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자본주의 밸런스 톨라니 입니다.

 

최근 중동의 지정학적 불안으로 국제유가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제유가의 상승은 주요 원자재가격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이에 최근 국제원자재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관련하여 국제금융센터 보고서를 통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제원자재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262]

출처 : 국제금융센터 오정석 종합기획분석실장

 

01. 동향



1) 원자재 지수

1 S&P GSCI는 월초부터 강한 상승세를 나타내며 3개월 만에 큰 폭 상승(+9.1%). 에너지와 금속이 상승을 견인한 가운데 농산물은 2개월 연속 약세



ㅇ 부문별로 에너지 +15.0%, 산업금속 +5.4%, 농산물 -1.9%, 귀금속 +9.5%, 축산물 +5.3%

 

ㅇ 전년동월 대비로는 S&P GSCI +6.5%, 에너지 -3.7%, 농산물 -12.8%, 산업금속 +31.0%



 

2) 품목별

WTI +13.6%, 亞휘발유 +2.4%, 미국천연가스 +18.1%, 옥수수 -2.7%, 소맥 +6.1%, 대두 +3.3%, 원당 -4.9%, 구리 +5.9%, 니켈 +7.9%, 주석 +28.1%, +13.3%

ㅇ 국제유가는 이란 시위 사태 이후 미국-이란 충돌 우려, 美 강추위에 따른 생산차질, 달러 약세 등이 겹치며 4개월래 최고치로 상승. 전반적인 위험선호 심리도 상승에 일조

 

02. 주요 이슈 및 전망


1) 원유

ㅇ 국제유가는 중동 정세 등 지정학적 리스크의 향방이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전망. 다만, 대규모 공급과잉 전망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실제 공급차질을 초래할 정도의 이슈가 발생하지 않는다면 상승 랠리는 조기에 진화되고 변동성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

 

작년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핵시설 공습, '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22년 러-우 전쟁 등 지정학적 위기 당시 국제유가는 급등했으나 원유공급이 원활함을 유지하자 빠르게 반락



 

2) 곡물

ㅇ 국제곡물 가격은 북미 등의 기상악화에도 전체적인 생산 및 재고 전망이 밝다는 점이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가능성. 다만, 최근 투기 매도세가 다소 과도한 상황에서 기상 악화가 지속될 경우 단기적으로 강한 반등세가 나올 수 있음에 유의할 필요

ㅇ 남미발 weather market 가능성 외에 미국의 바이오연료(에탄올, 바이오디젤) 관련 정책 향방도 곡물가격의 단기 방향성을 좌우할 소지



 

3) 금속

ㅇ 구리 등 비철금속 가격은 공급측 요인에 기반한 강세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높아진 가격 부담과 실물 수요 회복에 대한 명확한 시그널 부족 등이 상단을 제한할 전망. 한편 위험선호 심리 약화 시 상당한 차익매물이 출회될 가능성에 유의

 

 Goldman Sachs는 구리 가격 랠리가 이미 상당 부분 진행된 상황이며, 높은 가격으로 수요는 둔화되고 공급은 늘어날 것이라며 향후 가격 조정 가능성을 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