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일라이트>

  1. 코스피, 코스닥 모두 3거래일째 하락. 코스피 -0.55% 하락한 2,550.02로 마감. 코스닥 -0.60% 하락한 861.79로 마감

  2. 파월 연준 의장의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의 발언은 예상대로 매파성 유지. 미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음. 유럽 국가들의 긴축성 유지 발언에도 영향은 제한적이었음.

  3. 미국 원유 재고량이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에 나스닥 반등의 기회가 되었고, WTI 유가는 +2.75% 급등함.

  4. 아시아 증시 전체적으로 약세권. 상해종합 -0.22% 하락, 홍콩항셍 -1.24% 하락 마감

  5. 달러 강세에 따른 원/달러 환율 +0.79% 오르며 1,317.60원으로 마감



<시장 종합>



<코스피>

코스피는 어제와 비슷한 흐름으로 장 초반 상승에서 갑작스런 프로그램 매물에 밀리며 급락, -0.55% 하락한 2,550.02로 마감되었습니다.

60일선 지지대인 2,550선 위협받고 있는 상태입니다.

기관의 매도세가 컸고, 전반적인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세였습니다. (상승 163, 하락 740)

최근 천연가스의 흐름이 다시 하락세로 바뀌고 있어 곱버스 천연가스 선물 ETN 종목들이 상승 종목들에 대거 올라와 있고, 곡물류 선물 가격 역시 하락하고 있어 곱버스 옥수수 선물 ETN 종목들 역시 상승했습니다.

상한가는 2종목 (현대비앤지스틸우, 한국ANKOR유전) 나왔고 하한가는 없었습니다.



<코스닥>

코스닥 역시 오전장 초반 상승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하락폭을 키웠습니다.

코스닥은 60일선이 뚫렸으나, 860선은 방어되었습니다.

상승종목 410, 하락종목 1112로 실제 하락폭 보다 체감하는 하락폭이 훨씬 컸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마이크론 호실적 관련 피에스케이홀딩스 (+20.30%), 인텍플러스 (+14.17%)가 올랐으며, 오늘 코넥스에서 이전 상장한 시큐센이 공모주 가격제한폭을 400%까지 올린데 힘입어 +205.00%까지 상승했습니다.

공모주에 대한 관심도도 올라가겠지만, 무었보다 코넥스 시장에 대한 관심도가 많이 올라갈 것으로 보여집니다.

상한가는 2종목 (올리패스, 파이버프로) 나왔고 하한가는 없었습니다.



<선물>

코스피 200 선물은 현물 대비 하락폭이 굉장히 작았습니다. 현물 코스피 200은 -0.60% 하락해서 336.39를 기록한 반면, 선물은 -0.10%만 하락, 339.20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시장 베이시스도 장 막판엔 3.46까지 치솟았으나, 2.81로 마감되었습니다. 외국인의 선물 매수세가 컸고 (+3,297억원 순매수) 롱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옵션>

오전 콜에서 강한 프리미엄이 나왔으나, 주가가 하락하며 그대로 반납, 등가 기준 -10.76% 하락 마감했습니다.

풋은 반대로 선물이 강하게 버티면서 상승하지 못하고 0%로 마감되었습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




<천연가스 8월물 선물 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