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하일라이트>

  1. 전일 미국 증시의 하락 여파에 양 지수 모두 하락 마감. 코스피 -0.03% 하락한 2,581.39, 코스닥 -0.61% 하락한 874.14.

  2. 러시아 반란 진압 사태의 영향은 미국 증시에도 제한적이었고, 대신 제롬 파월의장의 유럽중앙은행(ECB) 포럼에서의 정책 토론이 있을 28일, 29일까지는 특별한 변동성은 없을 것으로 기대

  3. 미국 시장에 대한 약세론이 거듭 부각되면서 모건 스탠리의 마이크 윌슨은 단기 조정 위험이 임박했다고 경고하며 SP500 목표치를 3900으로 제시, 이에 따른 기술주들이 낙폭을 키우며 하락함.

  4. 중화권 증시는 베이징에서 개최된 세계경제포럼(WEF)에서 중국의 리창 총리가 연설을 통해 중국의 5% 성장 목표를 달성하는데 순로롭게 가고 있으며, 2분기 성장이 1분기 보다 빠를것이라 예상된다고 말함에 따라 상해종합은 +1.23%, 홍콩 항생은 +1.88% 급등 마감함.

  5. 증시 약세에도 위안화 강세 여파에 원/달러 환율 하락함. -0.46% 하락한 1,300.30원으로 마감




<시장 종합>



<코스피>


미국 증시 약세론이 부각되며 하락한 미 증시 영향으로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으나, 중화권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하락폭을 거의 만회하며 -0.03% 하락한 2,581.39로 마감되었습니다.

매수세 전환한 외국인은 다시 매도세로 돌아서며 -1,083억원 순매도 했으며, 중국 경기 부양 관련 해운주 및 철강 관련 주들이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상한가, 하한가 모두 없었습니다.




<코스닥>

기술주들의 하락폭이 커짐에 따라 코스피보다 하락폭이 훨씬 컸습니다.

에코프로는 -3.02%, 에코프로비엠 -2.68% 빠지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으며, 제약주들의 약세에 HLB,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도 하락폭이 컸습니다.

미국 초고속인터넷 전국화 추진 소식에 관련 5G, LTE 통신주들 상승폭 커졌습니다. 와이어블 상한가, 기가레인 +21.87%, 알에프텍 +9.09% 등.

상한가는 6종목 (카페24, 에이디엠코리아, TS트릴리온, 와이어블, 동운아나텍, 엑스페릭스) 나왔고 하한가는 없었습니다.






<선물>

코스피 200 선물은 +0.04% 상승한 341.55로 마감되었습니다. 현물은 -0.02% 하락한 반면 상승마감함에 따라 시장 베이시스는 1.23이 되었고 콘뎅고 상태 유지하고 있습니다.




<옵션>

옵션은 선물의 등락이 잦음에 따라 양 지수 모두 프리미엄이 살지 못했습니다.

콜옵션 등가 기준 340.0은 -1.78% 하락했고, 풋옵션 340.0 역시 -6.52% 하락했습니다.






<투자자별 매매 동향>





<쳔연가스 7월물 일봉 차트>