으니, 연준(Fed)이 그동안 미뤄온 금리 인하를 단행해 경제 가속 페달을 밟아야 할 때라는 거죠.
흥미로운 점은 현 정부가 관세 도입에도 불구하고 물가 급등 징후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실질 임금이 1,400달러나 늘어난 것을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는 겁니다.
시장의 눈은 이제 연준의 입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과연 '지연된 금리 인하'가 언제쯤 현실화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